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미국 증시는 혼조세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대비 0.55% 상승해 49,266.11에 마감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0.4% 하락한 23,480.02에 거래를 마쳤다. S&P500 지수는 0.01% 상승한 6,921.36에 마감했으며 중소형주 중심의 러셀2000 지수는 1.11% 상승한 2,603.91에 거래를 마쳤다.
서상영 미래에셋증권 이사는 미국 증시가 하락출발한 원인을 반도체종목군의 차익실현압력과 뉴욕연방준비은행(이하 뉴욕 연은)의 소비자 기대조사에서 꼽았다. 8일 미 증시는 차익실현 욕구가 높아진 반도체 종목군의 부진으로 하락출발했다. 여기에 뉴욕 연은이 소비자기대조사 결과에서 경기 불확실성이 확인된 점이 증시하락에 작용했다는 해석이다. 다만 비농업 생산성이 견조한 흐름을 유지하며 경기 둔화 우려를 완화시키며 지수 하락을 제한해 지수별로 혼조 마감했다고 풀이했다.
반도체 종목의 경우 차익실현 욕구 확대가 주목된다. 엔비디아(-2.15%)는 BOA가 강력한 성장과 밸류에이션 매력이 충분하다며 매수의견을 유지했지만 하락했다. AMD(-2.54%), 브로드컴(-3.21%) 등은 물론 인텔(-3.57%) 등 대부분 반도체 기업들이 부진한 성적을 거뒀다.
한국증시는 9일 오후 2시~3시 사이 TSMC의 월간 매출 발표에 따라 변화가 예상된다. 미 증시에서 고용보고서, 미 대법원의 트럼프 관세 판결 등 주요 이벤트를 앞두고 숨고르기에 들어간다.
외환시장에서는 달러인덱스가 98.923을 기록하며 전날 대비 0.24% 상승했다. 유로/달러 환율은 1.1652로 전날 대비 0.2% 하락했다. 달러/엔 환율은 156.97로 전날 대비 0.13%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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