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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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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어바알리, 튠즈와 실시간 결제 서비스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6.04.28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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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송금·결제 전문 핀테크 기업 와이어바알리는 결제 플랫폼 기업 튠즈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력을 통해 양사는 디지털 기반 혁신을 강화하고, 와이어바알리의 글로벌 사업 확장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한국과 미국, 호주, 베트남 등 주요 송금 국가를 중심으로 기업과 개인 고객을 대상으로 실시간 해외 송금·결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와이어바알리는 튠즈의 '다이렉트 글로벌 네트워크(Direct Global Network)'를 활용해 7개 송금 국가와 520개 이상의 지급 구간에서 보다 빠르고 안정적인 해외송금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동시에 튠즈 역시 와이어바알리와의 협력을 통해 한국 내 실시간 지급 역량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




시장 환경도 긍정적이다. 2024년 기준 한국의 해외 송금 규모는 약 74억5000만 달러에 달하며, 디지털 송금 시장은 2030년까지 연평균 16.7%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양사의 협력은 아시아 핀테크 시장에서 의미 있는 확장 전략으로 평가된다.


양사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실시간 결제 기반의 국가 간 결제 표준 제시 ▲기업·개인 간 자금 이동 효율성 개선 ▲증가하는 글로벌 송금 수요 대응 ▲한국 시장 내 입지 강화 및 글로벌 확장이라는 시너지를 기대하고 있다.


와이어바알리 유중원 공동창업자 겸 대표는 “튠즈는 오랜 기간 신뢰를 바탕으로 함께 성장해온 파트너"라며 “실시간 기반의 국가 간 결제 서비스를 통해 아시아와 북미 시장에서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피터 드 칼루웨 튠즈 CEO는 “이번 협력은 글로벌 자금 이동의 비효율을 해소하려는 공동 비전을 보여주는 사례"라며 “한국과 글로벌 시장을 연결하는 실시간 결제 인프라를 통해 북아시아에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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