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고터 ‘50년 만의’ 재개발…동양고속, 상한가 질주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5.12.16 09:47
서울 서초구 고속버스터미널에 버스들이 오가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서울 서초구 고속버스터미널에 버스들이 오가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동양고속이 8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다. 서울고속버스터미널 재개발 추진 소식이 투자심리를 자극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42분 현재 동양고속은 가격제한폭(29.96%)까지 오른 10만28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달 들어서만 8차례 상한가를 기록 중이다.


앞서 지난달 26일 서울시는 서초구 서울고속버스터미널 부지 복합개발과 관련해 신세계센트럴, 서울고속버스터미널과 본격적인 사전 협상에 착수한다고 발표했다. 서울고속터미널은 1976년 준공됐다. 그간 건물 노후화와 안전성 문제로 재개발 필요성이 꾸준이 제기돼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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