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전 대통령.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민중기 특별검사팀의 첫 피의자 조사가 8시간 반 만에 종료됐다. 윤 전 대통령은 6개 혐의를 모두 부인했다.
서울구소치소에 수용된 윤 전 대통령은 20일 오전 9시30분께 법무부 호송차를 타고 광화문에 있는 특검팀 사무실에 도착했다.
오전 10시부터 시작된 조사는 5시10분께 종료됐다. 윤 전 대통령은 이후 5시26분부터 6시 30분 가량까지 자신의 신문 조서를 열람하고 퇴실했다.
이날 특검팀은 이날 준비한 160쪽 분량의 질문지를 모두 소화했다. 김건희 여사와 공모해 △ 2022년 대선 전 명태균씨에게서 2억7000만원 어치 여론조사를 무상으로 받은 혐의 △김상민 전 부장검사로부터 공천 청탁을 대가로 1억4000만원 상당의 이우환 그림을 받은 혐의 △서희건설 이봉관 회장과 이배용 전 국가교육위원장, 로봇개 사업가 서성빈씨로부터 공직 인사↓이권 청탁과 함께 수천만원대 귀금속을 받은 혐의 등이 여기에 포함됐다.
윤 전 대통령은 조사 내내 혐의를 대체로 부인하면서 법리적으로 죄가 되지 않는 이유를 설명하는 데 주력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검팀에게 남은 수사 기간이 8일이다. 이에 따라 윤 전 대통령을 다시 부르기는 어려울 것으로 관측된다.

![[여헌우의 산업돋보기] 고려아연 美 제련소 투자 ‘빛’인가 ‘빚’인가](http://www.ekn.kr/mnt/thum/202512/news-p.v1.20251220.d19079801dc542c9abc4030b1aa5e546_T1.jpg)
![[머니+] 일본 기준금리 30년래 최고에도…엔화 환율 더 오른 이유는](http://www.ekn.kr/mnt/thum/202512/news-p.v1.20251220.ad642d10cb684f159a4fa43e0f4af567_T1.jpg)




![다각화 만능 아니다…금융지주 수익 안정의 ‘전제 조건’ [이슈+]](http://www.ekn.kr/mnt/thum/202512/news-p.v1.20251219.ee9d97e6e80d452f84159f54b2d0f94e_T1.jpg)


![[EE칼럼] 국산 가스터빈 발전기의 미국 수출에 대한 소고](http://www.ekn.kr/mnt/thum/202512/news-a.v1.20251218.b30f526d30b54507af0aa1b2be6ec7ac_T1.jpg)
![[EE칼럼] 석유화학 구조조정, 부생수소 공백이 온다](http://www.ekn.kr/mnt/thum/202512/news-p.v1.20240321.6ca4afd8aac54bca9fc807e60a5d18b0_T1.jpg)
![[김병헌의 체인지] 대통령, 반도체 앞에서 원칙을 묻다](http://www.ekn.kr/mnt/thum/202512/news-p.v1.20240625.3530431822ff48bda2856b497695650a_T1.jpg)
![[박영범의 세무칼럼] 국세 탈세 제보, 최대 40억 원 포상금 받는 방법](http://www.ekn.kr/mnt/thum/202512/news-p.v1.20250116.d441ba0a9fc540cf9f276e485c475af4_T1.jpg)
![[데스크 칼럼] AI 시대, ‘한국형 ODA’의 새 기회](http://www.ekn.kr/mnt/thum/202512/news-p.v1.20251207.29ff8ca49fc342629b01289b18a3a9ef_T1.jpg)
![[기자의 눈] 저당(低糖)과 딸기시루](http://www.ekn.kr/mnt/thum/202512/news-p.v1.20251218.9437523556564053bbb620b7e1b1e0e4_T1.jpe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