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준 수원시장이 8일 수원의 상징적 공간인 화성행궁 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수원 대전환의 중단 없는 미래를 위해 민선 9기 수원시장 재선 출마를 시민 앞에 엄숙히 선언한다"고 밝혔다 제공=이재준 축
수원=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민선9기 수원시장 선거 재선 도전을 공식 선언하며 “수원 대전환의 완성을 위해 시작한 사람이 끝까지 책임지고 매듭짓겠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8일 오후 수원의 상징적 공간인 화성행궁 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수원 대전환의 중단 없는 미래를 위해 민선 9기 수원시장 재선 출마를 시민 앞에 엄숙히 선언한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회견에서 “지난 4년의 기반 위에서 도약과 완성을 말할 수 있는 사람은 책임을 끝까지 완수해 온 사람뿐"이라며 “뿌린 씨앗을 가장 잘 아는 이재준이 책임지고 열매를 맺겠다"고 강조했다.
“행정의 기준은 진영 아닌 유능…공약 추진율 93.7% 실력 증명"
이 시장은 출마 선언에서 '실용'과 '성과'를 핵심 키워드로 제시했다. 이 시장은 “지방정부 행정의 기준은 진영이 아니라 유능과 무능으로 평가받아야 한다"며 “지난 4년 동안 시민과 약속한 공약 추진율 93.7%라는 성적표가 제 진심이자 실력의 증거"라고 말했다.
특히 △구운역 신설 확정 △R&D 사이언스파크 지정 △화성성곽 주변 고도 제한 완화 △영화지구 도시재생혁신지구 지정 등 오랜 숙원사업을 추진한 성과를 언급하며 “도시계획의 논리와 행정의 끈기로 수십 년 묶여 있던 난제를 해결해 왔다"고 강조했다.
중동발 경제위기 대응…“생활비 줄이는 재테크 행정"
최근 중동발 에너지 위기와 고물가·고금리 상황 속에서 민생경제 대책도 제시했다.
이 시장은 “지금 민생 현장은 매우 엄중하다"며 “이 거대한 경제 위기 앞에 지방정부가 손 놓고 있을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이재명 정부의 실용주의 기조와 발맞춰 시민 부담을 줄이는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주요 정책으로는 △교통·교육·의료비 3대 반값생활비 정책 확대 △수원투어 무상버스 환승체계 구축
△GTX-C 및 신분당선 연장 조기 완공 △새빛돌봄 및 아동 가족돌봄수당 확대 등을 제시했다.
이 시장은 아울러 “이는 단순한 복지가 아니라 시민의 고정 지출을 줄여주는 '재테크 행정'"이라고 설명했다.
“글로벌 관광수도·첨단과학 연구도시로 수원 도약"
▲이재눈 수원시장 재선 도전 기자회견장 모습 제공=이재준 측
수원의 미래 비전으로는 글로벌 관광수도와 첨단과학 연구도시를 제시했다.
이 시장은 “관광이 곧 산업이고 산업이 곧 민생"이라며 “정조대왕의 혁신 정신을 계승해 화성행궁 일대를 관광 산업화의 중심으로 만들겠다"고 했다.
또한 반도체·AI·바이오 등 첨단 산업을 기반으로 연구와 실증이 동시에 이뤄지는 연구 거점을 조성해 자립형 경제 엔진을 구축하겠다는 구상도 제시했다.
이 시장은 이와함께 “실력 있는 인재들이 모여 골목상권의 큰 손이 되는 경제 구조를 완성하겠다"고 역설했디.
“검증된 해결사 행정으로 시민 삶 지키겠다"약속
이 시장은 안전·주거·돌봄 정책도 함께 발표했다. 주요 정책은 △AI 안심체계 구축 △새빛하우스 5000호 건립 △마을 주차장 확대 △새빛통합돌봄 강화 등이다.
이 시장은 “125만 수원은 연습이나 실험의 대상이 아니다"라며 “검증된 실력으로 약속을 결과로 만드는 사람만이 시민의 일상을 지킬 수 있다"고 단언했다.
이 시장은 그러면서 “검증된 해결사 이재준이라는 역사적 쓸모를 시민의 삶을 위해 마음껏 써달라"며 “오직 시민을 섬기며 민생만 보고 끝까지 일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시장 측은 향후 직무 정지와 후보 등록 시점과 관련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더불어민주당 경선 결과 발표 이후 법정 기한을 고려해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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