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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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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도서] ‘직업상담, 미래를 설계하다’ 출간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6.01.02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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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채용과 직무 환경 전반을 빠르게 재편하고 평생직장의 개념이 사라진 시대, 직업 상담의 역할 또한 근본적인 전환점을 맞고 있다. 이러한 변화 속에서 직업 상담의 본질과 실천 방향을 현장 중심으로 제시한 책이 출간돼 주목받고 있다.


도서출판 렛츠북은 최근 '직업상담, 미래를 설계하다'를 출간했다. 이 책은 청년 취업난, 중장년·시니어의 경력 전환, 경력단절여성의 재취업, 사회취약계층의 노동시장 복귀 등 현재 고용 현장에서 마주하는 현실적 과제를 직업 상담의 관점에서 종합적으로 다룬 실무서다. 생성형 AI 확산과 초고령화라는 거대한 변화 속에서, 상담이 단순한 취업 알선이 아닌 '삶과 일의 방향을 함께 설계하는 과정'임을 강조한다.


집필에 참여한 공저자들은 모두 고용센터, 공공 취업 지원 기관, 대학·청소년 진로 현장 등에서 오랜 상담 경험을 쌓아온 전문가들이다. 이들은 이론 중심의 접근에서 벗어나, 현장에서 실제로 검증된 상담 사례와 적용 전략을 중심으로 내용을 구성했다.




책은 ▲세대별 취업·직업 인식 변화 ▲직업정보와 노동시장 해석 방법 ▲청년 취업 상담 실전 매뉴얼 ▲경력단절여성 맞춤 상담 전략 ▲진단 도구를 활용한 상담 설계 ▲2차 베이비붐 세대 및 시니어 경력 전환 상담 가이드 등으로 구성돼 있다. 내담자 유형별 접근 방식이 구체적으로 제시돼 있어, 상담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하다는 점이 특징이다.


저자들은 “직업 상담은 '당장 취업시키는 기술'이 아니라, 내담자가 자신의 선택을 이해하고 책임질 수 있도록 돕는 과정"이라며 “이 책이 상담사들에게는 기준서가 되고, 구직자들에게는 자신의 삶을 다시 설계할 수 있는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출판사 관계자는 “직업상담, 미래를 설계하다는 직업상담사, 고용센터 및 지자체 취업 지원 담당자, 진로·진학 지도 교사, 커리어 코치 등 교육·고용 현장에서 활동하는 실무자들에게 꼭 필요한 책"이라며 “정책 변화와 현장 사례를 함께 담아 공공기관 배포용 자료로도 활용도가 높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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