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경제 포토

송기우

kwsong@ekn.kr

송기우기자 기사모음




이앤오즈, 양주백석고와 함께 ‘생성형 AI’로 미래 교육의 키(Key) 잡는다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6.03.20 17:09

‘자율형 공립고 2.0’ 내실화 박차… AI 튜터 활용한 자기주도 학습 생태계 구축

'자율형 공립고 2.0' 내실화 박차… AI 튜터 활용한 자기주도 학습 생태계 구축

미래교육 전문기업 이앤오즈(대표 방창홍)와 양주 백석고등학교(교장 윤영애)가 손잡고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교육 혁신에 나선다.


양 기관은 최근 '자율형 공립고 2.0'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교육 현장에 최적화된 AI 기반 학습 모델 구축을 공동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은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는 교육 환경 속에서 학생과 교사의 AI 활용 역량을 높이고, 학교 현장에 적용 가능한 실질적 교육 방식을 구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단순한 기술 도입을 넘어 AI를 학습 과정에 적극적으로 활용해 문제 해결력과 창의적 사고를 키우는 데 초점을 맞춘 것이 특징이다.




협약에 따라 양주백석고에서는 생성형 AI를 활용한 자기주도 학습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학생들은 질문 설계부터 자료 조사, 글쓰기, 문제 해결까지 학습 전 과정에서 AI를 활용하며 학습 효율을 높이게 된다. 특히 AI의 답변을 그대로 수용하는 것이 아니라 검증과 재구성을 반복하는 프로젝트형 수업을 통해 비판적 사고를 기르는 교육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AI 튜터 만들기'와 같은 실습 중심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은 실제 학습 도구로서의 AI 활용 능력을 체계적으로 익히게 된다. 이와 함께 교사 대상 협력 수업(코티칭) 프로그램과 연수도 병행돼, 교실 수업 전반에 AI 기반 교수법이 확산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앤오즈는 16년 이상 축적한 교육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생성형 AI 기반 학습 설계와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지속해 온 기업이다. 이번 협력을 통해 학생 수준에 맞춘 맞춤형 콘텐츠와 프로젝트 기반 학습(PBL), 이동형 체험 교육 등을 도입해 현장 중심 교육 효과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양 기관은 향후 창의적 체험활동과 교사 연수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하며, 지속 가능한 미래교육 모델을 구축해 지역 교육 경쟁력 강화에도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박창홍 이앤오즈 대표는 “이번 협력은 생성형 AI를 공교육 현장에 실질적으로 적용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축적된 교육 기획력과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학교와 긴밀히 협력해 의미 있는 AI 교육 사례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