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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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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대 신산업특화사업단, 반도체 기술 공유회 성료… 산학 협력 고도화 본격화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6.02.12 17:50

– ‘신산업 특화 선도전문대학 2.0’ 성과 확산
– 현장 중심 특강·패널 토론 통해 실무형 인재 양성 전략 구체화

오산대

오산대학교 신산업특화사업단(단장 손석금)은 지난 4일 수원 이비스 앰배서더 호텔에서 '2025학년도 신산업분야 특화 선도전문대학 지원사업 반도체 분야 기술 공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신산업분야 특화 선도전문대학 지원사업 2.0'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지난 2차년도 동안 축적된 반도체 교육 성과를 산업 현장과 공유하고, 대학과 기업 간 긴밀한 산학협력 거버넌스를 구축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행사에는 주요 반도체 기업 임직원과 대학 관계자, 관련 학과 교수진 등이 대거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날 공유회에서는 산업 현장의 생생한 경험을 담은 기술 특강이 이어졌다. 메모리 반도체 제조의 핵심을 다룬 '꼬리에 꼬리를 무는 수율 이야기'를 시작으로 DSMGA 패키지 유형 분석, Dry Strip 공정 세미나, 반도체용 나노(Nano) 기반 차세대 히팅(Heating) 소재·부품 기술 등 미래 반도체 장비 시장의 흐름을 조망하는 주제들이 다뤄졌다.




참석자들은 이론 중심 강의를 넘어 실제 산업 현장에서 활용되는 장비 유지보수 및 공정 기술을 공유하며, 대학 교육과정의 현장성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특히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대학 교육과 산업 수요 간 간극을 해소하기 위한 심도 깊은 논의가 이어졌다.


오산대

오후 5시부터 진행된 '반도체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한 패널 토론'에서는 산업체가 요구하는 핵심 직무 역량을 대학 교육과정에 효과적으로 반영하기 위한 구체적 방안이 논의됐다. 기업별 자문 의견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교육 개선 방향을 도출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사업단은 이번 행사에서 수렴된 기업별 자문 보고서를 토대로 3차년도 사업 계획의 실효성을 높이고, 실무 중심 교육 프로그램을 한층 고도화할 계획이다.


손석금 신산업특화사업단장은 “이번 공유회는 대학과 기업이 함께 지속 가능한 인재 양성 체계를 구축하는 중요한 분기점"이라며 “2차년도 성과를 기반으로 지역 반도체 산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학생들이 졸업과 동시에 현장에 즉시 투입될 수 있는 실무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기술 공유회는 대학의 교육 역량과 기업의 기술력을 유기적으로 결합해 대한민국 신산업의 핵심 축인 반도체 경쟁력을 강화하는 모범적인 산학 협력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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