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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산불·재난 현장 최일선서 헌신…산림항공본부 소속 공무원 3명, ‘대한민국 공무원상’ 수상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6.01.09 08:14

근정 포장…이상우 운항팀장
대통령 표창…라상훈 공중진화대 팀장·박승훈 기장


근정포장…이상우 운항팀장근정포장…이상우 운항팀장

▲이상우 강릉산림항공관리소 운항팀장이 인사혁신처가 주관한 '제11회 대한민국 공무원상 '에서 근정포상을 받았다. 제공=산림항공본부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산림청 산림항공본부는 인사혁신처가 주관한 제11회 대한민국 공무원상 수상자로 소속 공무원 3명이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수상의 영예를 안은 인물은 이상우 강릉산림항공관리소 운항팀장, 라상훈 산림항공본부 공중진화대 팀장, 박승훈 청양산림항공관리소 기장이다.


인사혁신처는 지난해 3월부터 국민과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로부터 총 302명의 후보자를 추천받아 예비심사와 현장실사, 국민평가, 공개검증 및 본심사 등을 거쳐 심사위원단과 국민평가단의 최종 심의를 통해 수상자 66명을 선정했다.




근정포장…이상우 운항팀장


근정포장을 받은 이상우 운항팀장은 2022년 울진·강릉·동해, 2023년 강릉, 2025년 의성 등 대형산불 현장에서 공중지휘를 총괄하며 인명과 산림 보호에 크게 기여했다.


특히 산림항공 분야 최초로 3000시간 무사고 비행 기록을 달성해 조직 내 안전문화를 정착시켰으며, 승무원 표준의사소통절차인 Forest Crew Resource Management(FCRM)를 발간해 사고 재발 방지 체계를 구축하고 국가 재산과 인명 손실 예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대통령 표창…라상훈 공중진화대 팀장


'제11회 대한민국 공무원상 '

▲라상훈 산림항공본부 공중진화대 팀장은 인사혁신처가 주관한 '제11회 대한민국 공무원상 '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제공=산림항공본부

대통령 표창을 받은 라상훈 팀장은 2022년 울진·삼척, 2023년 홍성·대전·금산·강릉, 2025년 영남지역 등 대형산불 현장에서 산불진화대를 지휘하며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고 국가 문화유산 보호에 기여했다.


또한 2025년 경기 가평 지역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 현장에서는 헬기를 활용한 구호물자 신속 투입으로 고립 지역 주민들의 생존권 보호에 앞장섰다.


대통령 표창…박승훈 기장


'제11회 대한민국 공무원상 '

▲박승훈 기장 인사혁신처가 주관한 '제11회 대한민국 공무원상 '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제공=산림항공본부

또 다른 대통령 표창 수상자인 박승훈 기장은 2023년 홍성·서산·금산, 2025년 산청 등 산불 현장에 다수 투입돼 재난 상황에 신속히 대응했다.


아울러 산림병해충 항공예찰과 방제, 산악 인명구조 임무 수행은 물론 교관 조종사로서 비행 교육을 실시하며 안전운항 환경 조성에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김만주 산림항공본부장은 “대한민국 공무원상은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하며 우수한 현장 실무 공무원을 선발하는 권위 있는 상"이라며 “이번 수상은 우리 기관은 물론 개인에게도 매우 영예로운 일로, 앞으로도 국민의 생명과 산림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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