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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준

junewhite@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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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트롤] 해남군-완도군-진도군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6.09.16 00:01

“예순 넘어 땅끝 해남에서 꿈꾸는 제2의 인생”
해남군“라이브 콘서트 신명나게 즐기며 청렴문화 확산해요”
10월 9일 ‘청정 완도 가을 섬 여행’ 시작된다!
진도군 청소년위원회와 청소년문화의집 운영위원회, 명량대첩축제에서 ‘플로깅 챌린지’ 등 진행
코로나19 재유행 대비, 감염취약시설 방역물품 지원 강화


“예순 넘어 땅끝 해남에서 꿈꾸는 제2의 인생"

고등학교 동창 3인방, 해남에 나란히 정착해 화제


“예순 넘어 땅끝 해남에서 꿈꾸는 제2의 인생

▲왼쪽부터 정호진, 조한호, 이무성 귀농인. 제공=해남군


해남=에너지경제신문 백준기자 50년 지기 고등학교 동창 세 명이 전라남도 해남군에 나란히 집을 짓고 정착해 제2의 인생을 함께 일구어가고 있는 사연이 전해져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이들의 특별한 정착 스토리는 지난 4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귀농산어촌 서울센터의 유튜브 채널'귀농타임'에 소개되어 일주일 만에 조회수 2만6,000회를 넘어서는 등 누리꾼들 사이에서도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주인공들은 1977년 고등학교 입학 동기생으로, 50년이 넘는 세월 동안 두터운 우정을 쌓아온 60대 세 친구다. 이들 중 가장 먼저 해남에 정착해 18년 차 농업인을 지켜온 이무성 대표를 필두로, 나머지 두 친구인 조한호, 정호진씨가 뜻을 모아 해남에 차례로 내려와 서로 담 하나를 사이에 둔 이웃으로 살아가고 있다. 특히 세 친구 모두 토목·건축 전공인 장점을 살려 직접 집을 짓고 밭을 일구며 일손이 바쁠 때마다 서로의 밭을 오가며 돕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




이들도 처음엔 해남 대표작물 고구마를 재배하였으나 남들이 쉽게 시도하지 않는 과수 작목을 선택해 차별화 경쟁력을 높이는 방향으로 전환하였다. 세 친구는 각각 사과(루비에스·홍옥 등 미니사과), 납작복숭아, 머루포도(친환경 학교급식용) 등 서로 다른 작목을 분업화하여 재배하고, 학교급식, 해남로컬푸드, 해남미소 등 고정 판로처 확보 및 동업 간의 갈등을 예방하고 상호 시너지를 내고 있다.


이들은 시골 정착 과정에서 해남군의 다방면의 지원과 농업 육성 정책이 큰 도움이 되었다고 입을 모았다. 특히 올해 세 친구 중 한 명이 해남군 농업기술센터 '2026년 귀농인 영농정착 확대지원사업'대상자로 선정되어 농자재 지원 등 실질적인 혜택과 맞춤형 행정 지원을 받아 정착 초기 시행착오를 크게 줄일 수 있었다.


이무성 대표는 “시골 생활이 단순히 전원생활의 로망만으로 쉽게 성공할 수는 없으며, 철저한 준비와 치열한 노력이 필요하다"라면서도,“해남은 꼼꼼히 찾아보면 귀농인을 위한 유익한 지원 정책과 정보가 매우 잘 갖춰져 있는 곳"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 해남으로 귀농·귀촌을 꿈꾸는 후배들에게 판로 개척과 영농 노하우를 아낌없이 전하는 든든한 멘토가 되어주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군 관계자는 “해남을 찾는 귀농·귀촌인들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다각적인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체계적인 맞춤형 지원과 현장 중심의 소통을 더욱 강화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해남군“라이브 콘서트 신명나게 즐기며 청렴문화 확산해요"

해남군, 문화형 청렴교육으로 청렴 관심도 UP


해남군“라이브 콘서트 신명나게 즐기며 청렴문화 확산해요

▲청렴 라이브 콘서트. 제공=해남군

해남=에너지경제신문 백준기자 해남군은 지난 10일 해남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공직자 500여명을 대상으로 갑질 근절과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공직자 행동강령 등 청렴 관계 법령에 대한 공직자 청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한반도의 시작 땅끝 해남에서부터 청렴 바람을 일으키자는 의미로 해남군청 공직자뿐만 아니라 경찰·세무·교도·소방·우정 분야의 해남군 내 유관기관 공직자들도 함께 참여하며 교육의 의미를 더했다.




특히 청렴을 주제로 한 마술 공연과 스탠드업 코미디를 통해 참가자들이 라이브콘서트를 즐기듯 자연스럽게 청렴의 가치를 되새기는 내용으로 진행돼 참석자들의 열띤 호응을 얻었다.


또한 이선형 공인노무사의 청렴 특강을 통해 노무 업무 중 겪은 갑질 사례와 해소 방안 등을 구체적으로 설명해 교육의 효과를 극대화 하였다.


명현관 해남군수는“청렴은'어렵고 불편한 것'이 아니라 군민 신뢰도를 확보하여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는'효과적이고 편리한 것'이라는 인식이 공직자들에게 확산돼야 한다"며“이번 교육을 통해 공직자들의 마음에 청렴이라는 씨앗을 심어 건강하고 아름다운 청렴의 열매를 수확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해남군은 건전명절 캠페인, 청렴 주의보, 청렴 서한문, 청렴 골든벨, 업무추진비 모니터링 강화 등 다양한 청렴정책으로 더 투명하고 깨끗한 해남군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



10월 9일 '청정 완도 가을 섬 여행' 시작된다!

섬 연계 프로그램 및 전복 깜짝 경매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10월 9일 '청정 완도 가을 섬 여행' 시작된다!

▲2026 청정 완도 가을 섬 여행 포스터. 제공=완도군

완도=에너지경제신문 백준기자 완도군은 섬 관광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가을에 물들었섬, 완도에 반했섬!'을 주제로 10월 9일부터 11일까지 완도 해변공원 일원에서 「청정 완도 가을 섬 여행」을 개최한다.


「청정 완도 가을 섬 여행」은 완도의 바다 자원, 먹거리, 로컬·문화 콘텐츠를 연계한 가을철 대표 행사로 청산도 등 섬 연계 프로그램은 물론 바다와 섬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섬 연계 대표 프로그램으로는 청산도 은하수 만나기, 섬 속의 낙원 보길 세연정에서 머무르기, 생일도의 가을 선물 등을 준비했다.


해변공원 일원에서는 '개막 축하쇼'를 시작으로 '낭만 콘서트', '가수왕을 찾아라!', '매직쇼', 완도의 바다를 보고 만지고 향으로 느끼는 '오션 공방', '아일랜드 퀴즈 튀어', '해변 독서 문화 축제'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특히 완도 대표 특산물인 전복의 맛과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전복의 맛있는 변신'을 콘셉트로 무료 시식, 깜짝 경매, 할인 행사 등을 진행하며, 푸드 존에서는 전복 해초 비빔밥, 전복 버터구이 전복 김밥 등 다양한 전복 음식을 선보인다.


군은 축제를 통해 가을철 관광 수요를 확대하고 체류형 섬 관광 활성화를 도모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방침이다.


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완도군청과 완도문화관광 누리집, SNS 등을 통해 순차적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한편 청정완도가을섬여행추진위원회는 기획 단계에서부터 주민이 콘텐츠를 발굴하고 홍보, 현장 모니터링까지 참여하는 주민 참여형 축제를 만들기 위해 '축제 파트너스 주민 기획단'을 운영 중이다.


주민 기획단은 완도의 섬에 대해 잘 아는 주민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접목하여 지역 특색을 살린 축제로 만들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청정 완도에서 바쁜 일상에 쉼표를 찍고 가을 바다와 섬이 어우러진 곳에서 힐링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진도군 청소년위원회와 청소년문화의집 운영위원회, 명량대첩축제에서 '플로깅 챌린지' 등 진행

청소년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해 명량대첩축제장에서 '플로깅' 진행


관광객 소통형 정책제안 프로그램 '진도미래우체통, 묻고 답하다' 큰 호응


진도군 청소년위원회와 청소년문화의집 운영위원회, 명량대첩축제에서 '플로깅 챌린지' 등 진행

▲정책제안(진도미래우체통). 제공=진도군

진도=에너지경제신문 백준기자 진도군 청소년위원회와 청소년문화의집 운영위원회는 지난 9월 12일(토) 명량대첩축제 현장에서 축제장의 환경을 정화하기 위해 달리면서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봉사활동과 청소년 정책제안 운동(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지역을 대표하는 축제 현장에서 청소년들이 직접 환경보호에 앞장서고 방문객들과 소통하며, 청소년의 참여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됐고, 행사의 기획부터 운영까지 전 과정을 청소년들이 주도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정책제안 프로그램인 '진도 미래 우체통(관광객에게 묻고 답하다)' 운영을 통해, 축제장을 방문한 관광객과 군민들로부터 진도의 미래 발전과 청소년 정책에 관한 다채로운 의견을 직접 묻고 답하는 등 뜻깊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진도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소년위원회가 지역 사회의 다양한 분야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코로나19 재유행 대비, 감염취약시설 방역물품 지원 강화

손 씻기, 기침 예절, 실내 환기, 마스크 착용 등 감염병 예방 수칙 안내


감염에 취약한 어르신과 고위험군이 주로 이용하는 시설에 방역물품 배부


'증상이 있을 경우 다른 사람과의 접촉을 최소화' 당부


코로나19 재유행 대비, 감염취약시설 방역물품 지원 강화

▲감염취약시설 방역물품 지원 강화. 제공=진도군

진도=에너지경제신문 백준기자 진도군보건소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하기 위해 관내 감염취약시설을 직접 방문해 방역물품을 배부했다.


이번 방역물품은 코로나19 감염에 취약한 어르신과 고위험군이 주로 이용하는 시설의 감염관리 역량을 높이고, 감염병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배부했다.


보건소는 또한 시설 종사자와 이용자를 대상으로 ▲손 씻기 ▲기침 예절 ▲실내 환기 ▲마스크 착용 등 호흡기 감염병에 대한 예방 수칙을 안내하고, 증상이 있는 경우 다른 사람과의 접촉을 최소화하는 등 감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할 것을 당부했다.


이경희 진도군보건소장은 “코로나19 재유행 우려가 커짐에 따라 감염 취약계층이 밀집한 시설을 중심으로 선제적인 방역 지원에 나섰다"라며, “앞으로도 관내 취약 시설의 방역 관리를 위해 지속적인 지원과 점검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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