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그룹 로고.
CJ그룹이 올해 신입 공채를 전년대비 20% 확대하는 등 향후 3년간 1만3000명을 신규 채용한다고 25일 밝혔다.
CJ그룹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결정"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CJ그룹에 따르면 회사의 청년 채용 비중은 최근 3년 연속 70%를 넘었다. CJ올리브영, CJ ENM 등 젊은이들이 좋아하는 뷰티·콘텐츠를 비롯해 글로벌 트렌드를 선도하는 다양한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결과다.
CJ올리브영의 경우 지난해 1000명 가까운 신규 인력을 채용하며 K-뷰티 시장 확장과 함께 전국 단위 고용창출 효과가 큰 것으로 파악됐다. 실제 매출액 기준 500대 기업을 상대로 한 국민연금 가입자 현황 분석 결과 CJ올리브영의 가입자 수 증가가 가장 높았다.
또 CJ그룹은 올해 지역 생산·물류 거점 확대를 포함한 국내 투자액을 지난해보다 45% 늘린 1조5000억원으로 확충, 3년간 4조2000억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특히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수도권 이외 지역에 대한 투자도 강화할 예정이다.
CJ는 충북 진천군에 약 1조원을 투자한 국내 최대 식품공장 'CJ블로썸캠퍼스'를 비롯해 CJ대한통운 허브터미널(대전, 옥천, 청원) 등 대규모 물류 인프라를 비수도권 지역에서 가동하며 지방 일자리 창출에 공헌해왔다. 올해도 가공식품 생산설비 증설, 물류 전략거점 확보 및 투자, 신규 매장 출점 등 지방 투자 속도를 높일 계획이다.
CJ그룹 관계자는 “단순히 채용 규모를 넘어 K콘텐츠, K푸드, K뷰티 등 다방면에서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하고, 이들이 끊임없이 도전할 수 있는 기업 문화를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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