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킨케어 브랜드 스킨1004의 뉴욕 타임스퀘어 옥외광고 이미지.사진=스킨1004
국내 스킨케어 브랜드 스킨1004가 성분 중심의 제품 개발 방식으로 '원료 화장품 시대'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다.
스킨1004는 아프리카 남동쪽 섬나라 마다가스카르에서 철저한 관리시스템 아래 수확한 센텔라아시아티카(병풀의 학명)를 핵심 원료로 활용하고 있다. 화려한 마케팅 전략보다는 제품력 자체에 집중할 수 있도록 군더더기 없는 사업 전개 방식으로 국내외에서 브랜드를 확장 중이다.
센텔라아시아티카는 마다가스카르의 17개 지역을 엄선, 전문 수확자를 통해 식물을 채집해 유해 성분을 배제한 순도 100%의 센탈라아시아티카 정수를 모아 제품에 사용한다. 건조와 보관 과정에서도 태양 빛 강도, 통풍 등 주변 환경을 고려해 최상의 상태를 유지할 수 있는 방식을 고수하고 있다.
스킨1004를 대표하는 '센텔라' 라인은 센텔라아시아티카를 중심으로 피부에 자극을 주지 않고 순하게 관리할 수 있는 꼭 필요한 성분만 넣었다. 시그니처 제품인 '마다가스카르 센테라 앰플'은 미국 아마존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누적 판매량 1500만개를 돌파했다.
'히알루-시카' 라인은 수분을 제공하는 히알루론산과 시카의 진정 효과를 배합해 독자 개발 성분인 '히알루-시카 포뮬러'를 사용했다. '톤 브라이트닝' 라인은 마다가스카르산 병풀에서 얻은 마데카소사이드를 '마데화이트'로 독자 개발해 미백케어 효과를 제공한다.
이외에도 모공 고민을 해결해주는 '포머라이징' 라인은 핑크 솔트를 활용했고, '티-트리시카' 라인은 여드름성 피부를 위해 스킨1004만의 '티트리카 포뮬로'를 개발했다. '프로바이오-시카' 라인은 센탈라아시아티카와 시카세라마이드를 통패 피부 장벽을 강화해준다.
최근 새롭게 출시한 '랩인네이처' 라인은 전문 의학지식을 지닌 사람이 개발에 참여해 피부 관리를 더욱 과학적으로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센텔라아시아티카를 비롯해 판테놀, 나이아신아마이드, 트라넥삼산, 레티놀, 레티날, 스쿠알란 등 성분을 넣어 피부의 수분, 톤과 모공 관리, 탄력 등에 집중했다.
스킨1004는 국내 뷰티 브랜드 가운데 해외에서 먼저 제품력을 인정받고 성공한 뒤 한국에 선보인 '역수출'의 대표적인 모범 사례로 꼽힌다. 2016년 국내 뷰티 기업 크레이버에 인수된 뒤 2019년 제품을 제외한 모든 것을 바꾸는 대대적인 리뉴얼 과정을 거쳐 새롭게 태어났다. 특히 2018년 크레이버에 합류한 곽인승 크레이버 최고사업책임자(CBO) 겸 스킨1004 브랜드 부문 대표가 결정적 역할을 했다.
곽 대표는 스킨1004의 리브랜딩을 주도하며 신규 카테고리 확장, 마케팅 전개 등을 전면 개편해 브랜드의 고속 성장을 이끌었다. 2019년부터는 국내보다는 해외 시장 공략에 주력하며 지금의 성공을 이끌어냈다.
현재 스킨1004는 미국과 캐나다 등 북미와 유럽을 포함해 아프리카, 일본, 대만, 말레이시아, 필리핀 등 110여 개국에 진출했다. 입점 매장도 각국의 대표적인 K뷰티 편집숍인 국내 올리브영·무신사 등과 아마존·울타뷰티(미국), 로프트·플라자(일본), 소시올라(인도네시아) 등이다.
이러한 성과에 힘입어 스킨1004 연매출은 2020년 77억원, 2021년 225억원, 2022년 331억원, 2023년 677억원, 2024년 2850억원으로 수직상승했다. 2025년 상반기에만 2820억 원을 기록하며 이미 작년 연매출 수준을 기록했다.
스킨1004 관계자는 “앞으로도 센텔라아시아티카를 비롯한 원료 본질에 집중하는 동시에 과학적 접근을 더해 차별화된 K뷰티 가치를 제시할 것"이라며 “깨끗한 피부를 위한 정직한 스킨케어라는 브랜드 철학 아래 지속 가능한 뷰티 브랜드로서의 가치를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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