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청년창업기업 온라인 판로 확대…롯데ON 기획전 참여기업 모집
▲롯데ON 기획전 참여기업 모집 포스터. 제공=경북도
경북=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북도가 도내 청년창업기업의 온라인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8월 21일까지 '경북 청년창업제품 온라인 기획전' 참가기업 85개사를 모집한다.
선정 기업에는 롯데ON 내 '청년CEO관' 입점을 비롯해 AI 기반 상품 상세페이지 제작, 플랫폼 MD의 입점 컨설팅과 판매 멘토링, 온라인 광고, 할인쿠폰 제공, 단독 특가 프로모션 등 온라인 판매 전 과정을 지원한다.
참가 대상은 경북에 사업장을 둔 청년창업기업 가운데 통신판매업 신고를 완료했으며 대표자가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인 기업이다. 신청 기업은 서류심사와 플랫폼 상품성 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도는 계절별 소비 시기에 맞춘 기획전과 청년세일페스타도 함께 운영해 참여기업의 매출 확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기업 성장단계별 맞춤 지원도 마련했다. 월평균 매출 1천만원 이하 기업은 롯데ON 브랜드 런칭 지원을 통해 신규 고객 확보를 돕고, 월평균 매출 1천만원 이상 기업은 브랜드관 운영과 라이브커머스 등을 지원해 재구매 고객 확보를 추진한다.
경상북도는 올해 온라인 기획전 지원 대상을 기존 68개사에서 85개사로 확대하고 국제 전시회 참가 지원도 새롭게 도입하는 등 청년기업의 국내외 판로 확대를 강화하고 있다.
이상수 경상북도 지방시대정책국장은 “우수한 제품을 보유한 청년기업들이 안정적인 판매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입점부터 마케팅까지 체계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북 K-U시티 프로젝트 성과 가시화…청년 취업·산학협력 확대
경북=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북도가 K-U시티 프로젝트 상반기 현장 컨설팅 결과를 바탕으로 사업 성과를 점검하고 제도 개선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도는 지난 5월부터 6월 말까지 도내 17개 시·군과 30개 대학을 대상으로 현장 컨설팅을 실시해 사업 운영 현황과 개선 과제를 분석했다.
K-U시티 프로젝트는 지역 산업과 대학 교육, 기업 채용을 연계해 청년의 지역 정착과 기업 인력난 해소를 동시에 추진하는 경북형 청년정책이다.
사업 추진 이후 최근 3년간 교육 참여자는 1만2천여 명에 달했으며, 누적 취업자는 160명으로 매년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참여 기업 역시 지난해 62개에서 올해 197개로 크게 늘어나 지역 산학협력 기반이 확대됐다.
현장에서는 대학과 지방자치단체, 기업 간 협력이 지역 정주 기반 조성에 긍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가가 이어졌다.
다만 경기 둔화에 따른 기업 채용 감소와 수도권 인재 유출, 국가산단 조성과 졸업 시기의 차이 등은 해결 과제로 제시됐다.
경상북도는 앞으로 생활인구 개념을 도입하고 도내 전역 취업과 연관 직무, 지역 창업까지 성과 인정 범위를 확대하는 등 제도 운영의 유연성을 높여 사업 효과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상수 경상북도 지방시대정책국장은 “현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청년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영덕 고래불역, 철도관광 명소로 변신…체험행사와 바비킴 공연 마련
▲영덕 고래불역 썸머 스테이션 포스터. 제공=경북도
경북=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북도가 동해안 철도관광 활성화를 위해 오는 7월 31일부터 8월 2일까지 영덕 고래불역에서 관광객 참여형 축제를 개최한다.
행사 기간에는 열차 운행 시간에 맞춰 고래를 주제로 한 체험극이 진행되며, 고래불의 역사와 유래를 소개하는 프로그램과 퀴즈 이벤트 등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가족 단위 관광객을 위한 키캡 만들기와 비치백 제작 체험도 운영되며, 참가자에게는 영덕사랑상품권과 해변용품 등 기념품이 제공된다.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8월 1일 오후 5시에 열리는 가수 바비킴의 공연이다. 대표곡 '고래의 꿈' 라이브 무대를 통해 여름철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고래불역 승차권을 활용한 QR코드 보물찾기와 지역 상권 이용 인증 이벤트도 진행해 영덕사랑상품권을 지급하는 등 지역 소비 활성화도 유도한다.
경북도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동해안권 철도관광 시범사업을 마무리하고, 하반기부터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해 포항·경주·영덕·울진과 봉화·청송·영양을 연계하는 광역 철도관광 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박찬우 경상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동해안을 하나의 체류형 관광벨트로 육성해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경북교육청, 교육활동보호 전담기구 신설…학교 지원체계 강화
▲경북교육청사 전경. 제공=경북교육청
경북=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북교육청이 28일 교권 보호와 학교 현장 지원을 위해 도내 22개 교육지원청에 교육활동보호 전담기구 설치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직은 기존 학교지원센터 기능을 확대·개편해 교육활동 보호와 갈등 조정, 위기학생 지원, 법률·심리 상담 등을 통합 지원하는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
경북교육청은 교육공동체 설문조사와 현장 협의를 거쳐 교권 침해와 반복적인 악성 민원, 위기학생 대응 등 학교 현장의 어려움을 분석하고 지원 방안을 마련했다.
새로운 전담기구는 학교 업무 경감, 수업 안정화, 갈등 조정, 학생 지원, 법률 및 심리 상담 등 다섯 가지 기능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학교가 지원을 요청하면 교육지원청이 초기 대응부터 전문가 연계, 사후 관리까지 일괄 지원하게 된다.
교육청은 2026년 하반기 시범 운영을 실시한 뒤 운영 성과를 반영해 2027년 조직개편과 함께 제도를 정식 도입할 예정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교사가 수업에 집중하고 학생들이 안정적으로 배울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지원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경북교육청, 제9기 주민감사관 출범…교육행정 투명성 강화
경북=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북교육청이 제9기 주민감사관 46명을 위촉하고 교육현장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한 활동을 시작했다고 28일 밝혔다.
주민감사관은 건축사와 법무사, 학교운영위원장, 퇴직 교원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됐으며, 학교와 교육지원청 종합감사에 참여해 감사 활동과 제도 개선 의견을 제시하게 된다.
이 제도는 지난 2010년 명예감사관제로 시작돼 올해로 17년째 운영되고 있으며, 교육 수요자인 주민이 감사 과정에 직접 참여하는 열린 감사제도로 자리 잡았다.
위촉식 이후에는 주요 감사 사례와 감사 참여 시 유의사항 등을 공유하는 실무 연수가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현장 중심의 예방 감사에 적극 참여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임종식 교육감은 “주민감사관의 전문성과 현장 경험이 예방 중심 감사 행정과 교육 신뢰도 향상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북도개발공사, 주민참여 리빙랩 참가자 모집…신도시 생활문제 주민이 해결
▲경상북도개발공사가 경북도청 신도시 주민과 직장인을 대상으로 '2026 주민참여 리빙랩' 참가자를 모집 한다. 제공=경상북도개발공사
경북=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상북도개발공사가 경북도청 신도시 주민과 직장인을 대상으로 '2026 주민참여 리빙랩' 참가자를 오는 8월 16일까지 모집한다.
리빙랩은 주민이 생활 속 문제를 직접 발굴하고 해결 방안을 실행하는 참여형 혁신 프로그램으로, 지역 공동체 활성화와 정주환경 개선을 목표로 운영된다.
올해는 어린이 교통안전 개선과 공동체 텃밭 운영 등 두 가지 분야로 나뉘어 참가자를 선발한다. 교통안전 분야는 1~5인 규모의 팀을 최대 2개 선발하며, 텃밭 운영 분야는 40가구를 선정해 생태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참가 신청은 공사 홈페이지에 게시된 QR코드를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아이디어와 활동계획 등을 심사해 최종 참가자를 선정한다.
선발된 팀은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활동 종료 후 성과공유회를 통해 우수 사례를 발표하고 우수팀을 시상할 예정이다.
경상북도개발공사는 이번 사업이 주민 주도의 지역문제 해결 문화를 확산하고, 신도시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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