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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탁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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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주진우 의원, ‘신해운대역 KTX-이음 정차 확정’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5.12.15 17:46

53사단 부지 지역전략사업 선정, 그린시티 2구역 노후계획도시정비 선도지구 지정 등 핵심공약 이행


국민의힘 주진우(해운대갑) 국회의원은 “신해운대역 KTX-이음 정차역 유치로 '해운대 천지개벽, 그린시티 3대 프로젝트'를 2025년 올 한해 모두 완성

▲국민의힘 주진우(해운대갑) 국회의원은 “신해운대역 KTX-이음 정차역 유치로 '해운대 천지개벽, 그린시티 3대 프로젝트'를 2025년 올 한해 모두 완성했다"고 15일 밝혔다. 사진=주진우 의원실

부산=에너지경제신문 조탁만 기자 국민의힘 주진우(해운대갑) 국회의원은 “신해운대역 KTX-이음 정차역 유치로 '해운대 천지개벽, 그린시티 3대 프로젝트'를 2025년 올 한해 모두 완성했다"고 15일 밝혔다.


주진우의원실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중앙선 KTX-이음 열차가 이달 말 추가 개통됨에 따라 신해운대역에서 청량리역까지 하루 8대(왕복) 운행이 확정되었다. 소요시간은 최단시간을 기준으로 3시간 31분 걸릴 예정이다.


그간 주 의원은 신해운대역을 KTX-이음 정차역으로 유치하기 위해 공을 들여왔다. 지난해 9월에 이어 올해 12월에도 'KTX이음-신해운대역 정차를 위한 궐기대회'에 참석, 해운대주민의 염원을 국토부와 코레일에 전달했다. 또한 장・차관과 소통하고 지속적으로 실무협의도 진행하면서 신해운대역 정차의 타당성을 강조해 왔다.




주 의원은 “동부산의 거점인 신해운대역 정차로 이제 서울에서 해운대까지 관광 등 이용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나 지역경제 발전을 앞당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국민ㅇ주 의원은 국회의원 임기를 시작한지 1년 7개월 만에 53사단 부지 개발, 그린시티 재정비 추진 그리고 신해운대역 KTX-이음 정차까지 핵심공약을 모두 달성해 눈길을 끈다.


올해 2월, 20년 지역 숙원이었던 53사단 부지가 지역전략사업으로 선정되어 군부대 압축재배치를 현실화하는 성과를 이룬바 있다. 지난 12월 12일에는 해운대 그린시티 2구역이 노후계획도시정비 선도지구로 지정되면서 좌동 일대의 스카이라인을 완전히 바꿀 수 있는 교두보를 마련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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