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권재 오산시장이 3일 오산천 벗꽃축제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제공=오산시
오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오산시는 3일 오산천 일원에서 열린 '2026 오산천 벚꽃 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하며 일상에 지친 시민들에게 봄밤의 여유와 작은 위로를 전했다.
이번 축제는 따뜻한 봄을 맞아 시민들에게 문화와 휴식이 어우러진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공연과 조명이 어우러진 프로그램으로 현장을 찾은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주최 측 추산 약 2만5000여명의 시민이 방문해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오산천 벗꽃길. 제공=오산시
▲오산천 벗꽃죽제 모습. 제공=오산시
시는 벚꽃나무길 경관조명 점등식을 함께 진행하며 오산천의 새로운 야간 경관을 공개했다.
오산천 일대에는 약 800여개의 LED 조명이 설치돼 벚꽃길을 따라 은은한 빛을 더해 야간에도 머무르고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분위기를 바꿨다.
행사 현장에서는 가수 황민호의 축하 공연 등이 이어지며 봄밤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으며 시민들은 벚꽃과 빛이 어우러진 오산천 일대를 걸으며 축제를 즐기는 모습이었다.
이번 축제를 계기로 오산천은 낮뿐만 아니라 야간에도 머무르며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서의 가능성을 확인했다는 평가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벚꽃과 함께한 이번 축제가 시민들에게 일상 속 작은 위로와 여유로 남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오산천을 중심으로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 서랑저수지 음악분수 시연…야간경관 새롭게 선보여
▲이권재 오산시장이 지난 2일 서랑저수지 음악분수 시연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제공=오산시
한편 시는 서랑저수지에 조성 중인 음악분수를 시민들에게 처음으로 공개했다.
시는 지난 2일 서랑저수지 일원에서 음악분수 시연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앞서 시설 전반을 점검하는 한편 시민들에게 새로운 수변 공간의 모습을 선보였다.
이번 음악분수는 올해 2월 착수해 이달 말 준공을 앞두고 있으며 서랑저수지를 도심 속 대표 야간 경관 명소로 조성하기 위한 핵심 시설이다.
시에 따르면 음악분수는 길이 57m, 폭 8m 규모로 조성됐다. 최대 100m 높이까지 치솟는 고사분수를 중심으로 음악과 연동되는 다양한 분수 연출과 LED 조명이 결합된 복합 수경시설로 시는 시민들이 머물고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도를 넓힌다는 구상이다.
이날 시연식에는 지역 주민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음악에 맞춰 변화하는 분수와 화려한 조명이 연출되며 현장을 찾은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서랑저수지 음악분수 모습. 제공=오산시
특히 어두워진 이후에는 빛과 물이 어우러진 장면이 연출되며 서랑저수지의 새로운 야간 풍경을 예고했다.
이번 음악분수 조성은 기존 서랑저수지 산책로와 연계돼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일부 구간 단절과 야간 이용 불편으로 아쉬움이 있었던 수변 공간이 경관시설 확충을 통해 낮과 밤 모두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확장되는 셈이다.
아울러 서랑저수지는 독산성 세마대지, 오색둘레길 등 인근 관광자원과 연결되는 지점에 위치해 있어 향후 지역 관광 흐름을 잇는 거점 역할도 기대된다. 시는 음악분수를 중심으로 수변 공간의 체류성을 높이고, 시민 여가 공간과 관광 기능을 동시에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오산시 관계자는 “서랑저수지 음악분수는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공간을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 시설"이라며 “안정적인 운영을 통해 누구나 편하게 찾을 수 있는 도심 속 휴식 공간으로 자리 잡도록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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