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익현 LIG넥스원 대표이사가 5일 판교 하우스에서 2026년 시무식 신년사를 하고 있다. 사진=LIG넥스원 제공
LIG넥스원이 창립 50주년을 맞아 사명을 'LIG디펜스&에어로스페이스(LIG D&A)'로 변경하고 글로벌 방산·우주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LIG넥스원은 5일 판교 하우스에서 열린 2026년 시무식에서 이 같은 변화와 혁신 계획을 발표했다.
신익현 대표이사는 “올해는 창립 50주년이자 다가올 100년을 준비하는 원년"이라며 사명 변경의 배경을 설명했다.
새로운 사명인 'LIG D&A'는 회사의 정체성인 방위산업(Defense)과 미래 성장 동력인 우주항공(Aerospace) 분야를 직관적으로 담고 있다. 여기에는 사업 영역을 우주와 미래로 확장하겠다는 의지가 반영됐다. 사명 변경 안건은 향후 정기주주총회에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이날 신 대표는 올해 3대 경영 방침으로 △글로벌 기반 구축 △연구·개발(R&D) 속도 혁신 △소통 문화 정착을 제시했다.
그는 “지난해 유도 무기·항공 무장·우주 분야 등에서 거둔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는 진정한 글로벌 방산 리더로 도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시무식에서는 '천리안 5호' 위성 수주를 이끈 유경덕 정지궤도위성개발단장이 '올해의 넥스원인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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