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전국 청년 창업자와 전문가 연결 '솜솜살롱' 운영
'고향올래 사업' 일환…전국 청년 창업가·전문가 교류 프로그램
▲제공=익산시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시가 청년 창업 교류 플랫폼을 가동하며 청년이 모이고 머무는 도시 조성에 나선다.
시가 전국의 청년 창업자와 전문가를 연결하는 교류 프로그램 '솜솜살롱'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솜솜살롱은 전국의 예비창업자와 분야별 전문가, 익산 청년 창업가들이 모여 지역과 창업, 현장 경험을 공유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오는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회차당 15명 내외의 소규모로 운영된다. 일회성 특강이 아닌 지속적인 만남과 깊이 있는 대화를 중심으로 실전형 창업 교류를 지향한다.
첫 회차는 오는 29일 '작은 브랜드의 생존법'을 주제로 열리며, 조니스그로서리 정다솜 대표와 카페 선암리 정지환 대표가 참여해 창업 과정에서의 시행착오와 현실적인 고민, 브랜드 운영 경험 등을 공유할 예정이다.
시는 지난해 고향올래 사업에 선정돼 청년창업 활성화와 생활인구 증대를 목표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10월 열린 '솜솜축제'에서는 전국 청년 창업가가 함께 참여한 양조장 부스와 씨앗장터가 운영돼 2000여 명의 방문객이 찾는 등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시는 이번 프로그램을 계기로 타지역 청년 유입과 지역 청년의 창업 역량 강화를 동시에 도모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생활인구를 확대하고 청년 친화 도시 조성에도 속도를 낼 방침이다.
아울러 인화동을 거점으로 청년의 체류·교류·창업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청년 창업자 거주시설 리모델링 사업도 함께 추진 중이다.
시 관계자는 “솜솜살롱은 외부 청년과 지역 청년이 익산에서 직접 만나 연결되는 의미 있는 교류의 장"이라며 “청년들이 단순 방문을 넘어 지역과 관계를 맺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익산시, 중동발 위기 대응…영농현장 기술지원 강화
비료·농약·유류 등 농자재 가격 상승 대응
▲제공=익산시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시가 중동 지역 정세 불안에 따른 농자재 가격 상승에 대응해 농가 경영 안정 대책 마련에 나섰다.
시는 생산비 부담을 낮추고 안정적인 영농활동이 이어질 수 있도록 현장 중심 기술지원과 수급 관리를 강화한다고 20일 밝혔다.
최근 중동 지역 정세 불안으로 유류비를 비롯해 농약·비료·시설 자재 가격까지 동반 상승하면서 농가의 생산비 부담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시는 농업인의 부담 완화를 위해 농자재 수급 안정과 현장 기술지도를 중심으로 대응에 나서고 있다.
우선 '벼 병해충 사전방제 지원사업'을 통해 농업인에게 방제약제를 지원하고 있다. 약제는 현재까지 물량 수급과 가격 변동에는 영향이 없으나, 시는 동향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하반기 방제사업도 적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관리할 방침이다.
시는 농업인이 비료와 농약 등의 사용을 줄여 경영비를 절감하고 에너지 효율을 높일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기술지도도 강화하고 있다.
익산시 농업기술센터 토양검정실에서는 연간 5,000점 규모의 토양 성분을 정밀 분석하고, 작물별 맞춤형 시비 처방을 제공해 불필요한 비료 사용을 줄이고 있다.
또한 20개소의 병해충 예찰포를 운영해 생육 단계별 발생 상황을 사전에 파악하고, 적기 방제 지도를 통해 농업인들이 농약 사용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벼 재배 농가에는 드문모 이앙과 직파재배 기술을 보급해 유류비 절감을 유도하고, 시설하우스에는 다겹보온커튼과 포그시스템 도입을 확대해 난방비 절감과 고온 피해 예방을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조사료 재배 면적 확대와 시설 공사 조기 발주 등을 통해 사료비와 자재비 상승에 대한 대응력도 높일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원자재 가격 상승 등 외부 요인으로 인한 농가 부담을 줄이기 위해 저투입 재배기술과 경영비 절감 정보를 지속적으로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익산시, 소규모 대기배출사업장 IoT 측정기기 부착 지원
부착 비용의 최대 480만 원 지원…5월 22일까지 접수
▲익산신청사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시가 소규모 사업장의 경영 부담을 덜고 대기오염 관리를 강화한다.
시는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 부착 지원사업' 신청을 20일부터 다음달 22일까지 받는다.
지원 대상은 중소기업에 해당하는 4·5종 사업장의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이며, 설치비의 60%(최대 480만 원)를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오는 12월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 부착 의무화를 앞두고 소규모 사업장의 부담을 덜고, 제도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는 배출·방지시설의 운영 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대기오염이나 환경사고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 '대기환경보전법'에 따라 4·5종 대기배출사업장은 오는 12일 31일까지 측정기기 미부착시 법적 제제를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은 영세 사업장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면서도 대기오염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정책"이라며 “의무 이행 기한이 정해져 있는 만큼 대상 사업장에서는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익산교육지원청, 의대 진학 맞춤형 설명회 개최
4월 대학입시·진로·진학 설명회 개최 … 지역의사제부터 의대 지원 전략까지
▲익산교육지원청이 중·고등학생, 학부모, 교사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대 진학 맞춤형 설명회를 열고 있다. 제공=익산교육청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교육지원청은 4월 대학입시·진로·진학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17일 익산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설명회는 중·고등학생, 학부모, 교사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지역의사제와 의대 지원 전략'을 주제로, 전곡고등학교 문희태 교사가 강연을 맡아 진행했으며, 학생·학부모 및 교직원 등 많은 참여 속에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특히 최근 의대 정원 확대 및 지역인재 선발 확대 등 입시 환경 변화에 대응해, 지역의사제의 이해와 실질적인 지원 전략을 중심으로 한 맞춤형 정보 제공이 이루어져 참석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강의에서는 의대 전형의 주요 변화, 학생부 준비 방향, 지역인재 전형 활용 전략 등이 구체적인 사례와 함께 안내됐다.
익산교육지원청은 내년 2월까지 매월 다양한 주제로 대학입시 설명회를 운영하여 지역 학생과 학부모에게 최신 입시 정보를 제공하고, 진로·진학 설계를 체계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다음 설명회는 오는 5월 22일 익산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2027 대입 지원 전략과 2028 대입 방'」을 주제로 개최될 예정이다. 건국대학교 김경숙 입학사정관이 강연을 맡아, 중장기적 대입 흐름과 전략 수립 방향을 제시할 계획이다.
정성환 교육장은“이번 설명회는 의대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과 학부모에게 실질적인 전략을 제공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의학계열뿐 아니라 예체능, 인문·사회, 이공계 등 다양한 분야별 진로 탐색과 연계한 설명회를 통해 학생 개개인의 성장 단계에 맞는 진로·진학 지원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제34대 군산해양경찰서장 채호석 총경 취임
▲제34대 군산해양경찰서장으로 취임한 채호석 총경
군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군산해양경찰서는 제34대 군산해양경찰서장으로 채호석 총경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군산해경에 따르면, 20일 취임한 채호석 서장은 경찰서 대강당에서 취임식을 갖고 본격 업무에 들어갔다.
채 서장은 취임식 직후 곧바로 해망파출소를 방문하여 관내 치안 현장을 점검하고 일선 근무자들을 격려하는 등 '현장 중심'의 행보로 첫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채 서장은 “기본에 충실하고 맡은 바 소임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며 “조직원 한 사람 한 사람이 각자의 자리에서 맡은 역할을 다할 때 '군산해경'이라는 거대한 톱니바퀴가 올바른 방향으로 돌아갈 수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은 우리의 절대적인 사명"이라며 “항상 최악의 상황을 가정하고 대비하며, 필요하다면 과하다 싶을 정도로 모든 역량을 신속히 투입해 초동 단계부터 빈틈없이 대응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한 “활발한 소통을 통해 서로 다름을 이해하고 상호 존중하며 배려하는 활기찬 조직문화를 함께 만들어 가자"고 덧붙였다.
전북 남원 출신인 채 서장은 전주 신흥고와 전북대학교를 졸업했으며, 1999년 해양경찰에 경장 경력직 채용으로 입직했다. 이후 해양경찰청 국제정보국 보안기획계장, 종합상황실 상황관리계장 및 상황총괄담당관 등 주요 요직을 역임하며 풍부한 실무 경험과 탁월한 현장 지휘 능력을 갖춘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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