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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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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테커 민홍기 본부장, 중진공 이사장 표창 수상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5.12.18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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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테커는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2025년 대·중소기업 상생 일자리 프로그램 사업단 성과보고회'에서, 사업 총괄을 맡고 있는 민홍기 본부장이 청년 고용 활성화와 중소기업 상생 일자리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한경협중소기업협력센터가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는 유공자 포상을 비롯해 사업단 협력사 및 교육생 우수사례 발표 등으로 진행됐으며, 약 5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하이테커는 2018년부터 고용지원 및 인재양성 업무를 수행해온 경험을 바탕으로, 2023년부터 상생형 일자리 프로그램 운영을 총괄해왔다. 중소기업 수요에 기반한 교육과정 설계, 청년 맞춤형 역량 강화 체계 구축, 기업과 교육생을 연결하는 연계 구조 고도화 등을 통해 의미 있는 성과를 창출했다.




최근 3년간 해당 프로그램에는 총 97명의 교육생이 참여했으며, 55개 중소기업이 협력해 총 144건의 고용·연계 성과를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도별로는 2023년 43건, 2024년 55건, 2025년 46건의 성과를 기록하며, 상생형 일자리 모델의 지속 가능성과 성장성을 입증했다.


민 본부장은 “중소기업과 청년 모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지원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세심하게 반영해 왔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기반 직무교육과 고용 연계 모델을 더욱 고도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백성욱 대표는 “이번 수상은 하이테커가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상생형 일자리 모델의 가능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의미 있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중소기업 맞춤형 인재 양성과 공공 일자리 프로그램 운영 역량을 한층 강화해, 청년 일자리 확대와 기업 경쟁력 제고에 지속적으로 기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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