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에너지경제]
한진칼 주가가 19일 장 초반 강세다. 호반그룹이 지분을 사들이며 2대주주 위치를 더욱 공고히 하자 지배구조 변동에 대한 기대감으로 매수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09시 06분 현재 한진칼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6.47%(7900원) 오른 12만9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공시된 한진칼 사업보고서를 보면 호반의 지분은 18.78%로, 최대주주인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과의 격차는 1.78%p로 줄어들었다. 그러나 조 회장의 우호지분으로 평가받는 델타항공(14.9%)과 산업은행(10.58%) 지분을 합치면 차이는 약 27%p까지 벌어질 수 있다.
지난해 5월 호반은 한진칼 보유 지분을 18.46%로 확대하며 조 회장과의 격차는 1.7%p까지 줄어들었다. 당시 재계에서는 이를 두고 적대적 인수합병 시도라는 해석이 나왔다. 다만 수 일후 한진칼이 자사주를 출연하며 호반과의 지분 격차는 2.3%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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