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대구대, AI 데이터센터 유치 맞손....'유휴부지 미래산업 거점으로'
청도군, 외국인 계절근로 3년 연속 '우수'....'이탈률 5% 미만 관리 성과'
수성구 어린이대표단, 거창서 체험 교류
대구시·영진전문대, 외식 창업 인재 키운다....무료 교육에 해외 연수까지
대구대, 경산 선도교사 1기 출범.....'교실에서 시작되는 디지털 전환'
DGIST,값싼 니켈로 신약 '정밀 설계' 길 열었다…촉매 기술 혁신
◇영천시-대구대, AI 데이터센터 유치 맞손....'유휴부지 미래산업 거점으로'
산학협력 기반 구축…첨단 산업·인재 양성 연계한 지역 성장동력 확보
▲영천시와 대구대학교 관계자들이 유휴부지 활용 및 지역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영천시
영천=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북 영천시가 지역 내 대학 유휴부지를 활용한 첨단 산업 유치에 본격 나섰다.
단순 협약을 넘어 인프라와 행정을 결합한 산학협력 모델 구축이라는 점에서 지역 경제 활성화의 시험대가 될 전망이다.
영천시는 30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대구대학교와 유휴부지 활용 및 지역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기문 영천시장과 박순진 대구대학교 총장을 비롯한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협약의 핵심은 대구대학교가 영천에 보유한 유휴부지를 활용해 AI 데이터센터 유치 등 미래 산업 기반을 구축하는 데 있다.
이를 통해 지역 특화 산업과 연계한 교육·연구 시설을 조성하고, 관련 분야 전문 인력을 체계적으로 양성한다는 구상이다.
양 기관은 역할도 명확히 나눴다. 영천시는 사업 추진에 필요한 행정적 지원을 맡고, 대구대학교는 부지 제공과 학과 연계를 통해 사업 기반을 뒷받침한다.
특히 영천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AI 데이터센터 유치를 단계적으로 검토·추진하며 지역 산업 구조 전환을 모색할 방침이다.
이번 협약은 방치되기 쉬운 유휴부지를 활용해 첨단 산업을 유치하고, 교육·연구 기능을 결합한 '복합 성장 거점'을 조성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지역 대학과 지자체가 공동으로 산업 기반을 구축하는 협력 모델로 확장 가능성도 주목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영천시와 대구대학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실질적 협력 기반을 마련한 것"이라며 “AI 데이터센터 유치를 비롯한 다양한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박순진 총장도 “대학이 보유한 인프라가 지역과의 협력을 통해 새로운 발전 동력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첨단 산업 기반 조성과 산학협력 모델 구축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영천시는 향후 관련 사업의 타당성 검토와 유치 전략 수립을 병행하며, 첨단 산업 중심 도시로의 전환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청도군, 외국인 계절근로 3년 연속 '우수'....'이탈률 5% 미만 관리 성과'
추가 고용·비자 간소화 혜택…농번기 인력난 해소 모델로 자리매김
▲청도군은 2026년 법무부 주관 외국인 계절근로자 운영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제공=청도군
청도=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북 청도군이 농촌 인력난 해소 정책의 성과를 입증하며 외국인 계절근로 운영의 모범 지자체로 자리잡았다.
체계적인 관리와 안정적 수급 체계를 기반으로 제도의 실효성을 높였다는 평가다.
청도군은 2026년 법무부 주관 외국인 계절근로자 운영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외국인 계절근로 프로그램은 파종기와 수확기 등 농번기에 집중되는 단기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외국인 근로자를 최소 5개월에서 최대 8개월까지 고용할 수 있도록 한 제도다.
법무부는 최근 3년간 평균 이탈률이 5% 미만인 지자체를 대상으로 매년 우수 지자체를 선정하고 있다.
우수 지자체로 선정될 경우 농가당 외국인 계절근로자 2명을 추가로 고용할 수 있으며, 신규 입국 근로자의 본국 농업 종사 입증 서류 제출이 면제된다.
이에 따라 사증 발급 절차가 간소화되면서 농번기 인력 수급의 신속성이 크게 개선되는 효과가 기대된다.
청도군은 체계적인 근로자 관리 시스템을 통해 낮은 이탈률을 안정적으로 유지해 왔다.
올해 현재 287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지역 농가에 공급하고 있으며, 연말까지 약 150명을 추가 도입할 계획이다.
특히 군은 올해부터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사업을 본격 시행하고, 해외 지자체와의 업무협약(MOU)을 확대해 안정적인 인력 확보 기반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계절근로자 수급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고, 농가 부담을 줄이는 구조를 구축한다는 전략이다.
이번 성과는 단순한 인력 공급을 넘어 '관리 중심 운영 모델'이 효과를 거두고 있음을 보여준 사례로 평가된다.
현장에서는 불법 이탈을 최소화하면서도 안정적인 노동력을 확보할 수 있다는 점에서 정책 신뢰도 역시 높아지고 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3년 연속 우수 지자체 선정은 체계적인 관리와 농가의 적극적인 참여가 만들어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합법적인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확대해 농번기 일손 부족 문제를 적극적으로 해소하고, 농가가 체감할 수 있는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수성구 어린이대표단, 거창서 체험 교류
딸기 수확·사과피자 만들기…자매도시 18년 교류, 미래세대까지 확장
▲지난 28일 자매도시 거창군을 방문해 문화 체험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수성구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수성구가 자매도시 간 교류를 미래세대로 확장하며 생활형 문화교류 모델을 이어가고 있다.
체험 중심 프로그램을 통해 도시와 농촌 간 이해를 높이는 동시에, 지속 가능한 교류 기반을 다지고 있다는 평가다.
대구 수성구는 지난 28일 지역 초등학생으로 구성된 어린이대표단 25명이 거창군을 방문해 문화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자매도시 간 교류를 강화하고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문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어린이대표단은 거창 지역 농가를 찾아 딸기 수확 체험에 참여하며 농촌의 생산 과정을 직접 경험했다.
이어 곰내미 체험마을에서는 지역 특산물인 사과를 활용한 사과피자 만들기와 재활용 소재인 양말목을 활용한 꽃 키링 제작 등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한 야외에서는 얼음땡, 경찰과 도둑놀이 등 전통적인 집단 놀이가 이어지며 또래 간 교류와 공동체 경험을 쌓는 시간도 마련됐다.
수성구는 이번 프로그램이 단순 견학을 넘어 체험과 교류를 결합한 '참여형 교육'이라는 점에 의미를 두고 있다.
특히 도시 학생들이 농촌의 생활과 문화를 직접 체득함으로써 지역 간 이해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배춘식 수성구청장 권한대행은 “어린이대표단 교류를 통해 아이들이 다양한 경험과 추억을 쌓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거창군과 문화·교육·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지속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수성구와 거창군은 2007년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지역 축제 상호 방문과 특산물 판매행사,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등 다방면에서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어린이대표단 문화탐방 교류는 2012년부터 꾸준히 진행돼 양 도시 간 상징적 교류 사업으로 자리 잡았다.
◇대구시·영진전문대, 외식 창업 인재 키운다....무료 교육에 해외 연수까지
'키워드림 아카데미' 14기 모집…실습·컨설팅 결합한 현장형 창업 프로그램 강화
▲'2026 외식창업 키워드림 아카데미' 14기 교육생 모집 포스터. 제공=영진전문대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광역시와 영진전문대학교가 외식업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실전형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
예비 창업자부터 초기 창업자까지 아우르는 맞춤형 지원으로 지역 외식 산업 경쟁력 제고에 나선다는 구상이다.
대구시와 영진전문대학교는 '2026 외식창업 키워드림 아카데미' 14기 교육생을 오는 4월 13일까지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4월 14일 개강해 7월까지 약 3개월간 진행되며, 매주 화·목요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총 128시간 운영된다.
교육은 조리 및 제과·제빵 최신 실습 인프라를 갖춘 영진전문대학교 호텔항공관광과 실습실에서 진행된다.
지원 대상은 대구시에 거주하는 외식 창업 예정자 또는 창업 3년 이내 초기 창업자, 외식 산업에 관심 있는 시민으로, 수강료는 전액 무료다.
올해로 5년째를 맞은 '키워드림 아카데미'는 지금까지 400여 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며 지역 외식 창업 인재 양성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았다.
대구광역시 위생정책과의 지원 아래 운영되며, 이론 중심 교육을 넘어 실전 창업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춘 점이 특징이다.
특히 이번 14기 과정은 교육생 부담을 줄이기 위해 수강료 전액 무료 혜택을 유지하는 동시에, 해외 외식 산업 신기술 탐방(3박 4일)과 국내 우수 외식기업 현장 학습을 포함하는 등 체험형 프로그램을 대폭 강화했다.
교육 과정은 창업 전 주기를 반영한 단계별 커리큘럼으로 구성된다.
창업실무 단계에서는 외식 트렌드 분석과 마케팅 전략, SNS 활용, 사업계획서 작성 등을 다루며, 기술교육 단계에서는 카페·베이커리 실습과 AI 기반 메뉴 개발, 로컬푸드 브랜딩, 바리스타 및 수제 맥주 교육이 진행된다.
이어 현장교육 단계에서는 1박 2일 한식 전수 프로그램을 통해 실무 경험을 쌓고, 멘토링 단계에서는 전문가의 1대1 맞춤형 점포 컨설팅이 제공된다. 마지막으로 모의 창업 경연대회를 통해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시장 경쟁력을 점검하는 과정까지 이어진다.
이재훈 영진전문대학교 호텔항공관광과 교수는 “교육생들이 글로벌 외식 트렌드와 선진 기술을 직접 체험하며 시야를 넓힐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설계했다"며 “현장 중심 교육을 통해 창업 성공 가능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대구시 관계자는 “그간 축적된 운영 경험과 성공 사례를 기반으로 보다 정교한 창업 지원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라며 “외식 창업에 관심 있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모집 일정과 신청 방법 등 세부 사항은 영진전문대학교 호텔항공관광과 홈페이지 또는 대구시 위생정책과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대구대, 경산 선도교사 1기 출범.....'교실에서 시작되는 디지털 전환'
AI·디지털 교육 확산 거점 구축…지역 학교 순회 컨설팅·연수 본격화
▲대구대, 경산 선도교사 1기 출범. 제공=대구대
경산=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대학교가 경산 지역 교육의 디지털 전환을 이끌 '선도교사' 양성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단순 연수 차원을 넘어 교실 현장 중심의 교육 혁신을 촉진하는 실행 조직을 가동했다는 점에서 향후 지역 교육 생태계 변화의 분기점이 될지 주목된다.
대구대학교 경산교육발전특구사업단 산하 교원디지털교육센터는 지난 26일 교내 성산홀 회의실에서 '2026 경산 디지털 선도교사(G-Digital LEAD) 비전 공유 워크숍 및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산시와 경상북도경산교육지원청이 추진하는 '경산 교육발전특구사업'의 핵심 프로그램으로, 지역 기반 디지털 교육 체계 구축과 교실 수업 혁신을 동시에 겨냥해 마련됐다.
이날 대구대는 디지털 교육 전문성을 갖춘 교원 9명을 선발해 제1기 선도교사로 위촉했다.
이들은 단순 참여자가 아닌 '현장 실행형 리더'로서 역할을 맡는다.
선도교사들은 △AI·디지털 교육 연수 프로그램 개발 및 강의 △지역 학교 순회 컨설팅 △학생 대상 AI 특강 운영 △교사·교수·예비교사가 참여하는 전문학습공동체 멘토 활동 등 다층적 역할을 수행한다.
특히 교실 단위 수업 개선과 교원 역량 확산을 동시에 추진하는 '허브형 교원 모델'로 기능할 전망이다.
이번 사업은 기존 일회성 연수 중심 정책에서 벗어나 현장 밀착형 지원 체계를 구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선도교사를 중심으로 한 네트워크를 통해 우수 수업 사례를 빠르게 확산시키고, 학교 간 디지털 교육 격차를 완화하는 데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백상수 경산교육발전특구사업단장은 “교육발전특구의 성공은 결국 교실 변화에 달려 있다"며 “선발된 선도교사들이 경산 학생들에게 미래형 교육을 연결하는 핵심 가교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오정숙 교원디지털교육센터장 역시 “선도교사들이 현장에서 역량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연수 프로그램 개발부터 행정·재정 지원까지 전방위 지원 체계를 가동하겠다"고 밝혔다.
제1기 선도교사들은 오는 4월부터 본격적으로 학교 현장에 투입된다. 지역 학교를 중심으로 디지털 수업 우수 사례를 확산시키고, 경산형 디지털 교육 모델을 정착시키는 데 중추적 역할을 맡게 된다.
◇DGIST,값싼 니켈로 신약 '정밀 설계' 길 열었다…촉매 기술 혁신
거울상 이성질체 단일 합성 성공…제약·정밀화학 산업 파급 기대
▲DGIST 화학물리학과 서성원 교수(위), 남현택 박사과정생(좌), 장세지 박사과정생(우) 제공=DGIST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국내 연구진이 저렴한 금속 촉매를 활용해 신약 개발의 핵심 난제를 해결할 수 있는 기술을 내놓으며 정밀 화학 분야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다.
기존 공정의 한계를 뛰어넘는 '정밀 합성' 기술로 평가되며 산업적 활용 가능성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DGIST는 화학물리학과 서상원 교수 연구팀이 생리활성 물질의 핵심 골격을 정밀하게 조립할 수 있는 촉매 기술을 개발했다고 30일 밝혔다.
연구팀은 자연에 풍부하고 가격이 저렴한 금속인 니켈(Ni)을 활용해 의약품 핵심 구조인 '베타-메틸렌 카보닐' 유도체를 단일 거울상 이성질체 형태로 합성하는 데 성공했다.
이 기술은 신약 개발에서 필수적인 입체 선택성을 높은 수준으로 구현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거울상 이성질체는 같은 원자로 구성되지만 입체 구조가 서로 달라 겹쳐지지 않는 분자를 의미한다.
인체 내에서는 특정 방향의 구조만이 생리적 활성을 가지기 때문에, 정확한 구조만을 선택적으로 합성하는 기술이 신약 개발의 핵심으로 꼽힌다. 반대로 다른 구조는 효과가 없거나 부작용을 유발할 가능성도 있다.
이번 연구의 핵심 대상인 '베타-메틸렌 카보닐'은 다양한 신약 후보 물질과 천연물에 폭넓게 존재하는 중요 분자 골격이다.
그러나 기존에는 특정 입체 구조를 부여하는 합성 방식이 제한적이었고, 강한 염기 사용이나 복잡한 보조 물질이 필요해 공정 효율성이 낮다는 문제가 있었다.
연구팀은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귀금속 대신 니켈 촉매에 주목했다.
새롭게 설계된 촉매 시스템을 통해 알카인과 카보닐 화합물 등 일반적인 원료를 직접 반응시키는 새로운 합성 경로를 구현했다.
이 촉매는 분자가 결합하는 위치를 정밀하게 제어하는 '위치 선택성'과 단 하나의 거울상 구조만 생성하는 '거울상 선택성'을 동시에 확보했다.
특히 복잡한 분자 구조나 다양한 작용기가 존재하는 환경에서도 원하는 반응만 안정적으로 유도하는 높은 범용성을 보였다.
실제 연구팀은 해당 기술을 활용해 복잡한 의약품 구조를 정밀하게 변형하고, 천연물 합성에 필요한 핵심 골격을 효율적으로 구축하는 데 성공했다.
또한 밀도범함수이론(DFT) 기반 계산을 통해 촉매 작동 원리를 규명함으로써 기술 신뢰도도 높였다.
서상원 교수는 “이번 연구는 난도가 높았던 베타-메틸렌 카보닐 합성을 저렴한 니켈 촉매로 해결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정밀 화학과 신약 개발 분야에서 새로운 연구 방향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연구는 한국연구재단 우수신진연구 사업의 지원을 받아 수행됐으며, 연구 결과는 화학 분야 권위지인 'Angewandte Chemie-International Edition'에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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