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룡 우리금융 회장 “생산적금융·AX·시너지...선도금융그룹 도약” [신년사]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6.01.02 13:25
임종룡

▲임종룡 우리금융지주 회장.

임종룡 우리금융지주 회장이 “생산적 금융, 인공지능 전환(AX), 계열사 시너지라는 방향 아래 선도 금융그룹으로 도약하자"고 주문했다.


임종룡 회장은 2일 “올해 그룹의 경영목표를 '미래동반성장을 주도하는 우리금융'으로 정하고, '생산적 금융·AX 선도·시너지 창출'을 3대 중점 전략방향으로 수립했다"고 밝혔다.


임 회장은 “생산적 금융은 기업금융 명가인 우리금융이 가장 자신있게, 그리고 가장 잘할 수 있는 분야"라며 “기업의 성장 단계 전반을 투자, 융자로 폭넓게 지원하고, 생산적 금융을 우리가 앞서 나갈 수 있는 핵심 강점으로 삼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올해는 심사, 상담, 내부통제 등 핵심영역에서 AX 성과를 임직원 모두가 가시적인 변화로 체감할 수 있도록 실행의 깊이를 한 단계 더 끌어올려야 한다"며 “AX를 통해 축적한 데이터, AI 역량을 기반으로 고객의 일상을 담은 디지털 신사업을 확대해 우리금융과의 접점을 넓히고, 미래 경쟁력을 키우겠다"고 말했다.


임 회장은 “올해는 우리금융이 은행, 보험, 증권을 온전히 갖춘 종합금융그룹으로 맞이하는 새로운 시작점"이라며 “금융의 3대 축인 은행·보험·증권을 포함한 그룹사 모두는 업권별 핵심사업의 경쟁력을 지속 높이는 한편, 그룹 차원의 협업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실행력을 한층 더 높여 나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임 회장은 “그동안 활성화해 온 시너지를 심화하는 것을 넘어, 종합금융 체제에서만 가능한 새로운 시너지 영역으로 확장해 보다 종합적이고 입체적인 금융 솔루션을 제공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임 회장은 “우리가 가는 길이 금융산업의 새로운 흐름을 이끌 수 있도록, 속도와 방향은 물론 '깊이'에서도 남다른 금융그룹이 되자"라며 “원팀의 강한 자신감으로 그 길을 함께 열자"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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