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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남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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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트롤]전남광주광산구-나주시-화순군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6.08.28 00:12

광산구, 통합돌봄 협력망 구축
나주시, 지역성장 막는 규제 개선 나선다
화순군, 실시간 버스 앱 ‘화순버스’ 개시


광산구, 통합돌봄 협력망 구축


광산구, 통합돌봄 협력망 구축

▲광산구는 27일 2층 회의실에서 '광산구 통합지원협의체 소위원회'를 열고 의료·요양 통합돌봄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지역 중심 통합지원체계의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제공=광주 광산구청


광주광산구=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광산구(구청장 박병규)가 의료·복지·돌봄 분야 전문가가 참여하는 3개 소위원회를 중심으로 지역 맞춤형 통합돌봄 체계 강화에 나선다.


광산구는 27일 2층 회의실에서 '광산구 통합지원협의체 소위원회'를 열고 의료·요양 통합돌봄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지역 중심 통합지원체계의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광산구 통합지원협의체는 의료·복지·주거 등 다양한 분야의 기관과 전문가가 참여해 지역 돌봄 자원을 연계하고 주민에게 필요한 통합지원 방안을 논의하는 민관 협력체계다.


광산구는 이번 회의를 시작으로 통합운영·건강지원·일상지원 등 3개 분야 소위원회 운영을 본격화한다.


통합운영 소위원회는 통합돌봄 정책 방향 설정과 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 사업 운영 및 성과관리 등 통합지원체계 전반을 조정한다.


건강지원 소위원회에는 의사·한의사·치과의사·약사 등 보건의료 전문가가 참여한다. 퇴원환자의 지역사회 복귀를 지원하고 방문진료·방문간호·재활·복약관리 등 의료·건강지원 서비스 연계 방안을 마련한다.


일상지원 소위원회는 사회복지와 장애인·노인복지, 주거복지 분야 전문가를 중심으로 주거·식사·가사·이동·긴급돌봄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서비스 연계 체계를 구축한다.


광산구는 앞으로 소위원회별 정기회의를 통해 지역 돌봄 자원을 발굴하고 분야별 실행과제를 마련할 계획이다. 주요 논의 사항은 통합지원협의체와 공유해 지역 특성에 맞는 주민 체감형 통합돌봄 모델로 발전시킬 예정이다.


또한 복합적인 돌봄이 필요한 주민의 건강 상태와 생활환경을 종합적으로 살피고 기관 간 정보 공유와 협력을 강화해 돌봄 서비스 공백을 줄인다는 방침이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통합돌봄은 의료·복지·돌봄 분야가 유기적으로 협력할 때 주민에게 필요한 지원을 적기에 제공할 수 있다"라며 “각 분야의 전문 역량을 모아 주민이 살던 곳에서 안정적인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촘촘한 통합지원체계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나주시, 지역성장 막는 규제 개선 나선다

나주시, 지역성장 막는 규제 개선 나선다

▲나주시는 지난 3월 상반기 규제개선 과제 발굴에 이어 지난 26일 지역산업과 민생 분야를 중심으로 '지역밀착형 중앙부처 규제개선 과제'를 발굴했다고 27일 밝혔다. 제공=나주시

나주=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나주시가 행정통합 이후 변화하는 산업환경에 대응하고 시민과 기업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지역 성장을 가로막는 불합리한 규제를 현장에서 찾아 개선에 나선다.


나주시는 지난 3월 상반기 규제개선 과제 발굴에 이어 지난 26일 지역산업과 민생 분야를 중심으로 '지역밀착형 중앙부처 규제개선 과제'를 발굴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과제 발굴은 전남·광주 행정통합 이후 시민과 기업이 현장에서 겪는 불합리한 규제와 애로사항을 실질적인 제도 개선으로 연결하는 데 중점을 뒀다.


지역산업 분야에서는 전통산업·서비스산업·신산업 등 3대 분야를 중심으로 기업 투자와 산업 활성화를 뒷받침할 규제개선 과제를 발굴했다.


주요 과제로는 ▲중전압직류(MVDC) 전력망 전력전송 기준 신설 ▲재활용 식품산업 활성화를 위한 식품 부산물 원료화 제도 개선 ▲수직농장 활성화를 위한 농업경영체 등록 및 농지 인정기준 개선 등이 포함됐다.


특히 에너지 신산업과 미래농업 등 나주시가 강점을 가진 산업 분야의 성장을 위해 현행 제도와 산업 현장의 간극을 해소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민생 분야에서는 국민생활 불편, 소상공인·자영업자, 사회적 약자, 생명·안전 등 4대 분야를 중심으로 시민 생활과 밀접한 규제를 살폈다.


대표적인 과제로는 정보통신설비 유지보수·관리대상 요건 완화, 재산세 분납 기준 완화, 위험수목 긴급 제거 절차 개선, 악취배출 허용기준 개선, 의료취약지 필수의료 공백 해소를 위한 병상수급 예외 적용 절차 간소화 등이 있다.


지역 특성과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과제도 발굴했다. 나주혁신도시 아파트 토지거래허가구역 기준 완화를 비롯해 농업용 시설물 도로명주소 부여, 보건진료 전담공무원의 보건지소 정식 배치를 위한 제도적 근거 마련 등이 포함됐다.


나주시는 발굴한 과제를 중앙부처와 관계기관에 적극 건의하고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가 실질적인 제도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후속 대응에 나설 방침이다.


강상구 나주시 부시장은 “규제혁신은 행정의 시각이 아닌 시민과 기업이 실제 현장에서 느끼는 불편에서 출발해야 한다"며 “행정통합 이후 달라지는 지역 여건과 산업환경에 발맞춰 지역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시민들의 일상적인 불편을 해소할 수 있는 규제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체감할 수 있는 규제혁신 성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화순군, 실시간 버스 앱 '화순버스' 개시

화순군, 실시간 버스 앱 '화순버스' 개시

▲화순군이 군민과 화순을 찾는 방문객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실시간 버스 정보 모바일 앱 '화순버스'를 개발하고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7일 밝혔다. 제공=화순군

화순=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기자 화순군(군수 임지락)이 군민과 화순을 찾는 방문객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실시간 버스 정보 모바일 앱 '화순버스'를 개발하고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7일 밝혔다.


'화순버스'는 실시간 버스 위치와 도착 예정 시간 안내, 노선 검색 기능을 제공해 이용자가 언제 어디서나 버스 운행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그동안 화순에서는 버스의 실제 운행 위치나 도착 시간을 미리 확인하기 어려워 정류장에서 장시간 기다리거나 이동 계획을 세우는 데 불편이 있었다. 특히 농촌지역은 버스 배차 간격이 상대적으로 길어 정확한 운행정보 제공에 대한 요구가 이어져 왔다.


화순군은 군민의 교통 편의를 높이고 대중교통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실시간 버스 정보 확인 서비스를 구축했다.


'화순버스' 앱은 군민뿐만 아니라 화순을 방문하는 관광객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실시간 운행정보를 바탕으로 대기시간을 줄이고 보다 효율적으로 이동할 수 있어 대중교통 이용 편의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박종옥 건설교통실장은 “이번 '화순버스' 앱은 군민들이 더욱 편리하고 정확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발한 서비스"라며 “앞으로도 이용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서비스 품질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 행정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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