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경제 포토

박에스더

ess003@ekn.kr

박에스더기자 기사모음




장신상 횡성군수 취임…“500만 관광시대로 지역경제 다시 세운다”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6.07.01 23:03

장 군수 “관광이 지역 성장의 새로운 축”
미래산업·농축산업 연계해 지역 경제 재도약
청년 정착·지역 현안 해결로 군민 삶의 변화


장신상 횡성군수

▲장신상 횡성군수는 1일 횡성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취임선서를 하고 있다. 사진=횡성군


횡성=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장신상 횡성군수가 1일 제47대 횡성군수로 취임하며 민선 9기 군정의 핵심 비전으로 '횡성 500만 관광시대'를 제시했다.


관광을 지역 성장의 새로운 축으로 삼아 미래산업과 농축산업, 청년정책을 연결하는 지역경제 재도약 전략을 본격 추진하겠다는 구상이다.


장신상 횡성군수

▲장신상 횡성군수는 1일 횡성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 사진=횡성군

장 군수는 이날 횡성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민선 9기는 대한민국의 성장 흐름에 횡성을 올려놓는 시간"이라며 “관광과 산업, 농업, 복지가 함께 성장하는 횡성의 새로운 100년을 열겠다"고 밝혔다.




그는 “지역 소멸 위기를 극복할 핵심 산업은 관광"이라며 “횡성 500만 관광시대를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관광 분야 민관 협력기구인 '횡성500만 관광시대위원회'를 구성하고 동치악산은 인문관광, 태기산과 청일권은 웰니스 관광, 횡성호는 호수정원 중심 관광거점으로 육성하는 권역별 관광 전략을 제시했다.


관광새마을운동을 통해 군민 참여를 확대하고 관광 수익이 지역 경제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장 군수는 미래 산업 육성도 민선 9기의 또 다른 축으로 제시했다.


그는 이모빌리티 산업을 한 단계 고도화해 지식산업센터와 연구실증단지를 활성화하고 집적화 단지를 조성하는 한편 피지컬 AI 로봇 산업까지 육성해 횡성의 미래 먹거리를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민생경제 회복 방안도 내놓았다. 소상공인복합지원센터 건립과 횡성사랑카드 캐시백 확대를 통해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소비 회복을 지원하겠다는 계획이다.


농축산업은 첨단기술과 결합해 경쟁력을 높인다는 구상이다.




장 군수는 K-한우수출센터 설립을 통해 횡성한우의 해외시장 진출을 확대하고 AI 기반 과학 영농과 농기계 무상 임대, 농가 소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자원순환사업을 통한 탄소배출 저감과 지속 가능한 농업 기반 조성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청년과 미래세대를 위한 지원도 확대한다.


초등학생 예체능 교육비 지원과 인재육성관 기능 확대, 결혼자금 융자와 출산장려금 확대, 공공임대주택 공급 등을 통해 청년이 정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 인재를 키우겠다는 계획이다.


지역 현안 해결 의지도 밝혔다.


장 군수는 원주권 상수원보호구역 해제와 군용기 소음 문제 해결을 민선 9기 핵심 과제로 제시하며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오랜 지역 현안을 반드시 풀어내겠다"고 말했다.


복지 분야에서는 국제안전도시 수준의 안전체계 구축과 어르신 통합돌봄 강화, 국가유공자 예우 확대, 장애인 체육관 건립, 다문화가정 지원 등을 약속했다.


장 군수는 “지키지 못할 약속보다 실현 가능한 정책으로 군민의 삶을 바꾸겠다"며 “위기 속에서도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 함께 여는 횡성의 내일, 횡성 관광 500만 시대를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장신상 횡성군수

▲민선 9기 횡성군수 취임식에서 참석자들이 '함께 여는 횡성의 내일, 횡성 관광 500만 시대'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사진=횡성군

민선 9기 횡성군정은 관광을 중심축으로 미래산업과 농축산업, 청년정책, 복지를 연결하는 성장 전략을 전면에 내세웠다. 앞으로 관광객 증가가 지역 소비와 일자리, 정주인구 확대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실제로 만들어낼 수 있을지가 새 군정의 성패를 가를 핵심 과제가 될 전망이다.


장신상 횡성군수

▲장신상 횡성군수는 1일 횡성군청 직원들과 '횡성 관광 500만 시대' 실현 의지를 다지고 있다. 사진=횡성군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