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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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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문수기자 기사모음




[패트롤] 익산시-하림- 탑마루-익산교육청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6.07.30 15:06

익산시, 스마트폰 끄고 자연에서 배우는 캠프 운영
명품 익산 탑마루 쌀, 하림 즉석밥으로 전국 공략
익산시, 제11기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출범
익산 배산휴먼공원 발물놀이터 새 단장…8월 개장
익산시, 민선9기 민관협력 협의체 시민위원 공개 모집
익산 장점마을, 생태 치유 교육의 장으로 새단장
익산교육청, 미화·경비·시설관리원, 진안 숲에서 청렴과 안전 다져


익산시, 스마트폰 끄고 자연에서 배우는 캠프 운영


교육발전특구 사업 일환…초·중학생 25명 대상 쉼과 회복 지원


익산시, 스마트폰 끄고 자연에서 배우는 캠프 운영

▲익산시의 교육발전특구 사업을 통해 지난 29일부터 30일까지 함라두레마을에서 지역 초·중학생 25명을 대상으로 '노 모바일 감성 충전 캠프' 운영 모습 제공=익산시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시가 청소년들이 자연에서 소통하고 성장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건강한 교육환경 조성에 나섰다.




시는 교육발전특구 사업을 통해 지난 29일부터 30일까지 함라두레마을에서 지역 초·중학생 25명을 대상으로 '노 모바일 감성 충전 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스마트폰과 디지털 기기 사용에 익숙한 학생들이 잠시 휴대전화를 내려놓고 자연 속에서 다양한 체험활동을 즐기며 감성을 회복하고 또래와의 유대감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참가 학생들은 압화 디자인 체험과 전통놀이, 24절기 퀴즈 골든벨, 사자성어 게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협동심과 소통 능력을 키웠다. 특히 캠프파이어에서는 서로의 생각과 이야기를 나누며 우정을 쌓고 추억을 만들었다.


캠프에 참여한 한 학생은 “처음에는 스마트폰을 사용하지 못해 심심할까 걱정했지만 친구들과 함께 전통놀이와 퀴즈를 하다 보니 휴대전화 생각이 나지 않았다"며 “캠프파이어에서 친구들과 이야기를 나눈 시간이 가장 기억에 남고 다음에도 꼭 참여하고 싶다"고 전했다.



명품 익산 탑마루 쌀, 하림 즉석밥으로 전국 공략


하림 신제품 '더미식 익산 백미밥' 출시…전국 이마트 150개점 동시 출격


명품 익산 탑마루 쌀, 하림 즉석밥으로 전국 공략

▲제공=익산시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기름진 호남평야의 중심에서 철저한 품질 관리로 생산된 익산시 대표 명품 쌀이 대한민국 대표 식품기업인 하림과 손잡고 전국 소비자들의 식탁을 전격 공략한다.




익산시는 지역 농특산물 공동브랜드인 '탑마루' 쌀을 100% 원재료로 사용한 하림의 프리미엄 신제품 '더미식 익산 백미밥'이 전국 150여 개 이마트 매장에 동시 출시되며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고 30일 밝혔다.


앞서 시는 하림 측과 수개월간 익산 탑마루 브랜드 사용 승인 및 포장 디자인 협의를 수차례 긴밀하게 거친 끝에, 전국 소비자들에게 익산 쌀의 독보적인 가치를 선보이게 됐다.


즉석밥의 핵심 원료로 낙점된 '탑마루 쌀'은 엄격한 품질관리 매뉴얼과 철저한 사후관리를 통과한 고품질 쌀이다. 풍부한 일조량과 비옥한 토양에서 자라 풍미가 깊고 찰기가 뛰어난 익산 쌀의 우수성은 높은 수준의 원재료 경쟁력으로 인정받고 있다.


익산의 고품질 쌀이 대기업의 러브콜을 받아 전국 단위 대형 유통망에 선보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하림 외에도 대기업 즉석밥과 서울시 일부 지역의 학교급식, SPC그룹(파리바게트)의 제주 마음샌드 원료곡 등 익산 쌀의 체급은 이미 전국 시장에서 굳건한 신뢰를 얻고 있다.


이번에 출시된 더미식 익산 백미밥은 익산 제4일반산업단지에 위치한 하림의 첨단 식품 생산 기지인 '퍼스트키친'에서 전량 생산된다. 다른 첨가물 없이 오직 100% 익산 탑마루 쌀과 물만을 사용해 밥 본연의 깊은 풍미를 그대로 살려냈다.


특히 첨단 무균화 생산 라인을 기반으로 냉수가 아닌 온수로 천천히 뜸을 들이는 차별화된 공정을 도입했다. 이를 통해 용기 포장 필름과 밥 사이에 독자적인 공기층을 형성, 밥알 하나하나가 눌리지 않고 살아있는 탱글한 식감을 완성해 냈다. 하림은 이 같은 지역 농가와의 단단한 상생을 바탕으로 원재료의 신뢰도를 높이고 소비자에게 건강한 한 끼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시와 하림은 이번 대형 협업을 기점으로 전국 소비자들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가는 동반 마케팅을 펼친다. 이를 통해 익산 농특산물 대표 브랜드인 탑마루의 우수성을 전국에 확실하게 각인시키고 지역 농가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와 소득 증대를 도모할 계획이다.



익산시, 제11기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출범


공공·민간위원 37명 위촉…2년간 지역사회보장 정책 심의·자문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시가 민관이 함께하는 지역사회보장 협력체계를 통해 더욱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에 나선다.


시는 30일 국가무형유산 통합전수교육관에서 2026년 제2차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회의와 제11기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는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해 다양한 복지 분야 관계자와 전문가가 참여하는 민관협력기구다.


이번 제11기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는 공동위원장인 최정호 익산시장을 포함한 공공 위원을 비롯해 학계 전문가, 복지 관련 기관·단체 관계자 등 사회보장분야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위원 총 37명으로 구성됐다.


위원들은 앞으로 2년간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수립·시행·평가를 비롯해 지역사회보장사업의 주요 사항을 심의·자문하며 시민 중심의 복지정책 추진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이날 위촉식에 이어 열린 제2차 대표협의체 회의에서는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추진 상황과 올해 상반기 협의체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시민의 다양한 복지 수요를 반영한 정책 추진 방향과 민관협력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익산시는 앞으로 협의체를 중심으로 지역 특성을 반영한 지역사회보장계획을 내실 있게 추진하고, 민관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해 시민이 체감하는 복지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익산시는 대표협의체를 비롯해 실무협의체와 실무분과, 29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민관협력을 강화하고, 시민 중심의 지역사회보장 정책 추진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익산 배산휴먼공원 발물놀이터 새 단장…8월 개장


8월 한 달간 오전 10시~오후 5시 운영…수질·시설 안전관리 강화


익산 배산휴먼공원 발물놀이터 새 단장…8월 개장

▲익산시 모현동 배산휴먼공원 내 발물놀이터. 제공=익산시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시가 여름철 도심 속에서 시원하고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배산휴먼공원 발물놀이터를 새롭게 단장했다.


시는 모현동 배산휴먼공원 내 발물놀이터를 전면 정비하고, 다음달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정비를 통해 배수시설을 전반적으로 개선하고 이용 공간을 확대했다. 특히 기존 조합놀이대 1대를 교체하고 물놀이시설 4대를 추가 설치해 어린이들이 더욱 다양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노후 바닥을 탄성이 있는 고무칩으로 재포장해 안전성을 높였으며, 물놀이 중 햇빛을 피하며 쉴 수 있도록 그늘막도 새롭게 설치해 이용 편의를 강화했다.


발물놀이터는 8월 한 달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주말과 공휴일을 포함해 운영된다. 낮 12시부터 오후 1시까지는 휴게시간이며, 시설 청소와 안전점검을 위해 매주 수요일은 정기 휴장한다.


시는 운영 기간 수질과 시설물 상태를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안전관리요원을 배치하는 등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발물놀이장은 기상특보 발효 등으로 안전한 운영이 어렵다고 판단될 경우 운영시간을 조정하거나 임시 휴장할 수 있으며, 관련 사항은 현장 안내를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익산시, 민선9기 민관협력 협의체 시민위원 공개 모집


정책 기획부터 지역 현안 해결까지…시민 중심 시정으로 대전환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민선9기 익산시가 '시민이 정책을 만들고 행정이 함께 실행하는 시정'으로의 전환을 본격화한다.


시는 다음달 4일까지 민선9기 핵심 정책을 함께 이끌어 갈 '익산시 민관협력 협의체' 시민위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모집은 민선9기 시정철학인 '시민이 주인입니다'를 실제 정책 결정 과정에 구현하기 위한 것이다. 행정 중심의 정책 추진 방식에서 벗어나 시민과 전문가, 기관·단체가 정책 기획 단계부터 현안 해결까지 함께 참여하는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데 의미가 있다.


협의체는 단순한 자문기구가 아니라 시민의 다양한 경험과 현장의 목소리, 전문가의 전문성을 정책에 담아 실행력을 높이는 정책 플랫폼으로 운영된다. 지역의 미래 의제를 제안하고 토론하며, 행정과 함께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만들어가는 정책 동행자 역할을 맡게 된다.


민관협력 협의체는 7개 분야로 운영되며, 이번 시민위원 모집은 △로컬푸드 시민이음 협의체 △미래산업 대전환 기업유치 추진단 △함께 그린(Green) 익산 협의체 등 3개 분야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다른 4개 분야인 △익산시 재정대전환 추진단 △익산 스포츠 리본(Re:Born) 협의회 △익산 K-컬처허브 추진단 △익산역 및 원도심 소생 추진단에 대해서는 지난 29일까지 진행된 공고를 통해 시민위원 모집을 마쳤다.


신청 대상은 익산시정에 관심이 있고 협의체 활동에 적극 참여할 수 있는 시민이며, 1인당 1개 협의체에 지원할 수 있다.


시는 협의체에서 제안된 다양한 의견과 정책 과제를 시정에 적극 반영해 지역의 미래를 시민과 함께 설계하는 시민 중심 시정을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익산 장점마을, 생태 치유 교육의 장으로 새단장


30일 비료공장 부지 도시생태축 복원 완료…상처 넘어 생태 모델로


익산 장점마을, 생태 치유 교육의 장으로 새단장

▲생태치유와 교육의 장으로 변신한 옛 비료공장 전경 모습. 제공=익산시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국내 첫 환경오염 피해 역학인정 사례로 깊은 충격과 아픔을 안겼던 익산시 함라면 장점마을이 자연과 인간이 함께 숨 쉬는 대한민국 대표 생태 복원의 상징이자 치유 공간으로 완전히 탈바꿈했다.


익산시는 과거 집단 암 발병 등 심각한 환경오염 피해가 발생했던 옛 비료공장 부지 일원(3만 700㎡)을 대상으로 총사업비 57억 원을 들여 추진해 온 '도시생태축 복원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이번 사업에서 단순히 오염된 토양을 정화하는 1차원적 복구를 넘어, 주민들의 깊은 아픔을 보듬고 생태계 건강성을 완벽히 회복해 미래 세대를 위한 살아있는 환경 교육 거점을 완성하겠다는 의지를 담아냈다.


장점마을은 과거 비료공장이 퇴비용 연초박(담뱃잎 찌꺼기)을 불법 가열·건조하는 과정에서 발암물질을 대기 중으로 배출해 주민 99명 중 22명이 암에 걸리고 14명이 사망하는 비극을 겪은 곳이다. 주민들의 눈물 어린 투쟁 끝에 2019년 11월 환경부가 비특이성 질환에 대한 환경오염 역학적 관련성을 인정한 전국 최초의 사례로 기록됐다.


이후 익산시는 전북도와 함께 매립 폐기물 전면 제거, 토양 정화, 주민 의료지원 조례 제정 등 피해 회복에 행정력을 집중해 왔다. 나아가 상처의 근원지였던 옛 금강농산 부지를 시가 전격 매입한 뒤 생태축 복원 공사를 단행했다.


시는 환경오염으로 완전히 단절됐던 함라산과 주변 농경지, 하천을 잇는 생태 네트워크를 다시 연결하는 데 중점을 뒀다. 죽어있던 공장 터에는 맑은 물이 흐르는 생태습지와 역사를 기억하는 '기억의 숲'을 비롯해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생태탐방로와 학습공간을 촘촘히 조성해 치유와 환경 교육이 어우러진 복합 생태 공간을 꾸몄다.


특히 외래종을 배제하고 지역 자생식물을 중심으로 식생을 복원해 야생동물이 안정적으로 돌아올 수 있는 서식 환경을 정착시켰다. 실제로 복원 공사 이후 장점마을 일대 수질이 획기적으로 개선되면서 최근 다양한 야생 동식물의 서식 활동이 잇따라 확인되는 등 생태계 순환체계가 빠르게 회복되고 있다.


시는 향후 지속적인 생태 모니터링과 유지관리를 통해 생물 서식지를 더욱 넓혀가는 한편, 이 공간을 탄소흡수원 및 기후변화 대응 거점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익산교육지원청, 미화·경비·시설관리원, 진안 숲에서 청렴과 안전 다져



익산교육지원청, 미화·경비·시설관리원, 진안 숲에서 청렴과 안전 다져

▲익산교육지원청이 지난 29일과 30일 양일간 쾌적한 학교 환경을 위해 책임지고 있는 미화원·경비원·시설관리원의 연수를 실시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제공=익산교육청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교육지원청은 국립진안고원산림치유원에서 관내 미화원·경비원·시설관리원 70명을 대상 '2026년도 미화원·경비원·시설관리원 직무연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지난 29일과 30일 양일간 이번 연수는 쾌적하고 안전한 학교 환경을 위해 학교 교육환경을 묵묵히 책임지고 있는 미화원·경비원·시설관리원의 노고를 격려하고, 실무 역량과 청렴 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연수는 기존의 정형화된 강의 방식에서 벗어나 '숲에서 하는 청렴 이야기 산책' 이라는 야외 프로그램과 '다도 명상', '치유장비 체험' 등 심신 안정을 위한 실내 프로그램을 조화롭게 운영해 참여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정성환 교육장은 “이번 연수가 쾌적하고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애쓰시는 현장 근무자분들에게 잠시나마 위로와 재충전의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연수를 통해 다진 청렴과 안전 의식이 학교 현장에 긍정적인 에너지로 확산되기를 기대한다. 앞으로도 현장 근무자의 근무 여건 개선과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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