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하철 2호선 성수역명에 무신사가 병기돼 있는 모습.사진=무신사
패션기업 무신사가 이달 10일부터 서울 지하철 2호선 성수역 역명병기 사업에 나섰다.
이번 역명병기 사업은 서울교통공사가 역세권 내에 기업 및 기관 등의 인지도 향상 및 도시철도 이용고객의 편의 증진을 목적으로 진행하는 '역명병기 유상판매'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이에 따라 성수역 역사 내외부 역명판을 비롯해 △대합실 방향유도표지판 △승강장 역명판 △안전문 역명판 △전동차 노선도 △안내방송 등에서 성수역 다음에 무신사가 함께 안내된다.
특히 성수역을 향하는 2호선 전동차 내에서는 국문과 영문으로 “이번 역은 성수, 무신사역입니다"(This stop is Seongsu, Musinsa)라는 안내방송이 송출된다.
앞서 무신사는 올해 9월 서울교통공사가 공고한 공개 전자입찰에 참여해 3억2929만2929원에 최종 낙찰자로 선정됐다. 계약 기간은 3년이며, 1회에 한해 3년 추가 연장이 가능하다
무신사 관계자는 “2022년 성수동으로 본사를 이전한 이후 고용 및 투자를 지속적으로 확대했고, 이후 K-패션 브랜드의 집결 효과 덕분에 지역 경제가 덩달아 활성화됐다"며 “이제 성수를 넘어 서울숲길까지 한국을 대표하는 패션 상권으로 만들기 위해 지역 사회와 중소 브랜드 등과 상생을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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