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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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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자원공사 신임 사장 후보 5명으로 압축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6.07.28 17:53

수공 출신 박평록 전 기획부문이사 유력 거론

한국수자원공사 본사. 사진- 한국수자원공사

▲한국수자원공사 본사. 사진- 한국수자원공사


한국수자원공사 신임 사장 후보군이 5명으로 압축됐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수자원공사 임원추천위원회는 지난달 신임 사장 공모 지원자를 대상으로 서류·면접 심사를 진행해 김갑식 전 경영부문이사, 강부식 단국대 토목환경공학과 교수, 박평록 전 기획부문이사, 안정호 케이워터기술 대표이사, 장암 성균관대 수자원전문대학원 교수 등 5명을 최종 후보군으로 압축했다.


이 가운데 수공 공채 출신인 박 전 이사가 유력한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박 전 이사는 재무관리처장과 기획조정실장, 글로벌협력본부장, 시화사업본부장, 인재개발원장 등을 거쳐 문재인 정부 시절인 2021년 기획부문이사에 임명됐다. 윤석열 정부인 2023년 자리에서 물러난 뒤 현재는 한남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이다.


박 전 이사가 유력 후보로 거론되는 배경은 최근 주요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 캠프에서 활동했기 때문이다. 박 전 이사는 지난해 대선 당시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선거대책위원회 정책본부 공동본부장을 맡았고, 올해 6·3 지방선거에서도 허태정 민주당 대전시장 후보 캠프에서 활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후보자들에 대한 인사 검증이 진행 중이며, 공공기관운영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복수 후보가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에게 통보된다. 이후 장관 제청과 대통령 임명을 거쳐 신임 사장 선임 절차가 마무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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