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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플래닛 공경식 대표, 창조혁신경영대상 수상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6.03.25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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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플래닛은 '제39차 재능나눔공헌대상 시상식'에서 창조혁신경영대상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시상은 한국창조경영인협회가 주최하며, 혁신적인 경영 성과와 사회적 가치 창출, 그리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기여가 뛰어난 기업인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전날 열린 행사는 한국방송회관에서 개최됐으며 정운찬 전 국무총리를 비롯한 정·관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나무플래닛은 AI, 빅데이터, 블록체인 기반의 데이터 플랫폼 전문기업으로, 이상거래탐지시스템(FDS) 'CypressADS'와 자동차 온실가스 저감 플랫폼 '제트카(Z-CAR)'를 중심으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데이터 중심 기술을 바탕으로 금융, 공공, 환경 등 다양한 영역에서 혁신 서비스를 제공하며 사업 범위를 지속적으로 넓히고 있다.




특히 나무플래닛은 단순한 기술 개발을 넘어 사회문제 해결과 시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공공적 기술' 구현에 집중해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데이터 분석 기술을 활용해 보다 안전한 금융·공공 환경 조성에 기여하고, 친환경 모빌리티 플랫폼을 통해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탄소중립 실천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CypressADS는 금융·공공기관을 포함한 다양한 산업의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분석해 이상 징후를 감지하는 솔루션으로, 최근 AI 기술을 접목해 탐지 정확도와 대응 속도를 더욱 높였다. 이를 통해 기존 금융 중심의 FDS를 넘어 여러 산업 전반에 적용 가능한 통합 이상 징후 탐지 플랫폼으로 확대되며, 디지털 환경에서 증가하는 각종 이상 행위와 리스크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이는 시민과 소비자가 보다 신뢰할 수 있는 디지털 환경을 구축하는 데 기여하는 기술로 평가된다.


또 다른 핵심 사업인 제트카 플랫폼은 OBD2 기반 차량 데이터를 수집·분석해 연비 개선과 운전 습관 변화를 유도하고, 탄소 배출량을 실시간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 친환경 시스템이다. 사용자 참여형 보상 구조를 통해 시민들이 일상 운전 과정에서 자발적으로 탄소 감축에 동참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이는 단순한 기술 서비스를 넘어 생활 속 ESG 실천 문화를 확산시키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나무플래닛은 이러한 온실가스 감축 활동을 수송을 넘어 건물, 산업, 식물 및 이끼, 에너지 전환 등 다양한 분야로 확대하고, 이를 데이터로 수집·검증하는 탄소 데이터 통합 시스템 'CypressCGS(Carbon Grid System)'를 구축하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탄소 감축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활용하는 'K-탄소 빅데이터' 생태계를 조성하며 글로벌 시장 진출도 추진 중이다.




이와 함께 나무플래닛은 데이터 기술의 사회적 활용 범위를 넓히며 기업의 ESG 경영 지원은 물론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산업 현장, 시민 참여형 환경 프로젝트 등과 연계할 수 있는 기반을 확장하고 있다. 기술이 일부 기업의 효율성 개선에만 머무르지 않고 시민 참여와 공공 이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플랫폼 구조를 설계하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나무플래닛은 이러한 빅데이터 역량을 토대로 탄소배출 저감과 데이터 기반 ESG 경영 확산에 기여하며 환경과 사회적 가치를 동시에 창출하는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체감할 수 있는 친환경 실천 모델을 제시했다는 점과, 데이터 기술을 통해 사회적 신뢰와 지속가능성을 높이고 있다는 점에서 이번 수상의 의미를 더하고 있다.


공경식 대표는 “이번 수상은 나무플래닛이 추진해온 기술 혁신과 ESG 경영 노력뿐 아니라, 기술을 통해 사회와 시민에게 실질적으로 기여하고자 한 방향성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데이터 기반 플랫폼을 통해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 나가고,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ESG 생태계 확산과 글로벌 시장 경쟁력 강화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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