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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희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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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핑둥현, 한국서 관광설명회·체험형 팝업 행사 진행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6.09.11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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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핑둥 관광 팝업 행사장을 찾은 한국인 방문객들이 행사에서 제공된 음료를 들고 'PINGTUNG' 포토존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대만 핑둥현 정부가 한국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해 서울에서 여행업계 대상 관광설명회와 일반 소비자 대상 팝업 행사를 잇달아 진행했다고 11일 전했다.


핑둥현 정부는 최근 한국 여행업계와 언론 관계자를 대상으로 관광설명회를 열고 지역 주요 관광지와 교통 정보를 소개했다. 이어 서울 홍대에서 관광 팝업을 열어 한국 소비자들과 직접 소통했다.


관광설명회에서는 컨딩과 샤오류추, 다펑완, 쓰충시 온천 등 핑둥을 대표하는 관광지를 소개했다. 가오슝에서 핑둥으로 이동하는 교통편도 안내하고, 한국 여행객을 겨냥한 관광상품 개발과 공동 홍보 가능성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행사에서는 황궈웨이(黃國維) 핑둥현 정부 교통관광처장이 박강섭 서울관광재단 이사장을 '핑둥 관광 홍보대사'로 공식 위촉했다. 핑둥현 정부는 박 이사장의 관광업계 경험과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양측 간 관광 교류가 확대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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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에도 따뜻한 핑둥은 푸른 바다와 다양한 해양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어 한국 여행객의 겨울 휴양지로 제격이다.

홍대에서 진행된 팝업 행사에서는 높이 3m의 핑둥 관광 마스코트 '아허(阿和)'를 비롯해 포토존과 여행 취향 설문, 행운의 룰렛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방문객을 대상으로 한 추첨 행사에서는 핑둥 관광 기념품과 한국~가오슝 왕복 항공권 등을 제공했다. 핑둥 팡산 지역의 망고를 활용한 망고 과육 아이스바도 선보여 현지 먹거리와 관광 콘텐츠를 함께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한국 자유여행객을 위한 한국어 관광지·교통 안내 자료도 배포했다. 이와 함께 한국인 인플루언서가 직접 핑둥을 여행하며 제작한 콘텐츠를 소개해 가오슝에서 핑둥으로 이동하는 방법과 섬·온천·자연경관·현지 음식 등을 아우르는 대만 남부 여행 정보를 제공했다.


핑둥현 정부 관계자는 “이번 서울 홍보를 통해 한국 여행업계와 새로운 협력 기회를 마련하고 한국인 방문객들에게 핑둥을 직접 알릴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한국 여행업계와의 협력과 현지 홍보를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한국 여행객들이 핑둥을 찾아 산과 바다, 현지 음식 등 지역의 다양한 매력을 직접 경험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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