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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물놀이·침수·도로까지…여름철 안전관리 강화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6.05.29 14:49

물놀이 안전교육부터 빗물받이 정비·도로 개선까지…생활밀착형 안전정책 추진
평창관광문화재단, 고령화·인력난 겪는 농가 찾아 봉사활동 진행

도로변 환경정화 활동

▲평창군은 여름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도로변 빗물받이 정화활동을 하고 있다. 제공=평창군


평창=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평창군이 여름철 안전사고 에방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부터 도심 침수 예방, 농어촌 도로 개선까지 생활 밀착형 안전 정책을 잇따라 추진하며 '안전한 평창 만들기'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군은 2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물놀이 안전관리 요원 30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서는 익수사고 초기 대응 요령과 심폐소생술(CPR),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교육을 진행했다. 구명환과 구명조끼 등 구명장비 활용법, 현장 근무 수칙 등 실습 교육도 함께 이뤄졌다.


안전관리 요원들은 오는 6월 8일부터 9월 6일까지 지역 내 하천·계곡 등 물놀이 관리지역 13곳과 위험지역 2곳 등 총 15개 구역에서 활동하게 된다. 군은 위험지역 출입 통제와 안전 계도, 긴급 상황 초동 대응 등을 통해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에 나설 방침이다.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한 선제 대응도 이어지고 있다. 평창읍은 지난 16일부터 시가지 주요 도로변과 빗물받이 주변 정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도로변 담배꽁초와 낙엽 등으로 빗물받이가 막히면 집중호우 시 침수 피해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평창읍은 매주 토요일 정기적으로 쓰레기 수거와 노면 청소를 실시하고 있다.


교통안전 개선 사업도 추진된다. 평창군은 대화면 상안미리 농어촌도로 303호선 선형 개량 공사를 진행 중이다. 사업비 약 2억 원을 투입해 교차로 선형 개량 공사를 진행한다.


해당 구간은 도로 폭이 좁고 노후화가 진행돼 대형 차량 교행이 어렵다는 지적이 이어져 왔다. 군은 주민 의견을 반영해 약 50m 구간에 대한 도로 정비와 교차로 구조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8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 중이다.


평창군은 여름철 안전사고 예방과 생활 불편 해소를 위해 현장 중심 안전관리를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 집중호우 대비 침수 예방, 농어촌 도로 안전 확보까지 분야별 현장 대응 체계를 강화하며 군민 체감형 안전정책을 확대해 나간다.



평창관광문화재단·대화농협, 농촌 현장으로…지역 상생 실천


(재)평창관광문화재단과 대화농업협동조합이 농번기 일손 부족을 겪는 지역 농가 지원에 나섰다. 양 기관은 29일 대화면 한 고추 재배 농가를 찾아 일손 돕기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현장에는 평창관광문화재단 임직원 13명과 대화농협 임직원 10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고추 지지대 설치 작업을 함께하며 부족한 농촌 일손을 도왔다.


이번 활동은 고령화와 인구 감소로 인력난을 겪는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기관 간 협업을 통한 지역 상생 의미도 담겼다.


이정림 평창관광문화재단 사무처장은 “농번기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익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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