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경제 포토

정재우

jjw5802@ekn.kr

정재우기자 기사모음




조주홍 예비후보, 영덕서 선거사무소 문 열고 본격 행보…“경제 살리는 군정으로 전환”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6.04.05 10:20
조주홍 예비후보, 영덕서 선거사무소 문 열고 본격 행보

▲조주홍 영덕군수 예비후보가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

영덕=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조주홍 영덕군수 예비후보가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나섰다.


조 예비후보는 4일 영덕읍 중앙길에 마련된 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개최했으며, 행사장에는 지역 주민과 지지자 등 1000여 명이 모여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이날 개소식은 단순한 개관 행사를 넘어 향후 군정 방향을 제시하는 자리로 꾸며졌다.




지역 각계 인사들이 참석해 축하와 지지 의사를 밝힌 가운데, 영덕의 미래 비전을 담은 퍼포먼스가 이어지며 현장의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특히 읍·면별 공약을 상징하는 피켓을 들고 참가자들이 입장한 뒤, 각각의 공약이 하나의 방향으로 이어지는 연출이 진행됐다.


마지막에는 조 예비후보가 영덕 전체의 발전 구상을 담은 대형 피켓을 들어 올리며 지역 통합 발전 의지를 강조했다.


조 예비후보는 “지금의 영덕은 성장 잠재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고 있다"며 “기존의 분배 중심 행정에서 벗어나 실질적인 경제 순환을 만들어내는 군정으로 바뀌어야 한다"고 밝혔다.




핵심 정책으로는 에너지 산업을 기반으로 한 지역경제 재편을 제시했다. 신규 원전 유치와 신재생에너지를 결합해 산업 기반을 확장하고, 이를 통해 투자와 일자리를 동시에 창출하겠다는 구상이다.


더불어 에너지 관련 공기업 설립과 함께 수익을 군민에게 환원하는 구조도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


또한 수소 산업과 고령화 대응 산업을 접목한 산업단지 조성 계획도 언급했다. 이를 통해 지역 내 일자리 확대는 물론 복지 수요에도 대응하겠다는 전략이다.


군민 생활과 직결된 정책도 함께 제시됐다.


조 예비후보는 “고령층이 기존 생활공간에서 의료와 돌봄 서비스를 동시에 받을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하겠다"며 “행정 서비스 역시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통합 민원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재정 분야에서는 건전성 확보와 외부 재원 유치를 동시에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는 “기존 부채를 조기에 정리하고, 공모사업과 민간 투자 유치를 통해 재정 규모를 확대하겠다"며 적극적인 행정을 예고했다.


이와 함께 교통망과 관광 인프라 확충도 주요 과제로 제시했다. 철도와 고속도로 연결망 구축, 국도 및 어항 정비, 해양 관광 기반 강화 등을 통해 지역 접근성과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조 예비후보는 “지역마다 여건이 다른 만큼 획일적인 정책이 아닌 맞춤형 발전 전략이 필요하다"며 읍·면 단위 공약도 병행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현장에 참석한 주민들은 “지역 경제를 살릴 수 있는 실질적인 후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조 예비후보는 “정치는 보여주기식이 아니라 결과로 평가받아야 한다"며 “군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바꾸는 정책으로 영덕의 변화를 이끌겠다"고 강조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