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마일리지 신규 발행 12.3억·사용 11.2억…전년比 58%·64%↑
외부 제휴 및 전략적 보상 설계 주효…올해 등급제 개편 등 D2C 강화
▲오뚜기몰 홈페이지
오뚜기의 자사 온라인몰인 오뚜기몰의 지난해 마일리지 적립과 사용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규 마일리지 발행액을 전년 대비 60% 가까이 키운 가운데, 실제 고객들의 사용액은 이보다 더 가파르게 늘어나며 높은 활성도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오뚜기의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오뚜기가 신규로 적립한 마일리지는 12억3323만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대비 58.0% 증가한 수치다.
이와 함께 지난해 고객의 마일리지 사용액도 크게 늘었다. 지난해 마일리지 사용액은 11억1964만원으로 전년 대비 64.1% 급증했다. 신규 적립액 증가폭보다 사용액의 증가폭이 더 가팔랐다. 이에 따라 당기 적립액 대비 사용액 비중을 나타내는 마일리지 사용률은 90.8%로, 전년 대비 3.4%p 상승했다.
이 같은 마일리지 지표의 급증은 오뚜기몰의 공격적인 적립 정책이 주효했던 것으로 분석된다. 현재 오뚜기몰은 회원 등급에 따라 결제 대금의 최대 5.0%를 상시 적립해주며, 계좌 결제 시 추가 1.5%를 더해 최대 6.5%의 적립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다양한 마일리지 장려 정책을 시행했다"며 “외부 제휴를 통해 마일리지를 제공하는 구조를 추가했고, 신제품 구매 시 8% 추가 적립이나 '숨냠템' 등 특정 상품군 구매 시 추가 적립을 지원하는 보상 설계로 구매 동기를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지난해 소멸액이 '0원'으로 기록된 점이 눈에 띈다. 오뚜기몰 이용약관상 마일리지 유효기간은 12개월로 명시되어 있다. 환입액이 없다는 것은 적립된 포인트가 소멸 시점에 도달하기 전 대부분 실제 구매로 연결되었거나, 대규모 유입이 비교적 최근에 집중되어 아직 만기가 도래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일각에서는 오뚜기의 자사몰 성장이 순조롭게 이뤄지고 있다는 해석도 나온다. 자사몰은 대형 이커머스 플랫폼에 지불하는 유통 수수료를 줄일 수 있다. 또한 고객 구매 데이터를 직접 확보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 수수료를 자사몰 포인트 혜택으로 전환해 충성 고객을 확보하는 'D2C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는 것이다.
오뚜기 관계자는 “올해 오뚜기몰은 기존 고객의 재구매를 높이는 데 집중할 계획"이라며 “이를 위해 고객을 보다 세분화해 맞춤형 혜택과 정보를 제공하고, 고객 등급 체계를 개편해 충성 고객을 중심으로 서비스를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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