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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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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사이버대 김정은 교수, MBC ‘오늘아침’ 출연…촉법소년 범죄 심리 분석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6.07.21 09:00

초등학생 절도 사건 사례 통해 발달 특성·예방 중심 대응 제언…아동발달센터 실무 교육도 운영

김정은 세종사이버대 아동학과 겸임교수가 MBC 생방송 '오늘아침'에 출연해 촉법소년 범죄 심리를 설명하고 있다. 제공=세종사이버대학교

▲김정은 세종사이버대 아동학과 겸임교수가 MBC 생방송 '오늘아침'에 출연해 촉법소년 범죄 심리를 설명하고 있다. 제공=세종사이버대


세종사이버대학교(총장 신구) 아동학과 김정은 겸임교수(아동발달센터 수석연구원)가 지난 7월 6일 방송된 MBC 생방송 '오늘아침'에 출연해 최근 사회적 관심을 받고 있는 촉법소년 범죄의 심리적 특성과 예방 방안을 설명했다.


김 교수는 최근 강원특별자치도의 한 PC방에서 발생한 초등학생들의 절도 사건을 사례로 들며, 아동의 행동을 단순히 처벌의 관점이 아닌 발달 과정과 심리 특성을 함께 고려해 이해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방송에서 김 교수는 초등학생 시기는 충동 조절과 미래 결과를 예측하는 전두엽 기능이 아직 충분히 발달하지 않은 단계라고 분석했다. 또한 감시 카메라(CCTV)를 처벌의 대상으로 인식하기보다 자신을 바라보는 '상상적 관객(Imaginary Audience)'으로 받아들이면서 과시 행동이 나타날 수 있다고 진단했다.




범행 이후 촬영된 사진을 보고도 사과 대신 변명과 조롱하는 반응을 보인 점에 대해서는 잘못을 인식하면서도 자존감을 지키려는 인지 왜곡과 방어기제가 작동한 사례로 해석했다. 여기에 촉법소년 제도에 대한 왜곡된 인식이 결합되면서 행동이 더욱 대담하게 나타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김 교수는 촉법소년 범죄를 줄이기 위해서는 처벌 강화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며, 아동의 발달 특성을 고려한 예방 중심의 교육과 사회적 지원 체계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세종사이버대 아동학과는 사이버대학 최초로 아동발달센터를 설립해 보육과 상담 현장 중심의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보육교사(2급), 발달재활서비스 제공인력(놀이심리재활 영역) 양성과정과 함께 청소년지도사(2급), 직업상담사(2급), 청소년상담사(3급) 등 다양한 자격 취득 과정을 지원하고 있다.


한편 세종사이버대 아동학과의 가을학기 2차 입시는 7월 24일부터 8월 18일까지 진행되며, 고등학교 졸업 이상의 학력을 갖춘 사람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학교는 장학 구분에 따라 1년 연속 등록금 30% 지원 혜택 등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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