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헌율 익산시장, “빈틈없는 대응으로 시민 안전 지킨다"
26일 간부회의 한파 취약계층 보호·산불 예방·의회 대응 등 주요 현안 지시
▲정헌율 익산시장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정헌율 익산시장이 지속되는 한파와 건조한 날씨 속에서 시민의 안전을 지키고, 민생현안을 원활히 해결하기 위한 강력한 현장 중심의 행정을 주문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26일 간부회의에서 한파 취약계층 보호와 산불 예방 체계 강화, 제275회 시의회 임시회 대응 등 시급한 현안들을 직접 챙기며 고강도 대응을 지시했다.
정 시장은 지난주부터 이어지는 강력한 한파와 관련해 '취약계층 보호'를 최우선과제로 꼽았다.
이어 “기온 하강에 따른 시민 고충이 큰 만큼, 취약한 현장을 직접 찾아 마을회관과 경로당 등에 지정된 한파 쉼터 운영 상태를 철저히 점검하라"고 말했다.
아울러 홀로 사는 시민 등 한파 취약계층의 안부를 세심히 살피고 보일러 점검과 난방비 지원 상황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데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시정 운영의 동력 확보를 위한 의회와의 소통도 강조했다. 정 시장은 이날부터 시작되는 제275회 익산시의회 임시회와 관련해 “올해 주요 업무 계획이 시민들에게 투명하게 전달돼야 한다"며 “조례안과 동의안 등 상정된 안건들이 원만히 처리될 수 있도록 충분한 자료 준비와 책임 있는 답변으로 시의회와 소통해달라"고 전했다.
최근 전국적으로 잇따르는 산불 사고와 관련해 예방 활동에도 고삐를 죄었다. 정 시장은 “건조한 기상 여건으로 산불 발생 위험이 최고조에 달해 있다"며 “산불 감시체계를 상시 가동하고, 유사시 신속한 초동 대응이 가능하도록 유관 부서 간 비상 연락및협업 체계를 즉시 재점검하라"고 지시했다.
정헌율 시장은 “시정의 존재 이유는 시민의 평온한 일상을 지키는것"이라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따뜻하고 안전한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익산시, '도시가스 설치비 지원사업' 접수
공급관 설치비용의 80% 최대700만 원 지원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시가 시민들의 난방비 부담 완화와 에너지 복지 확대에 나선다.
익산시는 26일부터 다음달 27일까지 '도시가스 설치비 지원사업'신청을 받는다.
이번 사업은 2억5000만 원의 예산을 들여 단독·다세대·연립 주택 등 약40세대를 대상으로 도시가스 공급관 설치비를 지원한다.
지원 규모는 공급관 설치비용의 80%한도에서 최대 700만 원까지다. 기초생활수급자는 최대8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사업 신청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하면 된다. 신청 지역에 대해 도시가스 공급회사인 전북에너지서비스㈜가 현지 조사를 실시하고, 익산시 도시가스 공급추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5~6월 중 대상 지역을 선정할 예정이다.
시는 지속적으로 도시가스 보급 확대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2025년 12월 기준 도시가스 보급률은 87.1%로, 전년 대비 0.7%포인트 상승했다.
시 관계자는 “도시가스는 연료비 절감 효과는 물론 안전성과 편의성이 뛰어난 필수 에너지"라며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에너지 복지 격차를 줄이고,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청정에너지 보급을 더욱 가속화하겠다"고 말했다.
익산시의회, 제275회 임시회 개회
올해 사자성어'대관세찰(大觀細察)'…크게 보고 세세히 살펴 익산발전과 시민 삶의 질 향상 위해 노력
▲익산시의회가 26일 2026년 새해 첫 임시회를 개회하고 있다. 제공=익산시의회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시의회가 26일 2026년 새해 첫 임시회를 개회하고 다음달 6일까지 12일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6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청취하고 조례안, 동의안 등 총19건의 안건을 심의하게 된다.
이번 회기에 심의할 조례안 12건 중 의원발의 조례안은 7건으로 박철원 의원의 '익산시 평화통일교육 활성화 및 지원 조례안' 소길영 의원의 '익산시 친환경 현수막 사용 및 재활용 촉진에 관한 조례안' 최종오 의원의 '익산시 긴급복지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이다.
5분 자유발언은 강경숙 의원의 '대학로 부활,논의의 시간이 아니라 결단의 시간' 장경호 의원의 '선심성·일회성 예산에 밀린 생활 SOC의 현실' 김미선 의원의 '서부권역 다목적 체육관 수영장 운영 정상화를 위한 인력 수급 구조 개선의 필요성' 손진영 의원의 '이동노동자쉼터 보증금 손실과 기간제근로자 1년 미만 고용 관행' 등에 대해 발언했다.
김경진 익산시의회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는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통해 시정 전반을 점검하고 조례안, 동의안 등 각종 안건을 논의하게 된다"며 “시민들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의미 있는 회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익산시의회는 올해 사자성어를 '크게 보고 또한 세세하게 살핀다'라는 뜻의 '대관세찰(大觀細察)'로 선정했다. 익산시의회 의원들은 넓은 안목으로 미래지향적인 익산발전 방향을 대관(大觀)함과 동시에 시민들의 더 나은 삶을 위한 방안들을 세찰(細察)하겠다고 전했다.
코레일 전북본부, 신규 여행 브랜드'퍼스널시티 찾기'론칭
2월 7일 태백으로 첫 출발
▲제공 = 코레일 전북본부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코레일 전북본부는 다음달 7일, 새로운 철도관광 브랜드 '퍼스널시티 찾기' 프로젝트의 첫 번째 여정인 '태백 : 하늘과 눈꽃이 가장 먼저 맞닿는 도시' 관광열차 운행을 앞두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퍼스널시티 찾기'는 단순히 유명 관광지를 소비하는 기존의 여행 방식에서 벗어나, 여행자가 1년 동안 각기 다른 특색을 지닌 도시를 방문하며 자신의 취향과 감성에 최적화된 도시 유형을 발견하도록 돕는 코레일 전북본부만의 신규 콘텐츠다.
이번 태백 여행은 이 프로젝트의 첫 시작으로 기획됐으며, '하늘과 눈꽃이 가장 먼저 맞닿는 도시'라는 테마에 맞춰 참가를 희망하는 전북도민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일찌감치 예약 접수가 마감됐다.
다음달 7일, 전주·삼례·익산·함열역에서 출발하는 이번 관광열차는 겨울의 정취를 가득 담은 코스로 운영된다. 참가자들은 대한민국 대표 겨울 축제인 '태백 눈꽃축제'를 비롯해 석탄박물관, 구문소, 고생대자연사박물관 등을 차례로 방문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여정은 참가자들이 설경으로 가득한 태백시를 경험하며, 활기찬 대도시보다 차분하고 고요한 자연형 도시가 자신의 성향에 적합한지 직접 체감해 보는 과정에 방점을 뒀다.
서의석 코레일 전북본부 영업처장은 “퍼스널시티 찾기 프로젝트는 '어디를 갈 것인가'보다 '어떤 도시가 나와 맞는가'를 고민하게 만드는 깊이 있는 여행"이라며, “이번 태백 여행을 시작으로 올해도 철도를 통해 전북도민들이 자신만의 도시를 발견하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여정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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