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청도읍, 새해 맞아 경로당 순회 방문
한파 대비 어르신 안부 살펴… 취약계층 보호 현장 행정 강화
▲지난 5일부터 관내 66개 경로당을 순차적으로 방문하며 지역 어르신들에게 새해 인사를 전하고, 한파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안부와 건강 상태를 직접 살폈다. 제공=청도군
청도=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청도군 청도읍은 지난 5일부터 관내 66개 경로당을 순차적으로 방문하며 지역 어르신들에게 새해 인사를 전하고, 한파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안부와 건강 상태를 직접 살폈다.
병오년 새해를 맞아 진행된 이번 경로당 방문은 단순한 인사 차원을 넘어 동절기 안전 점검과 취약 어르신 보호를 강화하기 위한 현장 중심 행정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청도읍은 경로당을 돌며 난방시설 가동 상태를 점검하고, 보일러와 전열기기 사용 시 유의사항을 안내했다.
또 응급 상황 발생 시 대처 방법을 상세히 설명하는 등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에 집중했다.
특히 독거 어르신들의 생활 여건과 건강 상태를 세심하게 확인하며 불편 사항을 청취하고, 필요한 복지 서비스와 지역 자원을 연계할 수 있는 방안도 함께 모색했다.
한편 김하수 청도군수는 겨울철 취약계층 보호와 안전 관리 강화를 주요 군정 과제로 삼고, 읍·면 단위 현장 행정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힘쓰고 있다.
칠곡군, 제8기 SNS 서포터즈 공식 출범
주민 시선으로 지역 매력 알린다… 6대 1 경쟁률 뚫은 15명 선발
▲지난 6일 칠곡군청 소통마루 회의실에서 열린 제8기 칠곡군 SNS 서포터즈 발대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칠곡군
칠곡=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칠곡군은 지난 6일 군청 소통마루 회의실에서 '제8기 칠곡군 SNS 서포터즈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발대식은 서포터즈 활동 가이드라인과 콘텐츠 제작 시 유의사항, 저작권 준수 및 개인정보 보호 등 온라인 콘텐츠 제작에 필요한 기본 교육으로 시작됐다.
참석자들은 서포터즈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공유하고, 향후 활동 일정과 운영 방식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1년간의 활동 방향을 함께 확인했다.
제8기 SNS 서포터즈는 2026년 1월부터 12월까지 1년간 활동하며, 칠곡군의 축제와 관광, 자연환경, 문화행사, 생활 정보 등을 주제로 사진과 글, 영상 콘텐츠를 제작해 SNS 채널을 통해 지역 소식을 전할 예정이다.
이번 서포터즈는 지난해 12월 공개 모집과 내부 심사를 거쳐 최종 15명이 선발됐다.
모집 과정에서는 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이 가운데 5명은 숏폼 영상 콘텐츠 제작을 맡는다. 주부, 회사원, 프리랜서 등 다양한 직업과 연령대의 참여자들이 함께 활동하게 된다.
김재욱 군수는 “SNS 서포터즈는 행정이 미처 담지 못한 칠곡의 모습을 주민 눈높이에서 전달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현장의 다양한 이야기를 진정성 있게 전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 달서구, 한국산림보호협회와 산림보호 협력체계 구축
기후위기 대응 민관 협약 체결… 도심 숲 관리·교육·예방 활동 강화
▲7일 달서구와 한국산림보호협회는 산림의 가치 증진과 체계적인 산림보호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제공=달서구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달서구는 7일 한국산림보호협회와 산림의 가치 증진과 체계적인 산림보호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기후위기 시대 지속가능한 녹색도시 조성을 위한 민관 협력에 본격 나섰다.
이번 협약은 지구 온난화에 따른 기후변화로 산불과 산림재해 위험이 증가하는 가운데, 도심 속 산림을 보다 체계적으로 보호하고 산림의 공익적 가치를 미래 세대까지 이어가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주민 생활과 밀접한 도심 숲을 중심으로 예방·관리·교육을 아우르는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산불 예방을 위한 공동 캠페인과 합동 순찰을 추진하고, 산림 내 오물 수거 등 환경 정화 활동을 함께 전개한다.
이와 함께 기후위기 대응과 산림 보전을 주제로 한 교육·홍보 프로그램 운영에도 협력하기로 했다.
달서구는 지난 10여 년간 주민들과 함께 5만여 그루의 편백나무를 식재하며 도심 녹지 확충에 힘써 왔다.
숲 조성은 탄소 흡수와 미세먼지 저감 등 기후위기 대응 효과는 물론, 주민들에게 쉼과 회복을 제공하는 생활 속 힐링 공간으로 자리 잡으며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환경 보전과 주민 삶의 질을 함께 고려한 달서구의 녹색 정책은 미래 세대를 위한 지속가능발전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기반이 되고 있다.
이 같은 정책 성과는 주민 체감 만족도로도 이어지고 있다. 최근 실시한 행정수요조사에서 구민의 91.1%가 '달서구에 계속 살고 싶다'고 응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주민과 함께 가꾼 숲은 오늘의 달서를 지탱하는 힘이자 미래 세대에게 물려줄 소중한 자산"이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산림보호협회와 더욱 긴밀히 협력해 기후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살고 싶은 도시, 내일이 더 기대되는 달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수성구, 칼라스퀘어 미디어아트 테마파크 조성 본격화
장기 공실 상업시설 문화공간 전환… 주민설명회 열고 사업 청사진 공유
▲칼라스퀘어 미디어아트 테마파크 조성 주민설명회 현장 모습 제공=수성구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수성구는 7일 칼라스퀘어 내 시청자미디어센터 다목적홀에서 '칼라스퀘어 미디어아트 테마파크 조성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코로나19 이후 장기 공실로 침체된 칼라스퀘어 유휴공간을 활용해 미디어아트 테마파크를 조성하는 사업의 추진 배경과 방향, 향후 운영계획을 주민들과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는 △사업 배경 및 추진 현황 △미디어아트 테마파크 구축 콘셉트 및 운영 계획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칼라스퀘어 미디어아트 테마파크 조성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 대한민국 문화도시(문화특구) 조성 사업의 핵심 앵커사업으로, 장기간 활용되지 못했던 대형 상업시설 유휴공간을 문화·체험 중심의 미디어아트 테마파크로 탈바꿈시키는 것이 골자다.
테마파크는 총 80억 원 규모로 조성되며, 뜨거운 대구의 기후적 특성에서 영감을 얻은 '도심 속 사파리 월드'를 메인 콘셉트로 설정했다.
동작 감지 센서를 활용한 무선주파수 식별(RFID) 기반 체험 요소와 가상현실(VR) 기술을 접목한 정글 보트, 탑승·이동·조망 요소를 결합한 미디어 체험형 사파리 버스, 홀로그램 기술로 구현한 동물 아트워크 등 몰입형·체험형 콘텐츠를 중심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수성구는 지난달 24일 닷밀과 최종 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테마파크 조성에 착수했다.
수성구는 칼라스퀘어 미디어아트 테마파크 조성과 함께, 내년에는 수성못 입구와 두산오거리 인공폭포 일대에 지역의 정체성과 스토리를 담은 도심형 미디어 파사드와 야간경관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
수성구 관계자는 “이번 주민설명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해 지역과 상생하는 문화공간으로 조성해 나가겠다"며 “칼라스퀘어 미디어아트 테마파크가 도시 변화를 견인하는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계명대, 정시 경쟁률 전국 최고 수준 기록
입학정원 3천 명 이상 대형대학 중 9.98대 1… '위치보다 교육' 흐름 뚜렷
▲사계명대 의용공학과 학생들이 인공지능(AI) 메디컬 실습실에서 의료 영상 분석, 생체 신호 처리, 딥리닝 모델 구현 등 특화 수업 모습 제공=계명대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계명대는 2026학년도 정시모집 원서접수 결과, 정원 내 기준 모집인원 566명에 5648명이 지원해 9.9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이는 입학정원 3천 명 이상을 선발하는 전국 대형대학 가운데 가장 높은 정시 경쟁률이다.
전년도 2025학년도 경쟁률 7.93대 1과 비교해 큰 폭으로 상승하며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전체 지원자 가운데 서울 지역 출신은 9.8%, 경기도 출신은 11.1%로 집계돼 수도권 지원자 비중이 부울경 지역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학 측은 AI 기반 교육 확대와 첨단 디지털 인프라 구축, 전공 간 융합 교육 강화, 실습 중심 교육환경 조성 등 그간 추진해 온 교육 혁신이 지원자 증가로 이어졌다고 분석했다.
특히 전국 대학 최초로 인공지능(AI)과 소프트웨어정의네트워크(SDN) 인프라를 동시에 구축하고, 전 계열에 걸쳐 AI 활용 교육을 확산한 점이 대학 경쟁력을 부각시킨 요인으로 꼽힌다.
도달현 계명대 입학처장은 “계명대의 사례는 대학 경쟁력이 위치가 아니라 교육의 내용과 환경에서 결정된다는 점을 보여준다"며 “비수도권에서도 최첨단 디지털 인프라와 전공 맞춤형 취업 트랙을 갖추면 학생들이 원하는 진로를 충분히 설계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진학을 준비하는 수험생과 학부모, 진로 지도를 고민하는 교사들 역시 대학을 선택할 때 주소보다 교육의 질과 인프라, 취업 성과를 기준으로 바라보는 흐름이 강화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DGIST, 페로브스카이트 베타전지 효율 '10% 벽' 넘었다
첨가제·반용매 공정 제어로 에너지 변환 효율 6배 향상
▲DGIST 인수일 교수(가운데 상단) 연구팀, 연세대학교 박종혁 교수(오른쪽 상단). 제공=DGIST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DGIST는 에너지공학과 인수일 교수 연구팀이 첨가제 및 반용매 공정 제어 기술을 적용해 페로브스카이트 기반 베타전지의 핵심 구성 요소인 방사선 흡수체 성능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키는 데 성공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연구를 통해 방사선 에너지를 전기에너지로 변환하는 효율과 장기 안정성을 동시에 크게 개선함으로써, 외부 충전 없이 장기간 작동 가능한 고성능 차세대 베타전지 개발 가능성을 실증적으로 입증했다.
베타전지는 방사성 동위원소가 붕괴하면서 방출하는 베타선을 전기에너지로 변환하는 장치로, 외부 전력 공급 없이 자체 발전이 가능하고 반감기에 따라 매우 긴 수명을 확보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다만 방사선 흡수체 소재의 낮은 에너지 변환 효율로 인해 상용화에는 한계가 있었다.
연구팀은 방사성 동위원소인 탄소-14 나노입자를 베타선원으로 적용하고, 방사선 흡수체로 페로브스카이트 소재를 도입했다.
특히 연세대학교 화공생명공학과 박종혁 교수 연구팀과의 공동연구를 통해, 페로브스카이트 제조 과정에서 메틸암모늄 클로라이드(MACl)를 첨가제로 활용하고 이소프로판올(IPA)을 이용한 반용매 공정이 결정 성장과 결함 제어에 효과적임을 규명했다.
이 공정을 통해 페로브스카이트 결정 크기를 크게 성장시키고 내부 결함 밀도를 낮춰, 베타선 충돌로 생성된 전자들이 손실 없이 이동할 수 있는 구조를 구현했다.
그 결과 입사된 베타입자 1개당 약 40만 개의 전자가 생성되는 '전자 눈사태(Electron Avalanche)' 현상을 실험적으로 유도하는 데 성공했다.
개발된 베타전지는 10.79%의 에너지 변환 효율을 기록했다.
이는 기존 페로브스카이트 기반 베타전지의 최고 보고 효율(약 1.83%) 대비 약 6배 향상된 수치다.
또한 15시간 이상의 연속 구동 시험에서도 성능 저하 없이 안정적인 전력 출력을 유지했다.
연구팀은 이번 성과가 방사선 흡수체의 소재와 구조를 나노 수준에서 정밀 제어하는 새로운 설계 전략을 세계 최초로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인수일 교수는 “페로브스카이트 소재를 활용해 기존 베타전지의 낮은 효율 한계를 극복하고 10% 이상의 고효율을 실증적으로 달성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에너지 자립이 요구되는 미래 산업과 AI 기술 분야에서 독립 전원으로 상용화할 수 있도록 후속 연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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