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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규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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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2026년 정기 임원 인사 단행…전무 2명·상무 18명, 총 20명 규모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5.12.04 13:59

안정적 통합 항공사 출범 준비 및 사업 경쟁력 강화 위한 인사
“조직 활성화·책임 경영 강화 차원…경쟁력 제고에 지속 노력”

대한항공의 신규 기업 이미지(CI)와 이를 적용한 787-10(HL8515) 여객기. 사진=박규빈 기자

▲대한항공의 신규 기업 이미지(CI)와 이를 적용한 787-10(HL8515) 여객기. 사진=박규빈 기자

대한항공은 오는 8일부로 적용되는 총 20명 규모의 2026년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4일 밝혔다.


김해룡·서호영 상무가 전무로 승진하고, 민경모·구은경 수석 부장 외 16명이 신임 상무로 선임됐다는 설명이다.


대한항공 측은 이번 인사에 대해 성공적인 통합 항공사 출범 준비와 안정적 운영을 위해 변동폭은 최소화하는 한편, 급변하는 경영 환경에서의 능동적 대응을 위해 전문성과 리더십을 갖춘 우수 인재를 승진시켜 조직에 활력을 불어넣고 미래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절대 안전과 고객 중심 서비스를 핵심 기반으로 통합 항공사 출범 준비를 더욱 철저히 진행할 계획"이라며 “항공업계 선도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고 항공 산업 발전과 글로벌 경쟁력 제고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전무]


△김해룡·서호영




[상무]


△구은경 △이상훈 △박관영 △박병준 △정웅 △박철형 △김성열 △박세진 △강재영 △김일찬


△황성원 △김성진 △이건영 △김지수 △김동연 △민경모 △김창훈 △길기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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