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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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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우서울, 중동·아시아 포함 9개국으로 해외 사업 확대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6.05.11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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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공간 전문 기업 글로우서울(GLOW SEOUL)이 2026년 사우디아라비아·카타르·중국·대만·필리핀·태국·인도네시아 등 7개국에 신규 진출한다고 11일 전했다. 기존 운영 국가인 싱가포르와 미국까지 포함하면 총 9개국에서 F&B 브랜드를 운영하게 된다.


글로우서울은 기획·디자인·시공·콘텐츠·운영 등 브랜딩 전 과정을 인하우스 체제로 운영하는 기업이다. 단순 로고와 레시피 중심의 프랜차이즈 모델이 아닌 공간 설계와 운영 노하우, 콘텐츠를 함께 제공하는 '브랜드 경험 수출' 모델을 기반으로 해외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회사의 해외 진출 전략은 국내 매장을 쇼룸처럼 활용하는 방식이다. 국내에서 브랜드 공간과 메뉴, 소비자 반응 등을 검증한 뒤 실제 운영 중인 매장을 해외 파트너에게 소개하고, 현장을 경험한 파트너가 직접 사업화를 제안하는 구조로 협업이 이뤄진다.




글로우서울 신사업개발팀은 “PT 자료를 보내는 대신 해외 파트너를 한국 매장으로 초대한다"며 “차별화된 공간 경험을 직접 체험한 파트너가 먼저 협업을 제안하는 경우가 많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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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우서울은 현재 스탠다드브레드, 청수당, 레인리포트, 온천집, ETF 베이커리 등 5개 F&B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다. 국가별 상권과 소비자 특성에 따라 적합한 브랜드를 선별할 수 있도록 멀티브랜드 체계를 구축했다.


해외 파트너에게는 브랜드 사용권뿐 아니라 기획·디자인·영상·시공·마케팅·운영 노하우를 포함한 패키지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공간 설계부터 고객 경험 구성까지 일괄 지원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지역별 운영 전략도 차별화했다. 미국은 직영점 중심으로 운영해 브랜드 품질과 공간 경험을 직접 관리하고 있으며, 중동과 아시아 지역은 마스터 프랜차이즈(MF) 및 브랜드 라이선스 방식으로 현지 파트너와 협력한다.


현재 미국에서는 청수당 뉴저지점과 온천집 뉴욕점을 운영 중이다. 2026년 2분기부터는 대만·필리핀·태국·사우디아라비아·카타르·인도네시아·중국·싱가포르 등에서 스탠다드브레드, 청수당, 레인리포트, ETF 베이커리, 소하염전 등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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