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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유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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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A 한국수학학력평가’, 실전 시험 방식으로 전국 동시 진행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6.04.0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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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왕이 주관하고 한국수학학력평가연구원이 주최하는 '2026년 상반기 KMA 한국수학학력평가'가 오는 6월 20일 전국 1030여 개 고사장에서 동시에 시행된다.


KMA 한국수학학력평가는 초등학교 1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시험은 오전 11시부터 90분 동안 전국 각 고사장에서 일제히 치러진다. 특히 전국 단위로 실시되는 100% 오프라인 평가로 운영되며, 응시생들은 실제 시험과 동일한 방식으로 OMR 카드에 답안을 작성하게 된다.


KMA 한국수학학력평가는 단순한 점수 중심의 평가를 넘어 사고력과 문제 해결 역량을 종합적으로 확인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를 위해 △문제해결능력 △추론능력 △창의·융합능력 △의사소통능력 △정보처리능력 등 새 교육과정의 핵심 교과역량을 반영했다. 또한 출제 과정에는 수학교육학을 전공한 석·박사급 현직 교사와 교수진이 참여해 문항 개발부터 검토, 협의, 심의에 이르는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진행함으로써 평가의 완성도와 신뢰도를 높였다.




박명전 한국수학학력평가연구원장은 “시험감독이나 공정성 확보에 한계가 있는 온라인평가와 달리 KMA 한국수학학력평가는 학생들이 동일한 조건과 환경에서 제한된 시간에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을 통해 집중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보다 정확하게 평가받을 수 있도록 설계된 평가"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러한 평가 경험은 학생이 자신의 강점과 보완점을 파악하고 장기적인 학습계획를 세우는데 중요한 기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KMA 한국수학학력평가는 5월 31일까지 KMA 홈페이지 및 지역별 시행처 또는 학원 접수처에서 접수할 수 있으며, 초등학교 1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응시할 수 있다.


본 평가는 연 2회 시행되며, 성적 상위 10% 학생에게는 'KMAO 왕수학전국경시대회' 본선 진출 자격과 함께 수학영재캠프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 덧붙여 수학영재캠프는 KMA 한국수학학력평가 상위 10%에 해당하는 학생만 참가 가능한 프로그램으로, 2026년 여름방학 기간 중 ㈜에듀왕이 주관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캠프는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까지를 대상으로 하며, 소수정예 중심의 4박 5일 합숙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주최 측은 “초등학생에게는 영재학교 및 특목고 진학을 위한 기초 역량 형성의 계기가 되고, 중학생에게는 영재학교·과학고·특목고 진학 준비를 위한 학습 방향 설정과 전략 수립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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