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 포집 저장( CCS) 개념도. 자료=SK이노베이션
“에너지 안보가 취약한 우리 현실에서 CCUS(탄소 포집·활용·저장)는 필수 기술이며, 청정수소가 전환의 핵심 축이 될 것입니다."
30일 서울 강남 트레이드타워에서 열린 제6회 에너지통상포럼에서 김종남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온실가스감축량평가연구단장은 이같이 강조하며, 에너지 전환의 현실적 대안으로 CCUS와 청정수소를 제시했다.
이번 포럼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민간LNG산업협회와 한국무역협회가 공동 주관했으며, 정부·기업·학계 등 120여 명이 참석해 '성공적인 에너지 전환 전략과 방향'을 주제로 CCUS·수소·LNG 밸류체인 등 핵심 의제를 논의했다.
김 단장은 “발전과 산업공정에서 배출되는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해서는 탄소를 줄이는 기술보다 포집·활용하는 기술의 고도화가 시급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청정수소의 상용화와 공급망 안정화가 에너지전환의 속도를 결정지을 것"이라며, 수소경제 실현을 위한 국제협력과 정부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고윤성 제주특별자치도 미래성장과장은 “2035년까지 가시적 탄소중립 성과를 도출하겠다"며 해상풍력, 수전해 기반의 그린수소, 넷제로(Net-Zero) 데이터센터 구축 등 제주의 탄소중립 프로젝트를 소개했다.
정기석 삼성물산 에너지기술팀장(상무)은 국내 수소산업 생태계 조성과 기술 실증 사례를 발표하며, “수소경제로의 전환은 선택이 아니라 생존의 문제"라고 강조했다.
대담 세션에서는 김창규 민간LNG산업협회 부회장과 이호무 에너지경제연구원 본부장이 에너지전환 과정에서의 정책과 민간의 역할을 놓고 토론했다.
김 부회장은 “탄소중립·수소경제·LNG 밸류체인의 세 축이 유기적으로 맞물려야 지속가능한 전환이 가능하다"며 “균형 잡힌 정책과 민간의 지속적 혁신으로 에너지산업의 장기 경쟁력을 확보해야 한다"고 말했다.
정희철 한국무역협회 무역진흥본부장은 “탄소중립 실현과 에너지 안보 확보라는 두 과제를 동시에 풀어야 하는 시대"라며 “이번 논의가 청정수소 중심의 산업경쟁력 강화와 새로운 시장 창출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기고] 고로(高爐)가 꺼진 자리, ‘청구서’가 날아들었다](http://www.ekn.kr/mnt/thum/202602/news-p.v1.20260212.206898c2e0424f158e52984f082bd3fd_T1.png)
![[EE칼럼] 북한 태양광 발전소 건설에 남한이 참여한다면…](http://www.ekn.kr/mnt/thum/202602/news-a.v1.20251113.f72d987078e941059ece0ce64774a5cc_T1.jpg)
![[김병헌의 체인지] 정청래 민주당은 정말 원팀인가](http://www.ekn.kr/mnt/thum/202602/news-p.v1.20240625.3530431822ff48bda2856b497695650a_T1.jpg)
![[신율의 정치 내시경] 제명 정치의 역설: 국민의힘은 왜 약체가 되는가](http://www.ekn.kr/mnt/thum/202602/news-p.v1.20240313.1f247e053b244b5ea6520e18fff3921e_T1.jpg)
![[데스크 칼럼] 금융감독, 다시 원칙의 문제](http://www.ekn.kr/mnt/thum/202602/news-p.v1.20260208.2c5e7dfcbc68439ebd259a53d65b8d9a_T1.jpeg)
![[기자의 눈] 부동산 정책, 건전한 비판이 속도 높인다](http://www.ekn.kr/mnt/thum/202602/news-p.v1.20260211.a6ab55d439084f688bad79337951bc71_T1.jpg)































