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제14회 동아시아가라테선수권대회 개최도시 협약 체결
▲오상철 대한가라테연맹회장, 원강수 원주시장, 정동기 원주시체육회장(왼쪽부터)은 6일 제14회 동아시아가라테선수권대회 개최도시 협약을 체결했다. 제공=원주시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시는 6일 시청에서 대한가라테연맹과 원주시체육회와 함께 '제14회 동아시아가라테선수권대회 개최도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원강수 원주시장을 비롯해 오상철 대한가라테연맹 회장, 정동기 원주시체육회 회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제14회 동아시아가라테선수권대회는 오는 2027년 4월, **원주종합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에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일본, 중국 등 동아시아 7개국의 선수와 관계자 약 3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대한가라테연맹은 대회 기획과 경기 운영 전반을 총괄하고, 원주시와 원주시체육회는 행정·재정적 지원을 비롯해 시설 제공, 인력 운영 등 실무 전반에서 긴밀히 협력해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뒷받침할 계획이다.
이번 대회는 원주시가 보유한 우수한 스포츠 인프라와 국제대회 운영 역량을 대외적으로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비인기 종목으로 꼽히는 가라테의 국내 저변 확대와 함께, 국제 스포츠 이벤트 유치를 통한 지역 스포츠 활성화 및 지역경제 파급 효과도 함께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동아시아가라테선수권대회 유치는 원주시가 국제 스포츠 도시로 도약하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원주시, 중소기업 조달시장 진입 돕는다…혁신제품 컨설팅 비용 최대 900만 원 지원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시가 지역 중소기업의 조달시장 진입을 돕기 위해 예산을 투입, 실질적인 성장 지원에 나선다.
7일원주시에 따르면 '2026년 혁신제품 경쟁력 강화 지원사업'을 통해 우수 기술을 보유한 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혁신제품 지정 신청을 위한 전문 컨설팅 비용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술력은 있으나 조달 절차와 제도 진입 장벽으로 공공시장 진출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시는 올해 1개 기업을 선정해 혁신(시)제품 지정 신청 컨설팅 비용의 50% 이내, 최대 900만 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혁신제품은 중앙행정기관의 연구개발(R&D) 결과물이나 상용화 전 시제품, 기술인정 제품 가운데 혁신성과 공공성이 인정돼 조달청 조달정책심의회를 통해 지정된 제품을 말한다. 지정 시 공공기관 우선구매와 시범구매 등 다양한 조달 혜택이 주어져, 단발성 지원을 넘어 안정적인 공공 판로 확보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 정책 효과가 크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중소기업기본법'에 따른 중소기업으로, 본점과 사업장이 모두 원주시에 소재한 기업이다. 시는 이번 지원을 통해 개별 기업의 매출 확대뿐 아니라, 지역 산업 전반의 기술 고도화와 조달시장 경쟁력 강화로 이어지는 선순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모집 기간은 1월 13일부터 19일 오후 6시까지이며, 원주시청 9층 기업지원일자리과 방문 또는 전자우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원주소식-원주시 공고)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경미 기업지원일자리과장은 “혁신제품 지정은 단순 지원을 넘어 공공조달시장 진입의 핵심 관문"이라며 “이번 예산 지원이 기술력을 갖춘 지역 기업의 실질적인 성장과 안정적인 판로 확보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원주시 노인 무료버스, 시행 3개월 만에 이용 45만 건
▲원주시 노인 버스 무료이용 지원 안내문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시가 추진 중인 노인 무료버스 운영 사업이 시행 3개월 만에 총 44만 8844건의 이용 실적을 기록하며 교통복지 정책의 가시적인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이를 통해 약 7억 원 규모의 교통비 경감 효과가 발생한 것으로 분석됐다.
원주시 통합 교통카드 시스템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말 기준 70세 이상 어르신 4만 5465명 가운데 62.9%에 해당하는 2만 8595명이 교통카드를 발급받았다.
이 중 실제 이용 실적이 확인된 어르신은 1만 7909명으로, 제도 시행 초기임에도 높은 활용도를 보이고 있다.
노인 무료버스 사업은 어르신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권 보장과 사회참여 확대를 목표로, 지난해 10월 2일 '노인의 날'을 맞아 본격 시행됐다. 의료기관, 전통시장, 문화·여가시설 등 일상생활과 밀접한 이동이 한층 수월해지면서 어르신들의 교통비 부담을 크게 덜어주고 있다는 평가다.
특히 외출 빈도가 늘어나며 병원 이용과 장보기, 문화 활동 참여가 활성화되는 등 생활 편의 향상 효과가 나타나고 있으며, 지역 상권 이용 증가로 이어져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한편 원주시는 노인 무료버스 사업과 함께 친환경 버스 도입, 시내버스 무료 환승제도, 혁기버스 운영, 대학N버스(심야버스) 운행 등 다양한 대중교통 활성화 및 교통복지 정책을 병행 추진하고 있다.
이재순 시 대중교통과장은 “노인 무료버스 사업은 단순한 교통비 지원을 넘어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확대와 건강·복지 증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며 “앞으로도 교통카드 신청과 이용을 적극 독려해 사업 효과를 더욱 높이겠다"고 말했다.
누리버스 16일부터 일부 노선 변경
▲원주시시설관리공단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시시설관리공단는 오는 16일부터 공영버스인 '누리버스' 일부 노선과 시간표를 변경해 운행한다고 밝혔다.
7일 공단에 따르면 이번 조정은 주민 건의사항을 반영해 교통취약지역 주민들의 이동 편의를 높이고, 노선 운영의 효율성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
우선 태장2동 ↔ 호저면 광격리 동막 종점 운행하는 공영 17번 노선 일부 차량은 고산리 산 56-4 선바위 정류소를 경유한다.
또 평원로 중앙시장 ↔ 호저면 광격리 동막 종점을 운행하는 27번 노선 가운데 일부 운행 역시 고산리 산 56-4 선바위 정류소를 경유한다.
기업도시 방면 도선도 일부 변경한다. 평원로 중앙시장 ↔ 지정면 기업도시 기업사거리 구간 가운데 반도유보라 아파트 정류소를 추가로 경유한다.
이번 노선 조정으로 그동안 대중교통 이용이 불편했던 고산리·기업도시 인근 지역 주민들의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변경된 시간표노선 확인은 원주시 교통정보센터 또는 공단 홈페이지에서 학인할 수 있다.
조남현 이사장은 “교통취약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누리버스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고, 보다 안정적인 운행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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