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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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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미래산업 육성·교육 혁신 가속…에너지·ICT·산림·해양 분야 경쟁력 강화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6.06.30 14:05

경북도,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 종합지원센터 입주기업 10곳 모집
경북 ICT기업, MWC 상하이서 글로벌 판로 확대
경북도, 2027년 산림소득 공모사업 신청 접수
경북교육청, 공동실습선 ‘해누리호’ 첫 승선 실습 점검
경북교육청, 상반기 퇴직·모범공무원 훈·포장 전수

◇경북도,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 종합지원센터 입주기업 10곳 모집


경북도,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 종합지원센터 입주기업 10곳 모집

▲경북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 종합지원센터. 제공=경북도


경북=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북도가 미래 에너지산업 육성을 위한 거점시설인 영덕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 종합지원센터에 입주할 기업을 공개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연구개발업(M70)을 영위하는 기업과 기관·단체이며, 에너지 관련 업종을 함께 운영하는 기업은 평가 과정에서 우대받는다. 선정 규모는 10개 기업이다.




접수는 7월 13일부터 20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영덕군 영덕읍 매정농공1길 20에 위치한 종합지원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모집 공고와 세부 내용은 경상북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입주기업은 기업의 성장 가능성과 사업계획의 타당성, 기술 경쟁력 등을 종합 심사해 선정된다.


선정된 기업은 8월 사용허가와 입주계약을 마친 뒤 9월부터 본격적으로 센터를 이용하게 된다. 사용 기간은 최초 5년이며, 연장을 통해 최대 10년까지 입주가 가능하다.


경북도는 종합지원센터를 에너지 분야 연구개발과 기업 지원의 핵심 거점으로 육성해 전문기업 유치와 산학연 협력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최근 영덕 신규 원전 유치와 경주 소형모듈원전(SMR) 국가산업단지 조성, 포항 수소환원제철, 울진 원자력 청정수소 생산기지 구축 등 동해안권 대형 에너지 프로젝트가 잇따라 추진되면서 지역 산업구조도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도는 올해 하반기 미래 에너지산업 중심의 전환 전략을 마련하고 풍력 중심 산업을 수소와 원자력, 전력망 분야까지 확대하는 한편 종합지원센터를 중심으로 기업 성장 기반을 강화할 방침이다.




김미경 경북도 에너지산업국장은 “에너지 특화기업 지원사업과 전문 연구기관 연계사업을 지속 확대해 지역 기업의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며 “우수한 기술력을 갖춘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총사업비 190억원을 투입해 조성된 경북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 종합지원센터는 기업 입주공간과 교육시설, 회의실, 강당 등을 갖춘 연구개발 지원시설로 현재 4개 에너지기업이 입주해 연구와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경북 ICT기업, MWC 상하이서 글로벌 판로 확대


경북 ICT기업, MWC 상하이서 글로벌 판로 확대

▲MWC 2026 상하이 경북관 전시부스. 제공=경북도

경북=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북도가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아시아 최대 정보통신기술(ICT) 전시회인 'MWC 상하이 2026'에 지역 기업들과 함께 참가해 해외시장 개척 활동을 펼쳤다.


도는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경상북도 공동관을 운영하며 도내 ICT 기업 6개사의 해외 마케팅과 수출 상담을 지원했다.


참가 기업들은 인공지능 기반 재고관리 솔루션과 휴대용 체성분 분석기, 드론, 차량용 충전 배터리, 딥러닝 행동감지 시스템, 폴더블 모바일 힌지 등 다양한 첨단 기술을 선보이며 글로벌 바이어들의 관심을 끌었다.


행사 기간 동안 참가기업들은 중국 주요 통신사와 제조기업, AI 전문기업 등 해외 바이어를 대상으로 150건이 넘는 상담을 진행하며 제품 시연과 기술 협의를 이어갔다.


경북도는 전시관을 찾은 한국경제인협회와 유엔산업개발기구(UNIDO), 포르투갈 국가관 관계자들과도 교류를 확대하며 참가기업의 해외 네트워크 구축을 지원했다.


박시균 경북도 메타AI과학국장은 “MWC 상하이는 아시아 ICT 시장 진출을 위한 중요한 무대"라며 “도내 기업들이 이번 전시회를 계기로 새로운 해외시장과 판로를 확보할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북도, 2027년 산림소득 공모사업 신청 접수


경북도, 2027년 산림소득 공모사업 신청 접수

▲산림소득 공모사업 포스터. 제공=경북도

경북=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북도가 임업인의 소득 향상과 산림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7년 산림소득 공모사업 참여 신청을 받는다.


신청 기간은 오는 7월 16일까지이며, 대상은 도내 임업인과 생산자단체다.


공모사업은 임산물 생산기반을 확대하고 가공·유통시설을 현대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생산단지 규모화와 수출특화시설 지원, 백두대간 주민지원 등 3개 분야로 추진된다. 사업 규모는 최소 1억원에서 최대 20억원까지다.


생산단지 규모화 사업은 재배시설과 생산장비 등 기반시설을 확충하고, 수출특화시설 지원은 선별과 저장, 가공, 포장시설 구축을 지원한다.


백두대간 주민지원 사업은 보호지역 주민의 소득 창출을 위한 생산과 유통 기반 조성에 초점을 맞췄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임업인과 생산자단체는 사업계획서를 작성해 해당 시·군 산림부서에 제출하면 된다. 이후 시군과 경북도의 검토를 거쳐 산림청 심사를 통해 최종 지원 대상이 결정된다.


김춘희 경북도 산림소득과장은 “이번 공모사업은 생산부터 유통까지 임업 경영 전반을 지원하는 사업"이라며 “많은 임업인과 생산자단체가 적극 참여해 달라"고 말했다.



◇경북교육청, 공동실습선 '해누리호' 첫 승선 실습 점검


경북=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북교육청이 공동 실습선 '해누리호'의 첫 승선 교육 현장을 찾아 운영 상황과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30일 포항여객선터미널을 방문해 실습선에 승선한 학생과 교직원을 격려하고 조타실과 기관실 등 주요 시설을 둘러보며 교육과 안전관리 전반을 확인했다.


해누리호는 총톤수 3206톤 규모로 최대 110명이 승선할 수 있는 국내 최고 수준의 수산계고 공동 실습선이다. 해양수산부와 경북교육청 등 전국 5개 시도교육청이 총 420억원을 투입해 건조했다.


특히 공동 실습선 건조는 경북교육청이 전국 최초로 제안해 추진한 사업으로, 미래 해양수산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인프라 구축이라는 의미를 갖는다.


현재 첫 승선 실습에는 한국해양마이스터고와 울릉고 학생 59명, 교사 4명이 참여하고 있다.


학생들은 지난 15일부터 다음 달 24일까지 남해와 일본 오사카, 부산, 포항 등을 항해하며 실제 선박 운항 환경에서 항해와 기관 운용, 선박 관리, 해양안전 교육 등을 받고 있다.


교육청은 첫 실습인 만큼 별도의 현장점검단을 운영하며 선박 안전시설과 학생 생활환경, 비상 대응체계 등을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학생들이 최첨단 교육환경에서 실무 경험을 쌓아 미래 해양산업을 이끌 전문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며 “실습이 끝날 때까지 안전사고 없이 교육을 마무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경북교육청, 상반기 퇴직·모범공무원 훈·포장 전수


경북=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북교육청이 교육행정 발전에 기여한 퇴직 공무원과 모범공무원에게 정부 포상을 전달했다.


경북교육청은 30일 본청 웅비관에서 2026년 상반기 퇴직 일반직 공무원과 모범공무원 훈·포장 전수식을 열고 오랜 기간 공직에 헌신한 수상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날 퇴직 공무원 51명은 국가와 교육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훈장과 포장, 정부 표창을 받았다.


훈격은 홍조근정훈장 2명, 녹조근정훈장 14명, 옥조근정훈장 21명, 근정포장 10명, 대통령 표창 2명, 국무총리 표창 1명,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표창 1명이다.


이와 함께 책임감 있는 업무 수행으로 공직사회 발전에 기여한 국무총리 모범공무원 30명에게도 표창이 전수됐다.


경북교육청은 교육현장을 지켜온 공직자들의 헌신이 경북교육 발전의 밑거름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성실한 공직문화 조성과 공직자 사기 진작을 위한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임종식 교육감은 “수상자 여러분의 헌신과 열정이 오늘의 경북교육을 만든 소중한 자산"이라며 “후배 공직자들에게도 귀감이 되는 값진 발자취로 오래 기억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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