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원이 삼성전자와 협업해 '삼성 AI 도어캠'을 출시했다.
에스원은 삼성전자와 협업해 '삼성 AI 도어캠'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삼성 AI 도어캠은 에스원의 출동 인프라와 AI 영상 분석 기술, 삼성전자의 스마트싱스 플랫폼이 결합된 지능형 홈 보안 상품이다.
특징은 △택배 분실 피해, 듀얼카메라·AI 영상 분석 기술로 대응 △강력범죄 증가, 24시간 출동 서비스(유료)로 대응 △해외 제품 보안 우려, 국내 기술로 신뢰성 확보 △스마트싱스 연동으로 일상 속 편의성 강화 등이다.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최근 3년간 택배 관련 피해구제 신청 1149건 중 '분실'이 37.1%로 가장 많았다. 비대면 생활문화가 확산되면서 문 앞 물품의 분실·도난 피해가 일상의 위협으로 부상한 것이다.
삼성 AI 도어캠은 상·하 듀얼카메라 구조로 이 문제에 대응한다. 상단 카메라는 방문자 얼굴을, 하단 카메라는 바닥에 놓인 택배를 각각 촬영한다. 하단 카메라로 촬영된 이미지를 클라우드 AI 분석 서버로 전송하여 택배물의 도착·사라짐 알림을 전달받을 수 있다.
또한 24시간 긴급출동 서비스를 제공(별도 가입 유료 서비스)한다. 위급상황 발생 시 인근 에스원 출동요원이 현장으로 즉시 출동해 상황을 확인하고 조치한다. 전국 100여개 에스원 출동 인프라를 활용해 즉각적인 현장 대응이 이뤄져 실질적인 범죄 예방이 가능하다.
안심보상 서비스(별도 가입 유료 서비스)도 제공된다.
택배 분실 시 최대 50만원, 기기 분실 시 최대 50만원, 주택 내 절도 피해 시 최대 1500만원, 화재 시 최대 5000만원까지 보상받을 수 있다.
아울러 삼성 AI 도어캠은 삼성전자의 스마트홈 플랫폼 '스마트싱스'와 연동돼 스마트싱스 앱을 통해 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
최근 해외에서 제조된 IoT 기기의 해킹 및 영상 유출 사고가 잇따르면서 보안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국내 유통 IP 카메라의 상당수가 보안 인증을 거치지 않은 저가 해외 제품인 만큼, 검증된 국내 제조 제품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에스원 관계자는 “삼성 AI 도어캠은 국내에서 제조된 기기로 삼성전자의 보안기준을 통과해 해킹 및 영상 유출 위험을 최소화했다"며 “프라이버시 마스킹 기능도 탑재해 이웃 현관문이나 공용 공간 등을 수동으로 가릴 수 있어 사생활 침해 우려도 사전에 방지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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