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만의 답례품 찾아라"… 고향사랑기부제 신규 상품 공개 모집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시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지역 업체 판로 확대를 위해 신규 답례품과 공급업체 공개 모집에 나선다.
1일 원주시에 따르면 기부자 선택 폭을 넓히는 동시에 지역 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원주형 시그니처 답례품'발굴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공모는 원주 지역의 특색과 경쟁력을 담은 답례품을 새롭게 확보하기 위해 추진된다. 모집 분야는 △농축산물 △가공식품 △공산품·공예품 △관광·서비스 △꾸러미 상품 등 5개 분야다. 시는 지역 정체성과 상품성, 실용성을 두루 갖춘 답례품을 중심으로 선정할 계획이다.
특히 청년기업과 전통 제조업체, 지역 소상공인 등이 참여할 수 있도록 문호를 넓혀 지역 생산 기반 확대와 신규 판로 개척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접수 기간은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원주시청 4층 자치행정과를 방문해 신청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세부 공고 내용과 제출 서류는 원주시청 홈페이지 '원주소식-원주시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최대 2천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기부자는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기부액의 30% 이내 답례품을 받을 수 있으며, 10만 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가 가능하다. 기부금은 주민 복리 증진과 지역 활성화 사업 등에 활용된다.
원주시 관계자는 “원주 고향사랑기부제에 따뜻한 마음을 보내주시는 기부자들에게 감사의 의미를 담은 차별화된 답례품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역 기업과 업체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원주시, 치매 예방 걷기 행사부터 심폐소생술 교육·대학생 서포터즈 운영까지
▲한마음 치매극복 비대면 걷기행사 포스터. 제공=원주시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시가 시민 건강 증진과 건강생활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참여형 보건 프로그램 운영에 나섰다. 치매 예방 걷기 행사부터 응급처치 교육, 대학생 건강도시 서포터즈 활동까지 생활 밀착형 사업이 이어지면서 시민 참여도 기대되고 있다.
원주시치매안심센터는 오는 8일부터 30일까지 '한마음 치매극복 비대면 걷기 행사'를 진행한다. 스마트폰 걷기 앱 '워크온'을 활용한 방식으로, 원주시민과 지역 내 사업장 근무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는 워크온 앱 설치 후 '원주시 보건소 커뮤니티'에 가입해 챌린지를 신청하면 된다. 하루 최대 인정 걸음 수는 8천 보이며, 행사 기간 누적 15만 보를 달성한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300명에게 기념품도 제공한다.
최근 건강관리와 치매 예방을 위해 걷기 운동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건강 실천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는 점에서 관심이 모인다.
남원주건강생활지원센터는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 참가자 모집에 들어갔다. 교육은 오는 16일 오후 2시부터 약 2시간 동안 진행된다.
교육에서는 가슴압박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관리 요령 등을 이론과 실습 형태로 함께 배운다. 응급상황 발생 시 초기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한 취지다. 모집 인원은 30명이며 참가비는 무료다.
▲원주시보건소는 지난 29일 원주시보건소 3층 중회의실에서 대학생 건강도시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 제공=원주시
지역 대학생들이 직접 건강도시 홍보에 참여하는 활동도 시작됐다.
원주시보건소는 최근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와 함께 '2026 대학생 건강도시 서포터즈'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연세대 보건학부 학생 11명으로 구성된 서포터즈는 오는 10월까지 건강 콘텐츠 제작과 SNS 홍보, 건강 체험부스 운영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임영옥 보건소장은 “시민들이 건강 정보를 보다 쉽고 친근하게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있다"며 “생활 속 건강 실천 문화가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도로교통공단, 운전면허시험장 가장 한산한 시간은?
▲운전명허시험장 방문 고객 대기현황 분석 자료。 제공=한국도로교통공단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한국도로교통공단이 전국 운전면허시험장 방문 고객 대기시간을 분석한 결과, 오전 9시부터 11시 사이와 오후 5시 이후가 비교적 한산한 시간대로 나타났다. 반면 점심시간 전후와 월요일에는 민원이 몰리면서 대기시간이 크게 늘어나는 것으로 분석됐다.
1일 공단이 공개한 '2025 운전면허시험장 방문고객 대기현황' 자료에 따르면 오전 9~10시 평균 대기시간은 13분, 오전 10~11시는 16분 수준이었다. 하루 중 가장 짧은 시간대는 오후 5~6시로 평균 7분 정도였다.
반면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 사이에는 대기시간이 30분 안팎까지 늘었다. 학과시험 종료 인원과 점심시간 방문 고객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혼잡이 집중된 것으로 분석됐다.
요일별 차이도 뚜렷했다. 수요일과 목요일 평균 대기시간은 각각 17분, 16분 수준으로 상대적으로 여유가 있었다. 그러나 월요일은 평균 29분으로 가장 혼잡했다. 주말 이후 민원이 집중되는 영향이다. 금요일 역시 주말 전 방문 수요가 겹치면서 평균 26분대로 나타났다.
연휴 기간에는 상황이 더 심각했다. 징검다리 연휴 기간 평균 대기시간은 1시간 20분까지 치솟았다. 일부 날짜에는 3시간 넘게 기다린 사례도 나온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연휴 전날과 연휴 직후 첫 근무일에는 적성검사와 면허 갱신 업무가 몰리면서 대기시간이 급증했다. 지난해 12월 31일과 올해 1월 31일에는 평균 대기시간이 1시간을 넘긴 것으로 집계됐다.
월별로는 연말이 가까워질수록 혼잡도가 높아지는 흐름도 확인됐다. 12월 평균 대기시간은 46분으로 가장 길었고, 11월 역시 29분대로 나타났다. 반면 4월과 9월은 상대적으로 대기시간이 짧았다.
공단은 시험장 방문 전 실시간 대기현황을 확인하거나 온라인 민원서비스를 적극 활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안전운전 통합민원 사이트를 이용하면 적성검사와 면허 갱신, 재발급 등 일부 업무를 온라인으로 처리할 수 있다.
한국도로교통공단 관계자는 “화요일과 수요일 오전 시간대를 활용하면 상대적으로 빠른 민원 처리가 가능하다"며 “징검다리 연휴나 월요일은 혼잡 가능성이 큰 만큼 방문 전 대기현황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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