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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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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앤드비인터내셔날 ‘디월트 헤리티지’, 100년 공구 역사를 일상으로 옮긴 광장마켓점 오픈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5.12.31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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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공구 브랜드의 정체성을 일상으로 확장하고 있는 디월트 헤리티지(DEWALT HERITAGE)가 서울 광장시장에 오프라인 거점을 마련했다.


큐앤드비인터내셔날은 이번 광장마켓점 오픈을 통해 워크웨어를 기반으로 한 브랜드의 독창적인 가치를 대중에게 널리 알리고 국내 시장에서의 입지를 공고히 다진다는 계획이다.


매장이 들어선 서울 종로구 창경궁로 82, 1층 부지는 광장시장 서문 방향 의류도매상가 입구와 인접해 있어 유동 인구가 풍부한 곳이다. 디월트 헤리티지는 이곳에 브랜드 특유의 기능성과 내구성을 시각적으로 구현한 매장을 설계했다.




특히 기존 건물이 보유한 구조적 특징을 보존하면서 불필요한 장식을 덜어내는 방식을 통해, 제품이 가진 본연의 실루엣이 공간 안에서 자연스럽게 강조되도록 구성했다.


공간 전반에는 산업적인 소재감과 정돈된 디스플레이가 적용되어 본질적인 워크웨어 감성을 전달한다. 시장 고유의 활기찬 분위기와 이질감 없이 어우러지는 공간 연출은 일상 속 워크웨어에 대한 새로운 해석을 방문객들에게 제안한다.


또한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이 브랜드의 정체성을 직관적으로 체감할 수 있도록 개방적인 동선을 구축하여, 공구 브랜드에서 출발한 브랜드가 라이프스타일 영역으로 스며드는 과정을 경험하게 한다.


디월트 헤리티지 관계자는 “광장마켓점이 브랜드가 추구하는 삶의 방식과 가치를 공유하는 핵심적인 소통 창구가 될 것"이라고 설명한다. 이어 “단순한 제품 판매를 넘어 고객과 브랜드가 직접 교감하는 장소로 운영될 예정이며, 현재 매장 오픈을 기념하여 방문객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과 혜택도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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