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적층제조 솔루션 기업 3D시스템즈는 지난 29일 서울 전자회관에서 열린 'KOREA AM Technical Seminar 2026'에서 항공우주 및 방위 산업을 위한 차세대 적층제조 전략과 적용 사례를 공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미국 적층제조 소프트웨어 기업 Oqton 경영진이 방한해 글로벌 인증 전략을 공유하는 등 한·미 간 기술 협력 확대를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서 3D시스템즈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결합한 통합 솔루션의 실제 적용 성과를 강조하며 관심을 모았다.
발표를 맡은 박찬교 부장은 가스터빈 엔진과 항공우주 연소 부품에 적용된 적층제조 특화 설계(DfAM) 사례를 중심으로 설명했다. 특히 기존 제조 방식 대비 제작 시간을 50% 이상 단축한 사례를 소개하며, 적층제조 기반 공정의 유연성과 생산성 향상 효과를 강조했다.
가스터빈 엔진 부품 사례에서는 'DMP Flex 350' 장비를 활용해 복잡한 내부 냉각 채널과 외부 구조를 일체형으로 구현했다. 이를 통해 기존 방식으로 구현이 어려웠던 구조를 실현하고, 서포트 없이도 제작 가능한 설계를 완성했다.
항공우주용 연소 부품 사례에서는 'DMP Factory 500' 장비를 통해 생산 속도를 높이고, 인코넬 718(Inconel 718) 소재의 열 저항 특성을 활용해 서포트 사용을 최소화했다. 3개의 레이저를 동시에 운용하는 공정 최적화가 핵심 기술로 소개됐다.
또한 이노스페이스와의 공동 프로젝트에서는 산화제 밸브 부품을 고도화했다. 인코넬 718의 강도와 크리프 저항성을 기반으로 내벽을 얇게 설계하고 유체 제어 기능을 강화했으며, 5축 가공과 '1포인트 리드 인-아웃' 제어 기술을 적용해 정밀도를 높였다.
이와 함께 3D시스템즈는 자체 소프트웨어를 활용해 서포트 구조를 최소화하고 제품 경량화와 강도를 동시에 확보하는 설계 방식을 제시했다. 디지털 트윈 기반 실시간 모니터링 기술을 통해 적층 과정의 오류를 사전에 방지하고 안정적인 양산 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는 점도 강조했다.
박찬교 부장은 “적층제조 기술은 국내 우주발사체와 방산 부품 국산화,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국내 기업들과의 기술 협력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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