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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남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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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트롤] 나주시-함평군-무안군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6.08.31 16:25

나주시, 전국 최초 AI 통합돌봄 ‘CareLink’ 시범 운영
함평군, 광산구와 빛그린산단 미래산업·인프라 협력
무안갯벌 세계자연유산 등재 기념…탐방다리 걸었다


나주시, 전국 최초 AI 통합돌봄 'CareLink' 시범 운영

나주시, 전국 최초 AI 통합돌봄 'CareLink' 시범 운영

▲나주시는 초고령사회와 돌봄 인력 부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오는 9월부터 나주형 통합돌봄 특화서비스와 연계한 'AI돌봄 CareLink'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제공=나주시


나주=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나주시가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한 새로운 통합돌봄 체계를 선보인다.


나주시는 초고령사회와 돌봄 인력 부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오는 9월부터 나주형 통합돌봄 특화서비스와 연계한 'AI돌봄 CareLink'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CareLink'는 나주시와 통합돌봄 특화서비스 제공기관, 통합돌봄 대상자, 보호자(가족)를 하나의 플랫폼으로 연결해 돌봄서비스 제공 상황과 대상자의 안전 정보를 실시간으로 공유하는 디지털 통합돌봄 시스템이다.




나주시는 고령인구 증가에 따른 돌봄 수요 확대와 돌봄 인력 부족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우리집과 협업해 대상자의 정서와 안전까지 살필 수 있는 나주형 돌봄 연결 체계를 구축해 왔다.


'AI돌봄 CareLink'는 이용 주체에 따라 시 관제용 'Dashboard', 대상자용 'My', 돌봄 제공인력용 'Pro', 가족용 'Family' 등 총 4종의 앱으로 구성된다.


플랫폼에서는 실시간 서비스 모니터링과 서비스 제공기록 관리, 가족 알림 문자, SOS 응급 대응, 생활밀착형 AI 음성 공지, AI 말벗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특히 생활밀착형 AI 음성 공지는 시 담당자가 통합돌봄 대상자에게 필요한 생활·건강·안전 정보를 입력하면 대상자가 가정에서 음성으로 안내받을 수 있도록 한 기능이다.


예방접종 시기에는 접종 일정을 안내하고, 복약 시간에는 약 복용을 알리는 한편 비 예보가 있을 경우 외출 시 우산을 준비하도록 안내하는 등 일상과 밀접한 정보를 적시에 제공한다.


AI 말벗 기능은 혼자 생활하는 대상자의 정서적 공백을 보완하고, SOS 기능은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지원한다.


돌봄 제공인력은 서비스 내용과 대상자의 상태를 플랫폼에 기록·공유하고, 보호자는 가족용 앱을 통해 돌봄서비스 관련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이를 통해 행정과 현장, 가족 간 정보 연계도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나주시는 9월 시범 서비스 시행 이후 대상자와 제공인력의 앱 이용 현황과 서비스 운영 과정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현장 의견을 반영해 이용 불편 사항과 기능을 보완해 나갈 계획이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행정과 돌봄 제공기관, 대상자, 보호자가 하나의 플랫폼 안에서 실시간으로 연결되면 필요한 정보를 보다 빠르게 공유하고 위기 상황에도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다"며 “시범 운영을 통해 현장의 의견을 세심하게 살피고 통합돌봄에 효과적으로 접목해 돌봄이 필요한 시민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촘촘한 돌봄체계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함평군, 광산구와 빛그린산단 미래산업·인프라 협력

함평군, 광산구와 빛그린산단 미래산업·인프라 협력

▲함평군은 지난 28일 군청에서 함평군수와 광산구청장이 만나 빛그린국가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주요 현안에 대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31일 밝혔다. 제공=함평군

함평=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빛그린국가산업단지를 관할하는 함평군과 광산구가 미래산업 육성과 광역 인프라 확충을 위한 협력에 나섰다.


함평군은 지난 28일 군청에서 이남오 함평군수와 박병규 광산구청장이 만나 빛그린국가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주요 현안에 대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양 기관은 빛그린산단의 RE100 시범단지 지정과 첨단산업 육성, 광역 교통·전력 인프라 확충 등 지역의 주요 현안을 놓고 협력 필요성을 공유했다.


이남오 군수는 빛그린산단 RE100 시범단지 지정과 함께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기업 유치를 위한 100만 평 규모 산단 확장, 신산업선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등을 주요 협력 과제로 제안했다.


또 광산구 삼도에서 함평군 나산을 잇는 광역도로 확장과 RE100 시범산단의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위한 송·변전 인프라 구축 등에 대해서도 협력을 요청했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이번 면담을 계기로 양 지역의 상생발전을 위한 협력 사업을 공동 추진하는 등 함평군과 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모색하기로 했다.


이남오 함평군수는 “빛그린국가산업단지는 함평군과 광산구가 함께 발전할 수 있는 핵심 산업거점"이라며 “광산구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실질적인 협력과제를 발굴하고, 주요 사업이 정부 정책과 국가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무안갯벌 세계자연유산 등재 기념…탐방다리 걸었다

무안갯벌 세계자연유산 등재 기념…탐방다리 걸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무안군이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된 무안갯벌의 가치를 알리고 등재를 기념하는 행사를 열었다. 제공=무안군

무안=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무안군이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된 무안갯벌의 가치를 알리고 등재를 기념하는 행사를 열었다.


군은 지난 29일 무안황토갯벌랜드에서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등재 기념식'과 '무안갯벌탐방다리 걷기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12회 무안황토갯벌축제와 연계해 마련됐으며,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된 무안갯벌의 생태적 가치와 보존의 의미를 알리고 군민과 관광객이 함께 등재의 기쁨을 나누기 위해 진행됐다.


기념식에서는 감사패 전달을 비롯해 기념 퍼포먼스와 등재 표지석 제막식 등이 진행됐다. 이어 무안갯벌의 세계자연유산 등재를 기념하고 앞으로의 보전 방향을 알리는 비전 선포도 이뤄졌다.


기념식에 이어 열린 '무안갯벌탐방다리 걷기대회'에는 군민과 관광객들이 참여해 국내 최장 1.5km 길이의 보행 목교인 무안갯벌탐방다리를 함께 걸었다. 참가자들은 탐방다리에서 탁 트인 바다와 황토갯벌의 생태 경관을 가까이에서 즐기며 무안갯벌의 가치를 체험했다.


김산 군수는 “우리는 세계가 인정하고 함께 지켜나가야 할 세계자연유산을 보유한 군민으로서 큰 자긍심과 명예를 갖게 됐다"며 “앞으로도 세계가 인정한 무안갯벌의 생태적 가치를 지속가능하게 보존하고 체계적으로 관리·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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