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본사 사옥에서 개최된 '2026 두드림U+요술통장 열매전달식' 참가자들
한국장애인재활협회는 서울 용산구 LG유플러스 본사에서 '2026 두드림U+요술통장 열매전달식'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8일 열린 행사는 장애가정 청소년과 LG유플러스 임직원이 함께한 멘티·멘토 활동을 마무리하고 장학금을 전달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두드림U+요술통장'은 장애가정 청소년(멘티)이 매월 일정 금액을 저축하면 LG유플러스 임직원(멘토)과 LG유플러스가 함께 매칭 적립해 1인당 6백여만 원의 장학금을 조성하는 자산 형성 사업이다.
해당 사업은 2010년 시작돼 올해로 16년째를 맞았으며, 지난해부터는 멘티 1명당 임직원 멘토를 2명으로 확대해 매칭 적립 비율을 기존 대비 4배에서 최대 6배까지 높였다.
또한 요술통장은 장애가정 청소년의 자산 형성 지원과 함께 LG유플러스 임직원(멘토)과 함께하는 문화체험, 캠프 등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장학생을 대상으로 대학 진학 및 취업을 위한 맞춤형 진로 컨설팅을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날 열매전달식에는 2020년 요술통장에 선발된 중학교 1학년 멘티와 LG유플러스 임직원 멘토 각 30명이 참석해 졸업을 기념했으며, 코로나19로 대면 활동이 제한된 상황에서도 5년간 이어온 교류와 대학 진학 및 사회 진출 과정을 공유했다.
▲5년간의 멘토링 활동을 마무리한 멘토 안O화 LGU+ 임직원(왼쪽)과 멘티 장학생(오른쪽)
행사에 참석한 장학생은 “요술통장을 통해 생활과 학습 관리를 처음으로 받아봤고, 스스로를 변화시킬 수 있는 방법을 알게 되었다"며 “요술통장이 나를 변화시켰듯이 나도 누군가의 길에 작은 변화를 줄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재활협회는 이날 참석한 졸업생들과 요술통장 장학생들과 함께 오는 6월 '유(U)니버스 자원봉사단'을 발족해, 참여자들이 받은 지원을 사회에 환원하는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두드림U+요술통장 사업은 2010년부터 현재까지 총 518명의 장학생을 지원했으며, 이번 졸업생 30명에게는 약 1억8000만 원의 장학금 및 사회진출지원금이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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