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오태원 부산 북구청장 후보가 30일 신청사 건립과 낙동강 관광벨트 조성 등을 담은 10대 핵심 공약을 발표하며 “북구의 미래 100년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부산=에너지경제신문 조탁만 기자 국민의힘 오태원 부산 북구청장 후보가 30일 신청사 건립과 낙동강 관광벨트 조성 등을 담은 10대 핵심 공약을 발표하며 “북구의 미래 100년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오 후보는 이날 “북구는 지금 큰 변화를 앞두고 있다"며 “중단 없는 발전으로 지역의 성장동력을 키우고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그가 내세운 공약의 중심에는 관광과 생활 인프라 확충이 자리 잡고 있다.
대표 공약은 낙동강을 활용한 '낙동선셋 화명에코파크 조성사업'이다. 수상극장과 수상레포츠 시설, 오토캠핑장, 가족 놀이공간 등을 조성해 화명동 일대를 서부산권 대표 관광명소로 키우는 게 골자다.
북구 최대 현안으로 꼽히는 신청사 건립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신청사를 행정과 복지, 문화 기능이 어우러진 복합공간으로 만들고, 덕천도서관과 연결되는 보행 공간도 조성해 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하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문화·체육 인프라 확충 방안도 내놨다. 화명동 중앙공원 일대에는 수영장과 생활체육시설, 문화공간을 갖춘 복합문화체육센터를 건립하고, 장미공원과 중앙공원을 연결해 주민 휴식 공간을 넓힐 방침이다.
교통 여건 개선도 주요 공약에 포함됐다. 금곡 과선교 회차로 공사와 의성로 확장 사업을 추진하고, 화명역과 수정역 사이 중간역사 설치도 관계기관과 협의해 나간다는 입장이다.
관광 분야에서는 낙동강과 금정산, 백양산을 잇는 관광벨트 조성 계획을 제시했다. 케이블카와 체험형 관광시설을 도입해 북구를 부산 서북부권 관광 거점으로 키운다.
이 밖에도 노후 아파트 재건축·재개발 지원, 스마트 그린시티 조성, 만덕센트럴파크 조성, 복지특구 지정 추진, 공공체육시설 확충과 같은 공약도 담았다.
오 후보는 “지난 4년 동안 북구 발전의 기틀을 놓았다면 앞으로 4년은 그 성과를 주민들이 직접 체감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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