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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근주

kkjoo0912@ekn.kr

강근주기자 기사모음




[패트롤] 구리시-남양주시-양평군-의왕시-하남시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6.05.24 08:19

“SNS 불법 선동 묵인…신동화 구리시장 후보 사퇴하라!"

치료제 없다…남양주시, 진드기 매개 감염병 주의보 발령

양평군, 생활폐기물 수거용기 세척사업 확대…매력양평↑

양평군 더민주당 인사들 탈당 도미노…전진선 후보 지지

인기 예감!…의왕 바라산자연휴양림 숲속의집-야영데크

5만 송이 꽃바다 '출렁'…하남 미사호수공원 장미원 봄날


◆ “SNS 불법 선동 묵인…신동화 구리시장 후보 사퇴하라!"

신동화 더불어민주당 구리시장 후보 선대위(718명) 카톡방 캡쳐

▲신동화 더불어민주당 구리시장 후보 선대위(718명) 카톡방 캡쳐. 제공=백경현 국민의힘 구리시장 후보 캠프


구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백경현 국민의힘 구리시장 후보 캠프는 23일 성명을 통해 “SNS 불법 선동 묵인-방조한 더불어민주당 신동화 구리시장 후보는 사퇴하라!"고 촉구했다.


성명은 공직선거법 위반 사안으로 △당선 목적의 이익 제공 및 불법 사전선거운동(공직선거법 제254조 및 제87조 위반) △허위 사실 공표를 통한 유권자 기만(공직선거법 제250조 위반) △낙선 목적의 후보자 비방(공직선거법 제251조 위반) △조직적 불법 유포 및 선거 개입 지시(공직선거법 제85조 위반)를 거론한 뒤 즉각 선관위 고발 및 사법당국 수사 의뢰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과함께(457명) 카톡방 캡쳐

▲신과함께(457명) 카톡방 캡쳐. 제공=백경현 국민의힘 구리시장 후보 캠프

그러면서 “우리 국민의힘 백경현 후보는 얄팍한 정치공작이 아닌, 개정된 현행법과 확고한 행정 시스템에 의거해 토평2지구 토지주의 재산권과 생존권을 합법적이고 완벽하게 지켜낼 것을 시민 앞에 엄숙히 약속한다"고 덧붙였다.



◆ 치료제 없다… 남양주시, 진드기 매개 감염병 주의보 발령

질병관리청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수칙 안내 배너

▲질병관리청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수칙 안내 배너. 제공=남양주시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보건소는 농작업을 비롯해 등산, 산책, 캠핑 등 야외활동이 증가하면서 진드기 매개 감염병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시민에게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주로 4월부터 11월 사이에 집중적으로 발생하며, 야외활동 과정에서 진드기에 물려 감염될 수 있다.


대표적인 질환인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고열과 오한, 두통, 근육통 등 증상을 동반하는 감염병이다. 현재 백신과 치료제가 없어 예방수칙 준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작년 SFTS 환자가 2024년 대비 64.7%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남양주보건소는 감염 예방을 위해 야외활동 시 개인위생 수칙과 보호장비 착용 중요성을 적극 안내하고 있다.


농작업이나 야외활동 시 △긴팔-긴바지 등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는 옷 착용 △진드기 기피제 사용 △돗자리 활용 △귀가 후 즉시 의류 세탁 및 샤워 실시 △몸에 검은 딱지나 벌레 물린 흔적 확인 등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정태식 남양주보건소장은 24일 “진드기 매개 감염병인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은 백신과 치료제가 없지만 치명률은 높아 예방수칙 준수가 가장 중요한 질환"이라며 “야외활동 후 2주 이내 고열이나 오한, 두통, 구토 등 증상이 나타나거나 몸에 검은 딱지 등 진드기에 물린 자국으로 의심되는 병변이 확인될 경우 즉시 의료기관에 들러 진료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 양평군, 생활폐기물 수거용기 세척사업 확대… 매력양평↑

양평군 음식물류 폐기물 수거용기 세척 현장

▲양평군 음식물류 폐기물 수거용기 세척 현장. 제공=양평군

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평군이 거리 위생관리를 강화하고 주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2026년 음식물류 폐기물 수거용기 세척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지난달부터 오는 10월까지 7개월간 양평군은 전문 세척 업체를 통해 양평읍-양서면-용문면의 단독주택지와 상권 밀집 지역에 설치된 음식물류 폐기물 수거용기를 정기적으로 세척-소독한다.


수거용기 내외부를 세척하고 인체에 무해한 친환경 소독을 실시해 악취, 해충, 세균 오염을 예방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목표로 한다.


사업 대상은 총 8개 권역 205곳으로, 전문 장비와 친환경 소독약품을 활용해 월 1~2회 전문인력이 직접 세척 작업을 실시한다.


또한 뚜껑과 손잡이 등 주민 접촉이 잦은 부분에 대한 위생관리도 강화해 주민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양평읍-양서면 중심으로 운영되던 사업을 용문면 시가지까지 확대 추진해 군민 호응도가 높다.


양평군은 주민 생활권 전반으로 세척사업 범위를 넓혀 보다 많은 군민이 깨끗하고 위생적인 환경을 체감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양평군 음식물류 폐기물 수거용기 세척 현장

▲양평군 음식물류 폐기물 수거용기 세척 현장. 제공=양평군

송혜숙 청소과장은 24일 “음식물류 폐기물 수거용기 세척은 군민이 일상에서 직접 체감할 수 있는 대표적인 환경개선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자원순환 기반을 강화하고 깨끗하고 살기 좋은 '매력양평'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은 음식물류 폐기물 수거용기 세척사업과 함께 노후화된 수거용기를 신규로 교체하고 현장에서 발생하는 민원에도 신속히 대응하고 있다.


◆ 양평군 더민주당 인사들 탈당 도미노… 전진선 후보 지지

홍정석 전 경기도의원(오른쪽) 23일 전진선 국민의힘 양평군수 후보로부터 공동선대위원장 위촉장 받은 뒤 필승 다짐

▲홍정석 전 경기도의원(오른쪽) 23일 전진선 국민의힘 양평군수 후보로부터 공동선대위원장 위촉장 받은 뒤 필승 다짐. 제공=전진선 후보 캠프

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제8대 경기도의원을 지낸 홍정석이 23일 국민의힘 전진선 양평군수 후보의 공동선대위원장직을 전격 수락하며 전진선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번 행보가 주목받는 이유는 최근까지 그가 민주당 박은미 양평군수 후보 캠프의 핵심 위치에서 6.3 지방선거를 준비해 왔기 때문이다.


이날 홍정석 전 도의원은 입장문을 통해 “정치적 유불리와 진영 논리를 넘어 지금 양평에 무엇이 필요한지를 깊이 고민한 끝에 결단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어 “겉으로 보이는 이미지나 구호가 아니라 정책 이해도, 행정 현안 판단, 조직 운영과 위기 대응 방식을 가장 가까이서 지켜본 결과 매우 무거운 결론에 도달했다"고 덧붙였다.


특히 “양평군수는 1조원이 넘는 예산과 행정을 책임지고 1500명의 공조직을 이끌며 복잡한 현안을 즉시 판단해야 하는 무거운 자리"라며 “지금 양평에는 불안한 실험이 아니라 행정을 이해하고 실제로 움직일 수 있는 역량과 안정감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지난 4년간 현 군정에 대해 비판도 했고 때로는 강한 문제 제기도 해왔지만, 선거는 감정으로 결정할 문제가 아니다"고 단언했다.


홍정석 전 도의원은 “도의원 시절에도 특정 정당 이해관계보다 군민 삶과 양평 미래를 기준으로 판단해 왔다"며 “민주당 후보를 지지하는 분들의 비판은 달게 받겠지만, 이번 결정에 대한 책임 또한 끝까지 스스로 지겠다"고 천명했다.


지역 정가는 이번 사안에 대해 박은미 후보 캠프 내부의 치명적인 아킬레스건을 그대로 노출했다고 보고 있다. 더구나 박장수 전 3선 군의원과 맹주철 전 군의원 예비후보가 탈당한 데 이어 홍정석 전 도의원까지 합류하면서 민주당 '도미노 이탈' 현상이 뚜렷해졌다.


여기에는 국민의힘 경기도당 대변인단이 최근 세 차례에 걸쳐 파상 공세를 퍼부은 박은미 후보 일가의 도덕성 문제가 작용한 것이란 분석이 많다.


박은미 후보 남편인 고(故) 정동균 전 양평군수는 선거전 와중에 '2억원 채무 면탈 의혹'을 받고 있다. 군민 재산과 생명을 책임질 군수 후보가 정작 가족을 둘러싼 석연치 않은 채무 의혹조차 명확히 해명하지 못하고 있다는 비판이다.


캠프 핵심 인사들 자질과 과거 행태도 도마 위에 올랐다. 현재 박은미 후보 캠프에서 중책을 맡고 있는 모 인사의 과거 '공무원 폭행 사건' 전력이 다시 부각되면서 공직사회가 크게 술렁이고 있다.



◆ 인기 예감!…의왕시 바라산자연휴양림 숲속의집-야영데크

의왕시 바라산 자연휴양림 숲속의 집

▲의왕시 바라산 자연휴양림 숲속의 집. 제공=의왕시

의왕시 바라산 자연휴양림 야영 데크

▲의왕시 바라산 자연휴양림 야영 데크. 제공=의왕시

의왕=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왕시 바라산 자연휴양림에서 올해 3월부터 새롭게 선보인 '숲속의 집'과 '야영 데크'가 여름철 성수기를 앞두고 시민과 관광객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숲속의 집은 가족 단위 이용객이 자연 속에서 편안한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조성된 9동 규모의 독립형 숙박시설이다. 쾌적한 산림환경과 함께 편백나무 인테리어 특유의 아늑함으로 프라이빗한 휴식 공간을 제공한다.


의왕시 바라산 자연휴양림 전경

▲의왕시 바라산 자연휴양림 전경. 제공=의왕시

캠핑 수요 증가에 맞춰 총 10개가 증설된 야영 데크는 기존 시설 대비 여유 있는 공간(기존 12.25㎡, 신설 30㎡)을 바탕으로 편리한 야외 체험이 가능해 캠핑족의 큰 호응을 얻을 것이란 전망이다.


한편 바라산 자연휴양림에는 숙박 및 야영 시설 외에도 '산림문화휴양관', '목공소', '바라산 숲길 스탬프 투어' 등 다양한 산림휴양 인프라를 갖추고 있어 수도권 대표 힐링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 5만 송이 꽃바다 '출렁'…하남 미사호수공원 장미원 봄날

하남시 미사호수공원 장미원

▲하남시 미사호수공원 장미원. 제공=하남시

하남=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5월 싱그러운 햇살이 내리쬐는 하남 미사호수공원 장미정원에는 봄날 정취를 만끽하려는 이들의 발길이 평일과 주말을 가리지 않고 이어지고 있다.


흐드러지게 피어난 장미를 배경으로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는 연인들, 활짝 웃는 아이들 모습을 연신 스마트폰 카메라에 담아내는 부모들 모습이 정원 곳곳을 가득 채운다. 자극적이지 않으면서도 아늑한 풍경은 정원을 찾은 이들에게 온전한 휴식과 여유를 선사한다.


하남시 미사호수공원 장미원

▲하남시 미사호수공원 장미원. 제공=하남시

현재 이곳 장미정원은 약 5000㎡ 규모로 조성돼 있으며, 사계 장미 골드메달 등 26종 2만여 본이 식재돼 장관을 이룬다. 한 그루에 평균 2~3송이씩 꽃을 피워 정원을 수놓은 장미꽃만 약 5만 송이에 달한다.


활짝 핀 꽃 사이로 오밀조밀하게 난 산책로를 걷다 보면, 바람을 타고 전해지는 은은한 장미 향기가 현장의 생동감 넘치는 공기와 어우러져 일상의 피로를 씻겨준다.


하남시 미사호수공원 장미원

▲하남시 미사호수공원 장미원. 제공=하남시

장미원 내 마련된 다양한 시설은 방문객에게 소소한 즐거움을 더해 준다. 장미꽃을 형상화한 아트월이 눈길을 끄는 포토존 두 곳에선 기념사진을 남기기 위해 차례를 기다리는 이들이 적잖다.


하남시 캐릭터인 '하남이'와 귀여운 곰돌이 토피어리가 설치된 공간은 단연 어린이들 인기를 독차지하고 있다. 산책로 중간중간 마련된 무선 충전 태양광 벤치 20곳과 태양광 퍼걸러 3곳에는 시원한 그늘막 아래 앉아 담소를 나누며 휴식을 취하는 방문객으로 활기가 넘친다.


하남시 미사호수공원 장미원

▲하남시 미사호수공원 장미원. 제공=하남시

해가 저물기 시작하면 장미정원은 한 차례 분위기를 바꾼다. 야간 경관 조명이 하나둘 불을 밝히면서 은은한 빛이 장미 꽃잎 위로 부드럽게 내려앉는다. 낮 동안 화사함이 걷힌 자리에 차분하고 낭만적인 밤 풍경이 채워지면, 늦은 시간까지 손을 잡고 다정하게 밤 산책을 즐기는 연인들 발길이 쉴 새 없이 이어진다.


홍영택 공원녹지과장은 24일 “미사호수공원 장미정원은 연인과 가족 등 누구나 일상에서 자연을 만나고 특별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방문객이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정원을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조경 관리에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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