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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만두축제 한 달 앞으로…원주천·전통시장 잇는 축제로 판 키운다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6.09.16 08:44

원주천 중심으로 문화의거리·전통시장 연결…만두존 15개 업체 확정
QR 주문·키오스크 도입해 대기시간 줄이고 주차 1980면 확보

'2026 원주만두축제 제2차 추진위원회'

▲김정남 부시장은 지난 14일 '2026 원주만두축제 제2차 추진위원회'를 갖고 오는 10월 23일부터 25일까지 사흘간 원주천 새벽시장과 문화의거리 일원에서 열리는 '2026 원주만두축제'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원주시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시장에서 한 판, 즐거울 만두!' 2026 원주만두축제가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원주시가 축제장 운영과 교통, 먹거리 등 세부 준비에 들어갔다.


원주시는 지난 14일 김정남 부시장과 추진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6 원주만두축제 제2차 추진위원회'를 열고 분야별 실행계획과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올해 축제는 원주천을 중심으로 문화의거리와 중앙동 전통시장을 연결하는 방식으로 열린다. 도로에 집중됐던 기존 축제 공간을 원주천까지 넓혀 방문객을 분산하고 원도심과 전통시장으로 유입시키겠다는 계획이다.




축제의 핵심인 먹거리 부스도 구성을 마쳤다. 지난 8일 열린 사전 품평회에는 지역 32개 팀이 참가했으며 심사를 거쳐 15개 업체가 '원주만두존' 참여업체로 선정됐다.


특히 지난 축제에서 불편사항으로 지적됐던 긴 대기시간을 줄이기 위한 방안도 마련했다. 스마트웹 QR을 이용한 실시간 주문·예약 시스템과 키오스크를 도입해 현장 주문 인원을 분산한다.


축제 방문객을 전통시장 소비로 연결하기 위한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만두로드와 영수증 리워드, 스탬프 투어, 전통시장 덤 페스타, 글로벌만두존 등을 통해 시장 곳곳으로 방문객을 유도한다.


교통 대책으로는 행사장 주변에 1980대 규모의 주차공간을 확보하고 원주시청과 원주역, 댄싱공연장 등 주요 거점에서 축제장을 오가는 셔틀버스 3개 노선을 운영한다.


시민 참여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시민 프린지 공연과 만두경연대회, 프리마켓, 문화예술체험존이 운영되며 개막일에는 원주천을 활용한 '원주천 낙화놀이'가 펼쳐진다. 홍보대사 정지선 셰프의 라이브 쿠킹쇼도 예정돼 있다.


김정남 원주시 부시장은 “시민불편은 줄이고 시민참여와 전통시장 연계는 더욱 강화하는 방향으로 준비하고 있다"며 “남은 기간 분야별 준비 상황을 꼼꼼히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2026 원주만두축제는 오는 10월 23일부터 25일까지 사흘간 원주천 새벽시장과 문화의거리 일원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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