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대학교 편입에 관심을 보이는 직장인과 주부들의 지원이 늘고 있다. 세종사이버대학교(총장 신구)는 2026학년도 봄학기 신·편입생 모집을 진행 중이라고 5일 밝혔다.
세종사이버대 입학처 관계자는 “대학 진학을 미뤘던 산업체 근로자, 고졸·대학중퇴자, 전문대 졸업 후 4년제 편입을 희망하는 전문학사 보유자 등 다양한 학습자들이 지원하고 있다"며 “주부와 직장인의 꾸준한 유입으로 졸업 후 4년제 학사학위를 취득해 수도권 대학원으로 진학하는 사례도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세종사이버대는 전면 온라인 강의를 통해 학사학위 취득이 가능한 학사과정을 운영한다. 학습 시간과 장소의 제약을 줄여 직장인과 경력단절 학습자도 학업을 지속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입학처는 “중도탈락률이 최저를 기록했다"며, “주전공 외 관심 학과를 추가 이수하는 복수전공 제도를 통해 졸업 시 두 개의 학위를 동시에 취득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밝혔다.
또한 사이버대 최초 AI 튜터 시스템 구축, 메타버스 캠퍼스 활용, AI 기반 학습 환경 도입을 통해 학습 몰입도를 높이고, 직업군인·군무원·경찰·소방관 재직자 대상 장학 확대 등 맞춤형 지원도 강화하고 있다.
최근에는 직장인뿐 아니라 고3 수험생의 관심도 커지는 추세다. 수도권 주요 대학의 문호가 좁아지면서, 지방대나 전문대 대신 사이버대를 선택하는 수험생이 늘고 있다는 분석이다.
세종사이버대는 2026학년도 봄학기에 12개 학부 38개 학과에서 신·편입생을 선발한다. 인공지능 시대 수요를 반영해 AI창작학과를 신설하는 등 AI 관련 전공을 강화했으며, 경영·복지·공학·AI·안전·국방 등 폭넓은 분야를 운영한다.
주요 모집 학과는 국제학과(영어·중국어), 한국어학과, 문예창작학과, 유튜버학과, 만화애니메이션학과, 실용음악학과, 상담심리학과, 예술치료학과, 아동학과, 사회복지학과, 경영학과, 부동산학과, 정보보호학과, AI학과, 드론로봇융합학과, 전기전자공학과, 소방방재학과, 경찰학과, 국방융합학과 등이다.
입학생은 직장인·전업주부·만학도·특성화·IT인재 장학 등을 통해 1년 연속학기 수업료 30%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재학생의 경우 2024학년도 기준 전체 재학생 2만 894명 중 86%인 1만 8015명이 장학금을 받았으며, 1인당 연간 장학금은 약 200만원으로 재학생 5000명 이상 사이버대 가운데 최고 수준이다.
2026학년도 봄학기 신·편입생 모집은 2025년 12월 1일부터 2026년 1월 15일 22시까지 진행된다. 등록금, 장학금, 전형 안내 등 자세한 내용은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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